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내 응급실 16곳 "의사 없어" 진료 제한…전공의 복귀 기다리는 환자들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29일, 일부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돌아왔지만 환자들은 체감하기 어려웠다. 응급실과 수술실 등에선 여전히 의료대란이 계속되고 있었다. ━
-
어깨 X레이 찍으니 허연 것이…한밤 응급실 갈만큼 아픈 이 병 [건강한 가족]
어깨 통증 감별하기 회전근개 파열, 힘줄 찢어져 발생 50세 전후로 어깨 굳으면 오십견 극심한 통증 땐 석회성 건염 의심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
[건강한 가족] 혈관·관절·장기도 칼슘 쌓여 ‘녹슨다’...만성 염증·암 시그널?
━ 석회화 바로 알기 칼슘은 우리 몸의 건축가다. 뼈·치아를 단단히 만드는 한편 전기신호를 조절해 신경·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 만능 일꾼이다. 때로는 칼슘이 숨은 건강
-
[건강한 가족] 내시경 수술도 조직 손상…관절 아프면 운동, 생활습관 개선부터
관절 내시경 수술은 약물·운동 등 보존적 치료 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관절 내시경 수술의 득실 치료 내시경은 외과 수술의 꽃이다. 피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과 수술
-
[건강한 가족] 자전거 페달 20년 밟으니 '노화시계' 20년 멈췄다
운동 가치의 재발견 노화가 진행될수록 건강은 적신호가 켜진다. 서서히 근육이 줄어 넘어지는 일이 잦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치명적인 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간 노화는 누구도
-
[건강한 가족] 수술 받았는데 다른 곳이 쑤신다? ‘수술 후 통증 증후군’ 의심
방치하면 평생 고통 통증 환자에게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해방되기 위해 몸에 칼을 대는 부담을 감수한다. 하지만 수술로 원인을 제거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
무릎 아플 때 주사 맞으면 치료 끝? 무릎 관절염 오해와 진실
무릎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 약물·수술 등을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중앙포토]서울 노원구에 사는 박모(57·
-
[건강한 당신] 무릎 쑤신다고 만날 약·주사 … 병 더 키워
서울 송파구 김모(58·여)씨는 2년 전 무릎 수술을 받았다. 뼈 중간에 쿠션 역할을 하는 반달 모양의 연골판(반월상 연골판)이 떨어져 나가 내시경으로 이를 뗐다. 당시 뼈를 감싼
-
[건강한 당신] 단백질 보충제 먹고 몸짱 꿈? 과잉 섭취 땐 소화불량, 신장 망가져
서울 마포구 TNK 바디스쿨 남규현 트레이너가 단백질 보충제를 물에 타서 마시고 있다. 이런 보충제를 많이 먹으면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 27일 서울시청
-
허리 통증 심할 땐 시술, 만성일 땐 보존요법
[김선영 기자]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환자 200만 명 시대. 환자는 어느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다. 디스크는 치료 선택지가 다양한 질병 중 하나다. 의사마다
-
[건강한 당신] 허리 통증 심할 땐 시술, 만성일 땐 보존요법
커버스토리 허리디스크 치료법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환자 200만 명 시대. 환자는 어느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다.디스크는 치료 선택지가 다양한 질병 중 하나다.
-
[부고] 강이숙씨 별세 外
▶강이숙씨 별세, 박경환(전 하나은행 영업2부장)·태영(개인사업)·영희·미혜씨(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부연구위원) 모친상, 장영기(수원대 환경공학과 교수)·이양우씨(법무법인 하나 변호
-
[건강한 당신] 팔다리 가는데 배만 볼록한 어르신, 근력운동 해야겠네요
한 비만환자가 서울백병원 비만센터에서 체성분 분석기로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우정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3명 중 1명이 비만이다(질병관리본부, 2012년
-
실시간 환자 감시, 하이브리드 수술 '골든타임' 환자 살린다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이 지난 4일, 한림대의료원 최초로 방추형 박리성 파열 뇌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황모(46)씨는 기존에 발병한 뇌경색
-
[건강한 당신] 수술·약물 NO! 인대파열·기관지염 재활로 OK
약물과 수술 없이 통증에서 벗어나는 능력, 반복되는 기능 장애를 극복하는 힘, 이 모든 것을 자력으로 얻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재활이다. 요즘엔 수술 환자나 장애인의 전유물이 아니
-
[건강한 당신] 고강도 운동 탓 엉덩관절 손상…무릎·허리 통증도 일으킵니다
늘어나는 젊은층 고관절 질환고관절(엉덩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에서 체중을 버티고 몸을 유연하게 한다. 강한 뼈와 근육에 둘러싸여 어지간해서는 고장나지 않는다. 하지만 심한 운동을
-
일하다 몸이 이상? 검진병원, 여기로 가세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아주대의료원 등이 특수검강검진을 잘 하는 병원으로 꼽혔다. 특수건강검진은 유기용재나 중금속, 소음과 같은 산업안전보건법상 179종의 유해위험
-
대형병원 상해진단서 비용 최대 2.5배 차이
대형병원의 상해진단서 비용이 싼 곳은 8만원, 비싼 곳은 20만원으로 그 격차가 최대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최근(2015년
-
[커버스토리] 두드러기, 근육 녹는 병 … 몸짱 되려다 ‘몸꽝’ 된다
“횡문근융해증을 아십니까?” 이름도 생소한 이 질환은 의외로 운동이 화근을 만든 병이다. 운동이 원인을 제공한 질환에 구획증후군도 있다. 또 운동 알레르기가 지나쳐 사망에 이를
-
외래환자 첫 확진 … 감염경로 미스터리
감염경로가 종전과 다르거나 불확실한 환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삼성서울병원·평택성모병원 등 메르스 진원지에서 감염된 환자였는데, 이 범주를 벗어난 듯한 감
-
어깨·가슴 펴고 목은 똑바로 … 등받이에 허리 바짝 붙여라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일하는 사무직 근무자는 대체로 허리가 약하다. 그러다 보니 요통을 호소하는 직원도 많다. 의자에 앉는 순간 허리에 하중이 쏠려서다. 반면에 종일 서 있는 서비스
-
[커버스토리] 혈액순환 촉진, 비만 예방 … 의자 치우니 활력 치솟네
하루 3시간씩 서서 일하는 황혜정(가운데)씨가 동료들과 회의하는 모습. 황씨는 “서서 일하고부터 몸이 가벼워지고 업무에 집중이 잘 된다”고 말했다. 사진=김수정 기자 ‘노인과 바다
-
[부고] 김갑승씨 별세 外
▶김갑승씨 별세, 김민희·가희씨(LG디스플레이 컬러필터검사팀 주임)부친상, 유용덕씨(대신증권 투자컨설팅부 대리)장인상=14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
[부고] 김종소씨 별세 外
▶김종소씨 별세, 김상현씨(영남일보 포항담당 기자)·상유씨(사업)부친상=3일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54-253-4444 ▶김종순씨 별세, 문인환씨(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