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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방비 증액, 한국 방산 수출엔 기회다
고등훈련기(T-50) 바야흐로 ‘트럼프 시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Twitt)’ 한마디에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방위비 수익자 부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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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 증강에 적극 나선 일본] 지역 분쟁 빌미로 재무장 합리화
아베 총리는 8월3일에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용서하기 어려운 폭거”라고 비판했다.동남아국가연합(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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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중건 ……. 허영뿐인 대역사
【총평】 ? 1863년 철종이 죽고 나이 어린 고종이 즉위하자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 대원군이 정치적 실권을 잡게 되었다. 흥선 대원군은 먼저 과감한 개혁을 통해 국내외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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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단독] 이순진 합참의장 북한 '목의 가시'에서 현장지도 시작
이순진 합참의장이 12월 29일 서해상에서 작전중인 세종대왕함 전투지휘실을 찾아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 합동참모본부]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1일 강화도 서북쪽에 있는 최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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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애인 부모 살해 대학생 사형 확정…강화 총기난사 이후 2년 만
“딸과 헤어지라”고 했다는 이유로 옛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 사형선고가 확정된 것은 2013년 1월 강화도 해병대 총기 난사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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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4월 7일 명동 호텔 옥상서 박정희 옹립하던 날
1961년 9월 15일 강화도에서 해병대 훈련을 참관하는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오른쪽). 바로 뒤는 김종필 중정부장. 왼쪽은 의전비서관 조상호 중령. [중앙포토] 박정희와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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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 수색대 북한 코앞에서 연합침투훈련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 수색대가 10일 강화도 일대에서 연합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한다. 한미 해병대가 백령도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적은 있지만 북한 근접지역인 강화도서 해상침투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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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
육군 1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이 3일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동료와 상관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을 살해한 임모(23)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군에서 사형선고는 201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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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리퍼트의 한국 배우기
박보균대기자 푸트(Lucius Foote) 미국공사와 박정양(朴定陽) 조선공사-. 19세기 말 한·미 양국의 첫 주재국 공관장들이다. 푸트(1883년 부임) 사진은 세종로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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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경계선 97㎞, 인근 사단 6배 "해안은 해병대나 다른 부대 맡겨야"
임 병장의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22사단에 대한 ‘개조’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긴 거리와 육지와 해안을 모두 담당하는 비효율성 때문이다. 강원도 고성에 자리 잡은 2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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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총격 뒤 생활관 달려가 또 … 아무도 제지 못 했다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와 탈영사건은 군 관리체계의 허점을 고스란히 드러낸 ‘인재(人災)형’ 참사였다. 북한군과 맞닿아 있어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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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GOP서 총기 난사 최소 5명 숨지고 5명 부상
21일 오후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육군부대에서 철책 경계 근무를 서던 임모 병장이 총기를 난사해 장병 1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국방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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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넘나드니 스릴 만점, 모닥불 피우니 얘기꽃 만발
아웃도어스쿨 참가자들이 경북 울진 굴구지마을 앞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아웃도어스쿨 11번째 수업을 위해 오지 계곡으로 갔다. 경북 울진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마을에서 왕피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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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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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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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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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조준하라"K-55자주포 北도발 대비해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을 비난하며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후 군사도발 위협이 최고조에 이른 13일 오전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K-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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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조준하라"K-55자주포 北도발 대비해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을 비난하며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후 군사도발 위협이 최고조에 이른 13일 오전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K-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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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리더십·극기·전통 배워요
송파구 ‘해병대 극기캠프’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해병대 극기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아이들을 위한 좋은 방학 프로그램 없을까. 훌륭한 시설에, 좋은 강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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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해병대 총기 난사범 사형 선고
지난해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0) 상병에게 13일 사형이 선고됐다. 또 재판부는 김 상병과 범행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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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시카고대 유학 중 입대한 쌍둥이 정도현·재현 이병
서부 최전선 말도를 지키는 쌍둥이 정도현(왼쪽)·재현 이병 형제가 조국수호 의지를 다짐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있다. 뒤로 황해도 북한 땅이 보인다. 서부 최전선 말도를 지키는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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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치기 직전 상태’ A급, 현재 7000명 복무 중
해병대 2사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난 4일 강화도 선두리 해안 초소에서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동안 병사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군내에 A급 특별관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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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한·미·일 동맹 생각 안 해”
김관진(사진) 국방부 장관은 20일 일각에서 한·미·일 동맹 체계 구축 주장이 나오고 있는 데 대해 “그런 동맹은 현재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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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총격사건 … 연·대대장 보직해임
해병대는 지난 4일 2사단 강화도 해안초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 해당 연대장과 대대장을 보직해임하기로 10일 결정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사건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