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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휘관 “침몰 유람선, 이르면 6일 인양 시작…수중수색은 계속”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 정박 중인 다이빙플랫폼에서 한국-헝가리 수색팀 관계자들이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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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하류 100㎞ 지점서 실종자 발견…"수색범위 200㎞ 이상 넓혀야"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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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 빨라 잠수사 한 명 못 나올 뻔" 수중 탐색 중지
외교부가 1일 공개한 침몰된 유람선 소나(수중음향표정 장치)로 찍은 선체 사진 . 수중음파 사진을 보면 유람선의 총길이가 1민6702m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외교부]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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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바닥에 누운 유람선…"세월호 때보다 급류" 수색 난항
유람선 초음파 이미지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이 침몰한 다뉴브강 사고 지점은 머그리트 다리의 교각 근처다. 주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송순근 국방무관은 31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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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잠수사들 “혼탁해진 다뉴브강 수색, 바다보다 어려울 것”
━ 다뉴브강 참사 31일 오전(현지시각)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지점에 도착한 한국 구조팀이 헝가리 구조대원들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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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물살, 복잡한 국경선…애타는 실종자 수색
한국인 33명 등 35명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지 이틀째인 31일 오전(현지시간). 침몰사고 지점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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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잠수사들 “강이 바다보다 더 어려워…장비 총동원해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30일 오후(현지시간) 현지 경찰특공대 잠수요원과 군 장병들이 잠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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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류, 지구 망하면 화성 이주해 기후 바꾼다”
인류의 미래 인류의 미래 미치오 카쿠 지음 박병철 옮김 김영사 과학 연구에 따르면, 현생 인류 76억 명은 7만5000년 전 화산폭발 생존자의 후손이다. 인도네시아 토바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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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질공원 메카’ 부상…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와 현무암 협곡으로 이뤄진 하천인 경기도 포천시 일대 한탄강이 세계적인 지질공원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질공원센터가 개장한 데다 한탄강 둘레길인 ‘주상절리길’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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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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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당장 없애는 건 성급…10년 빅데이터 모아야”
지난 15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금강 백제보 소수력 발전소를 통해 물이 하류로 흐르고 있다. 환경부 모니터링에서 수문을 개방했는데도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돼 향후 추가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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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두 동강…“홍수·가뭄 대비” “시궁창 냄새 어쩌나”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영산강 죽산보. 환경부 4대 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지난달 22일 경제성 평가를 거쳐 죽산보 등 3개 보를 해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4대 강 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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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가뭄·홍수 예방 효과 "있다","없다"…전문가들도 논란
전남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영산강 죽산보. 보 해체와 수문 개방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환경부가 내놓은 금강·영산강 5개 보 처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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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밀어붙인 MB, "적폐"라며 부수려는 文
경기도 여주시 이포보에서 한강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은 지금까지 모두 내 차례 감사원 감사를 받을 정도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뉴스1] 4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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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공약 살리려 ‘4대강’…문 대통령 공약 지키려 ‘보 철거’
지난달 26일 충남 금강 공주보 앞에서 지역 농민과 시민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공주보 부분철거 방안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달 22일 이명박 정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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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경제성 다 의문인데 석달 만에 보 해체 결론
지난해 7월 연일 이어진 폭염에 광주 남구 영산강 승촌보에서는 수문을 개방했는데도 녹조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의 16개 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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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콜탄 0.02g… “폰 바꿀 때마다 콩고 주민 죽는다“
━ SPECIAL REPORT 지난 2017년 12월 치러진 민주콩고 내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탄자니아 병사들의 장례식. 이들은 반군들에게 희생됐다. [AP=연합뉴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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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다시 ‘냉소의 삽질’ 안 하려면
이현상 논설위원 “어차피 다 정치적 문제 아닙니까.” 금강·영산강 보(洑)를 해체해야 한다는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발표 후 수자원공사 관계자에 연락했더니 돌아 온 냉소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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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사이언스] 4대강 보 해체 발표가 헛헛한 까닭은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강의 모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위도·경도·고도가 좌우하는 기후, 토양의 특성, 거기에 깃들어 사는 동식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강을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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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금강 백제보는 해체하면 수질 더 악화"···왜
녹조가 발생한 금강 백제보. 왼쪽 위는 하류 하굿둑으로 이어진다. 보령댐으로 연결되는 도수로는 백제보가 아니라 백제보 하류에서 취수한다. 김성태 프리랜서 4대강의 보를 해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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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 쏟아 만든 세종·공주·죽산보 898억 들여 부순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의 홍종호 위원장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금강·영산강 5개보 처리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위원회가 이날 내놓은 세종보·공주보(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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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보 해체 권고…보완책 마련과 주민 설득이 과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22일 금강과 영산강에 설치된 5개 보의 처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세종보 철거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은 세종시 인근 금강에 설치된 세종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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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3곳 부수고 2곳은 상시 개방하라"
지난해 10월 수문을 완전 개방한 공주보 모습.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22일 보 처리 방안 발표를 통해 금강 공주보와 세종보, 영산강 죽산보의 해체를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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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잘 잡는비법..“강바닥서 미끼 20㎝ 띄우고 고패질”
“해마다 축제장을 찾는데 나만 한 마리도 못 잡아요. 올해는 꼭 잡아야 할 텐데….” 2019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5일 오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 일원에서 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