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20억 울진공항의 굴욕
취항하려는 항공사가 없어 공항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울진공항을 민간조종사를 양성하는 비행훈련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말 착공한 울진공항은
-
가수 정광태씨 독도서 '日도발 중단 촉구' 성명서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씨와 민주당 지도부 등이 "일본은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14일 독도에서 발표했다. 정씨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 박기태 사
-
결혼반지 품에 안고 하늘나라로
7일 고 김도현 소령의 모교인 울산시 남구 옥동 학성고교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김 소령의 동기생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에어쇼 도중 산화한 김도현(33.공사
-
[week&레저] 어물대다 겨울 다 갈라
남제주 대정 들녁의 수선화. 뒤로 산방산이 희미하다. 사진 제공=여행작가 양영훈 대한(大寒)이 일주일 뒤로 다가왔다. 대한을 전후해 강추위가 한바탕 기승을 부리고 나면 어느새 입춘
-
[week&in&Out레저] 구름에 올라 동해안 한 바퀴
강릉 하늘에서 바라 본 백두대간. "좌석은 어느 쪽으로 드릴까요." 비행기 탑승권을 받을 때 간혹 받는 질문. 순간 고민스럽다. 그러나 대개 1, 2 초 내에 답을 하곤 했던 것
-
'공황' 상태 빠진 지방 공항
예천공항이 곧 문을 닫는다. 승객이 없기 때문이다. 2002년 11월 강릉공항에 이어 두번째다. 지방공항들이 존립 위기에 빠진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예천~제주 노선을 단독 취항 중
-
충남·강원 도의회 임시회 잇따라
충남도의회는 19일 제1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편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에 서산 해미 공군비행장 주변의 항공기 소음과 관
-
[69년 대한항공 피랍사건]
대한항공(당시 KNA) 'YS-11' 기(기장 유병하) 공중피랍사건은 1969년 12월 11일 발생했다. 승객 47명과 승무원 4명 등 51명을 태운 이 쌍발 여객기는 이날 낮 1
-
북측 생사확인의뢰자 명단-1
<북한가족의 성명(성별.나이.출생지. 본적. 현거주지.부모 이름.헤어질 당시주소. 당시 직업>= 찾는 남한 가족 성명<성별.나이.관계, 헤어질 당시 주소. 당시직업> ▲구재희 여.
-
[새 정부 대북 첫 입체압박]동해안 경비강화
군당국은 1단계로 동해안 일대의 병력과 대침투장비를 증강키로 했다. 동원사단을 상시사단 규모로 늘리고 인접부대의 작전권을 동해안 일대의 8군단 산하로 이관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
“강릉비행장 소음피해 보상”헛소문 돌자 진상규명
○…강원도강릉시입암동 12통 지역에 최근 '강릉비행장 소음피해에 따른 보상금이 일부 주민에 지급됐다' 는 정체불명의 소문이 나돌아 주민들이 관계당국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
비행장서 고라니 생포작전…강릉 공군부대에 30마리 안전사고 위험
13일 강릉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단장 李永熙준장) 영내에서 때아닌 '고라니 생포작전' 이 전개됐다. 이날 오전10시부터 2시간여동안 진행된 고라니포획작전은 활주로옆 5만4천여평
-
강릉시,비행장 주변 피해보상 건의키로
강릉시는 13일 '비행장주변 지원대책 추진위원회 (위원장 白鎔悳부시장)' 를 열고 비행장주변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관련당국에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시는 이날
-
구조용 헬기 포항해군비행장에 배치 예정
동해해양경찰서가 도입한 대형 구조용 헬기가 이.착류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포항해군비행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북지역 각종 해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헬기 구조작업이 어렵게
-
부산항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의 기지가 될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 건설현장
부산항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의 전진기지가 될 경남양산시물금읍증산리 일대 38만3천4백여평의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ICD)건설현장. 부산시구포~경남양산간 고속도로변에 있는 공사현장에는
-
남대천주변등 8개동 다음달 행정구역변경
강릉시는 27일“남대천과 강릉비행장 주변 8개 동 14개 지역 1백23만여평방의 행정구역을 2월1일부터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포남동 남대천 일부가 옥천동으로,월호평동 강릉비행장
-
북한 무장공비 침투목적 국방부 분석
국방부는 북한 무장공비의 동해안 침투목적이 단순한 정찰활동이아니라 제2,3의 중대한 도발을 위한 전투정찰이라고 결론을 내렸다.잠수함등을 이용한 대규모 침투 가능성을 시험.평가하기
-
"제2도발 노린 정탐" 北,무장공비 南派해 가능성 타진
국방부는 29일 강릉 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이 주요시설물 정찰외에 제2,제3의 중대한 대규모 도발 가능성을 타진할 목적으로 침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국방부는
-
무장공비가 촬영한 필름 발견
무장공비 잔당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군경 합동수색대는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칠성산 일대에 대한 정밀수색을 계속했으나공비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이같은 정황에 비춰 수색작업은
-
동해안 침투 생포 공비 이광수 신문서 얻은 것
생포 공비 이광수에 대한 중앙합동신문이 사흘째 계속중이다. 안기부.정보사.기무사.경찰등 4개 기관은 21일밤 안기부로 이송된 이광수를 상대로 집중신문을 벌이고 있다.강릉 현지에서의
-
中士 1명 공비에 피격 戰死
강릉해안으로 침투,도주중인 북한 무장공비 7명가운데 핵심요원인 공작(정찰)조장 1명은 이미 지난 19일 아군에 의해 사살됐으며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편대 소속 승조원은 도주중
-
영관급 첩보장교-무장공비 침투 관련
잠수함에 관한한 우리 군의 수준은 걸음마 단계다. 잠수함을 보유한 경험이 수년밖에 안되는 현실에서 어쩔수 없는일이다. 동해안 침투 무장공비들이 타고온 「상어급 잠수함」에 대해 이번
-
무장공비 당초 60명 乘船예정 문제생겨 26명 침투
잠수함을 이용,동해안 강릉해변을 통해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는모두 26명이며 이 가운데 아군 군복과 M16소총 등으로 중무장한 공작원 3명,안내원 2명,승조원 2명등 모두 7명이 우
-
생포무장공비 이광수가 밝힌 '침투서 실패까지'
18일 생포된 공비 이광수는 안기부.기무사등의 합동신문조 신문과정에서 침투목적.과정등에 대한 진술을 거듭 번복해왔다. 그러나 19일 이후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사실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