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일본 7.6 강진에…"필요한 모든 지원 기꺼이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
쓰나미 경보·건물 붕괴·주택 화재…일본이 밤새 떨었다
1일 오후 규모 7.6의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으로 현내 와지마시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집들이 불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지역에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로이터=연
-
日도로 쩍쩍 갈라졌다…"3명 심정지, 6명 매몰" 인명피해 속출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일본 혼슈(本州) 서부 지역인 이시카와(石川)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을 비롯한 인근 지역 3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다.
-
日강진 여파, 동해 묵호에 67㎝지진해일…"24시간 지속될 수도"
1일 오후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닥쳐 해수면 상승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앞바다에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
-
일본 새해 첫날 규모 7.6 강진 덮쳤다…"이시카와 5m 쓰나미"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동해를 접한
-
산불·폭염 등 끊이지 않았던 기후재난…우주서 본 올해 지구의 충격적 순간들
남미의 기록적인 폭염부터 캐나다를 덮친 초대형 산불까지. 올해 전 세계는 극심한 기후 재난에 시달렸다. 각종 재난이 지구에 남긴 상처는 지구 밖 인공위성이 촬영한 이미지로도 뚜렷
-
동짓날인 오늘도 영하 20도 한파…전라ㆍ제주는 대설경보
한파가 닥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관리소에 동파된 계량기들이 놓여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73건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
中 강진 발생 지역서 또 규모 4.1 지진…사망 135명으로 늘어
지난 20일 중국 장쑤성 지스산현에서 한 사람이 지진 발생 후 무너진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AFP=연핪뉴스 강진으로 약 1100명의 사상자가 나온 중국 서북부에서 규모 4.1의
-
오늘 올들어 가장 춥다…출근길 서울 체감온도 영하 19도
올 겨울 들어 오늘(21일)이 가장 추운 날씨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9도다. 기상청은 이 시각 충청남도(태안, 보령, 서천), 전라남도(나주, 장성, 영암,
-
100명 넘게 숨진 간쑤성 지진…"한국 단층도 스트레스 쌓인다"
19일 이른 새벽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북서부 칭하이성 하이둥시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찾고 있다. EPA=연합뉴스 19일 중국 간쑤성
-
전남 땅끝마을·섬까지, 학대 피해 아동 챙긴다
19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에서 열린 ‘전남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사진 위스타트] 전남 남부지역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전남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9일 해
-
중국 간쑤성서 규모 6.2 지진 … 최소 127명 사망 734명 부상
19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지스산현에서 발생한 6.2급 지진으로 파손된 현지 건물. 이번 지진으로 최소 100여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중국 서북부 간쑤(甘
-
아동학대 예방, 섬 구석구석까지 챙긴다…해남에 아동보호전문기관 문 열어
전남 남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9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 해남군 해남읍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사단법인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 유미자 전남도 여
-
그녀가 뜨면 경제도 뜬다는데…스위프트, 韓 못오는 이유 [2023 지구촌 10대 뉴스]
2023년은 전쟁으로 시작해 전쟁으로 끝난 한해였다.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 전투가 끝 간 데 없이 이어지고
-
12월에 반팔 차림, 한강 나들이라니…낮 기온 20도까지 올랐다
12월 상순이 끝나가고 있지만 9일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들며 봄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역대 12월 기온 중 가장 높은 기온을
-
“집이 통째 흔들” 새벽잠 깨운 경주지진, 7년 전 악몽 소환
30일 오전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깊이는 12㎞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
-
7년전 공포 불러온 새벽 굉음 "새 지진 가능성…추가 강진 우려"
30일 오전 4시55분에 발생한 규모 4.0지진 진앙지인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서 주민이 주택 외부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관측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났던 경
-
"집이 뿌리째 흔들" 자다가 화들짝…2016년 악몽 떠올린 경주
30일 오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마을. 이날 이른 새벽 발생한 규모 4.0 지진의 진앙 바로 옆에 위치한 마을이다. 언뜻 보기엔 농한기를 맞아 평화로운 농촌 마을 풍경이었
-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서 규모 5.2 지진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EMSC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
-
"엄마 냄새나"…알몸으로 내쫓긴 치매 노모는 숨을 거뒀다
70대 치매 노모를 한겨울 알몸으로 내쫓은 딸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재판장 백강진)는 지난달 18일 존속학대치사 혐의로
-
"냄새난다" 노모 내쫓아 사망케 한 딸…무죄 뒤집은 항소심 근거
엄동설한에 지체 장애를 가진 노모를 알몸으로 내쫓아 숨지게 한 딸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의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
-
네팔 북서부에 규모 5.6 지진…사망자 150명 넘어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부로 약 500km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 지역에 규모 5.6의 강진이 덮쳤다. 사진은 지진으로 무너진 학교 건물. AP=연합뉴스 네팔 북서부에 강
-
네팔 다닝서 규모 6.1 강진 발생…카트만두까지 진동 느껴져
22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다닝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이 네팔 지진센터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
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4 강진…7·11일 이어 세번째
강진으로 무너진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의 건물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원봉사자들이 맨손으로 잔해를 치우고 있다.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15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