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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누가 태극무공훈장의 가치를 떨어뜨리나
이철재 정치부 차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의 브릿 슬래빈스키 예비역 원사에게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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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웹툰 삭제… 이유는?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웹툰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의 한 장면. [사진 육사 홈페이지 캡쳐] 육군사관학교가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98)의 활약을 그린 웹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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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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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소대장 14명… 육군, 동춘상 시상
육군은 우수 전투소대장에게 수여하는 '동춘상'(東春賞)을 제정, 24일 첫 시상식을 했다. 우수 중대장에게 주어지는 강재구 소령 이름을 딴 '재구상'과 '심일상', 우수 부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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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총기난사사건 범인.희생자 주변
◇범인주변=지휘관들을 조준사격,사살한 서문석(徐文錫)일병은 평소 자신의 불우한 가정환경을 비관,軍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으로 육군 수사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서울Y고를 졸업한 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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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두 용사 추모비 건립|육군 승리부대 강병식 대령·이동진 대위
「여기 조국과 겨레를 의해 의롭고 고귀하게 살다, 장렬히 산화한 고 강병식 대령과 이동진 대위의 넋이 살아 숨쉬는 곳, 부하를 위한 솔선수범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그대들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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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강재구"에 훈장추서|승리부대 강병식 대령·이동진 대위
휴전선에 지뢰매설작업을 하던 육군지휘관 2명이 폭발하는 지레를 자신의 몸으로 막아 부하장병 14명의 생명을 구하고 산화했다. 「제2의 강재구 소령」으로 군인정신의 귀감을 보인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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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마지막 최고영예 육군장
『화랑대에서 국립묘지까지-.』육사생도들에게 진정한「군인의 길」을 강조할때 자주 쓰는 이 말은 군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는 육군장으로 장례를 치른뒤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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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7) 제79화 육사졸업생들(240) 파월부대 결단
부대편성을 끝낸 맹호와 청룡은 1개월 남짓 정글전에 대비한 고도의 엄격한 훈련을 쌓았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수도사단은 당시 야전군의 전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던「최정예부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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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케· 패스」엔 갈대만 흔들리고…
6월18일 「퀴논」에 도착, 노래로도 유명한 맹호사단에 갔었다. 정득만 사단장을 따라서 「헬리콥터」로 약 20분 가량 가다가 아군의 진지가 보이는 낙타의 등허리같이 생긴 고지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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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서 용맹떨치는 한국군
청룡부대 (해병제2여단)를 실은 미수송선 「엘팅게」호가 월남「캄람」만에 닻을 내린것은 작년10월9일상오-. 첫해외원정군에게 주사위는 던져졌지만 싸움은 우리쪽에 유리한 것만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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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의 꽃
월초에 벌어졌던 해병과 공군 장교들의 편싸움이 빚어낸 먹구름에 가려서, 그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해병의 꽃이 있다. 「베트콩」의 「아지트」 속으로부터 날아온 수류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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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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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픈 조포 48발|강 소령 육군 장
부하를 구해내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산화한 고 강재구 소령에 대한 육군장이 8일 상오10시 육본 광장에서 기독교식으로 엄수되었다. 이날 식장에는 김성은 국방부장관을 비롯, 정부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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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으로 특진|강 대위 추도식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순직한 맹호부대 중대장 강재구 대위에 대한 부대추도식이 6일 상오10시 맹호부대 연병장에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많은 장병들의 애도 속에 엄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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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을 몸소 보여준 강 대위를 추모한다
파월을 앞두고 연일 맹훈련에 여념이 없는 맹호부대에서 지난 4일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었던 강재구 대위의 순직사고는 듣는 이로 하여금 벅차 오르는 감격을 금치 못하게 한다. 작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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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국체, 신기록 속출. 신기록도 가지각색이니 옷어야하나, 울어야하나. 세월도 하 어수선하니 「테터」범도 간데 없고, 수사본부도 간데 없네. 잘된다, 잘돼. 맹호중의 맹호, 군인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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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는 가고「이름」은 남고
1개 중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맹호부대의 강재구(29·인천시 부평동 756)대위 강 대위는 가고 이제 그를 아끼던 부하와 가족들은『「정글」속의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