-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은 주권국가…5·24조치 부분 해제, 美 승인 필요없다"
■ 미국, 북한 정보와 전문가 적어 한국 정부의 의견 많이 반영해 ■ 김정은, 남북 현안 관련해 남한 내부의 정치적 합의 필요성 인식 ■ 외교안보 정책은 국가안보실 소관… ‘
-
남북 철도·도로 연결 12월초 이전 착공 “제재 완화 없다”는 트럼프 설득이 관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이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이 회담장으로 들어서
-
트럼프 의식한 문 대통령 “제재 틀 속에서 남북관계 개선”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국 BBC방송의 로라 비커에게 지난달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소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
트럼프 “승인 받아라” 5·24 해제론에 제동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10일 외교부 국정감사)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받아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24 조치 해제와 관련, 10일(현지시간)
-
폼페이오, 강경화에게 남북군사합의 항의 전화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
평양서 사실상 남북 고위급회담…10ㆍ4 선언 기념행사에 김정은은 불참
남북이 평양에서 5일 10ㆍ4 선언 1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4ㆍ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에 뜻을 모았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ㆍ
-
北이선권 “철도·도로 빠른 시일 내 착공해야”…개성·금강산 재개 언급
5일 평양 인문문화궁전에서 열린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서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5일 평양에서 10ㆍ4선언 11주년
-
평양서 하는 10ㆍ4선언 행사 체류비, 관례 깨고 정부가 낸다
평양에서 4~6일 치러지는 10ㆍ4 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에 드는 체류비를 정부가 북한에 실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통일부가 2일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
이낙연 "북한 도발 있다면, 그 전 합의는 당연히 무효"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유기준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북한
-
[미리보는 오늘] 오늘부터 뒷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 오늘부턴 뒷자석도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중앙포토] 오늘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차량 내 전 좌석의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
[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평양 남북회담 성공을 위한 선결조건
北 핵 목록 신고하고, 美 종전선언 동의하는 결과 나오는 정상회담 기대…트럼프 신고립주의와 미국의 ‘요새(要塞)화’는 한반도의 재앙 불러올 것 9월 14일 남측 조명균 통일부
-
경제계, 평양공동선언에 일제히 '환영'…"경협 적극 참여할 것"
19일 발표된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경제계가 일제히 “환영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박용만 회장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 중인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이
-
[평양선언 전문] 이산가족 화상상봉·영상편지 우선 실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남북 정상은 선언문을 통해 “민족자주와
-
靑 "재판은 재판, 일은 일"…이재용 등 방북수행 52명 발표
임종석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임종석 비서실장이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
남북 연락사무소 소장, 남측 천해성 북측은 전종수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통
-
남북 24시간 소통시대 개막…공동연락사무소 오늘 개소
남북이 한지붕 아래 24시간 소통하는 남북공동가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소했다. 소장은 남측에선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측에선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맡는다
-
이해찬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 교란 생기면 더 강한 조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과
-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에 개성공단 기업인들 참석…공단 재가동 염두에 뒀나
14일 열리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 개성공단 기업인들도 초청했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개성공단 부지 내에 설치되기 때문이지만 일각에선 정부가 공단의
-
연락사무소 개소 남북 합의…美는 ‘제재’강조, 한미 뇌관
대북 특사단의 5일 방북에선 당초 두 개의 ‘택일(擇日)’이 예상됐다.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날짜다. 그러나 특사단을 이끈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브
-
이해찬, ‘20년 집권플랜’ 제시 “핵심은 역시 경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20년 집권플랜’의 청사진을
-
"정부, 대북제재 품목 100여t 北 반출"…통일부 "필요 물품" 해명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는 물품 반출 차량 [중앙포토] 정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한에 10억여원 상당의 대북제재
-
정부, '대북 제재 위반' 논란과 무관하게 개성 연락사무소 개설
정부가 다음 주 초 미국의 입장과 무관하게 개성공단에 남북 연락사무소 개소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개성공단 노덕규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
미 국무부 “남북 도로현대화 협력, 비핵화와 보조 맞춰야”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일행이 탄 차량이 개성공단을 방문하기 위해 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고 있다
-
[월간중앙] "北 투자시장은 100조 규모" 그래도 찜찜한 '남북경협주'
북한 ‘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기업 관심 높아… 비핵화 잡음 일희일비 말고 장기전 준비하는 게 현명 두 가지 뉴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다. 연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