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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마비·뇌출혈 오전 9시 빈발 … 일어나자마자 혈압약 드세요
생체시계 활용한 건강 관리기원전 7세기께, 그리스 시인 헤시오도스는 그의 시에 이렇게 적었다. ‘질병은 사람을 방문한다. 일부는 낮에 오고, 일부는 밤에 온다.’ 의학의 아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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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착한 암’ 방심하다 전이 … 방사성 요오드 효과 없으면 표적치료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 교수가 환자에게 갑상샘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갑상샘암은 종류와 크기,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절제 범위를 정한다. [프리랜서 박건상]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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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 땐 주스·계란 멀리, 두통 오면 햄·감귤 피하시라
불면증우유의 칼슘이 심장박동을 촉진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오히려 불면을 일으킨다는연구가 있다. 술은 깊은 잠에 들지 못하게 한다.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우경(63)씨는 얼마 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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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할머니도 '긁적' … 어이구! 집먼지진드기
직장인 김상권(41·서울 신정동)씨는 3년 전 갑자기 얼굴과 목·팔과 다리 곳곳에 가려움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직장을 옮기면서 이사까지 하게 돼 스트레스가 심했다. 한 달 정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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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재발 위험,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
어, 저 아주머니 또 오셨네. 60대 초반 부산 아주머니다. 상당히 오래 전에 갑상선 유두암이 목 여기저기 여러군데 림프절에 퍼져 양측 옆목 림프절 청소술, 중앙 경부 림프절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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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뽕뽕 나서 믿었는데 … 수저통에도 세균 득실
▲ 기자의 어머니 임애수(59·왼쪽)씨가 주방 수도꼭지 세균 채취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그녀는 1급 환경관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정도로 평소 위생 관리에 철저했지만 세균이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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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뽕뽕 나서 믿었는데 … 수저통에도 세균 득실
기자의 어머니 임애수(59·왼쪽)씨가 주방 수도꼭지 세균 채취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그녀는 1급 환경관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정도로 평소 위생 관리에 철저했지만 세균이 다량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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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두운 곳 좋아하고 글씨 겹쳐 보인다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통증이나 실제 눈에 보이는 이상 신호가 나타나지 않으면 건강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흔히 접하지 못한 형태의 증상이 보일 때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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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난다고 생수 벌컥벌컥 했다간…'휘청'
땀을 많이 흘릴 땐 소금물·이온음료가 좋다. 일반 생수만 많이 마셨다간 전해질이 부족해져 뇌부종 등이 생길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 올 여름 최고 온도는 40.6도, 기상관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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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병변 조직만 표적 수술 … 박리절제술 분야 세계 최고 수준
요즘 한국인에게 가장 위협적인 암을 꼽으라면 단연 대장암이다. 지난 30년 동안 20배가 늘어 암 발생률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증가율은 1위다. 서구식 식생활로 급격히 변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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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수술, 내비게이션이 종양부위 콕 짚어주죠
경상북도 포항에 사는 주부 이모(57)씨는 몇 주 전부터 두통에 시달렸다. 급기야 최근에는 어지럽고 토하기까지 했다. 두통은 아침에 심했다가 점심 무렵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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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이런 건강관리 앱 아세요?
먹을거리와 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각종 질병·국민 보건을 다루는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이 애용하는 건강관리용 앱(스마트폰용 응용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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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CT 0.3초면 끝 … 3D로 종양 볼 수 있어 생체검사 줄여
X선·컴퓨터단층촬영(CT)·양전자단층촬영(PET)·자기공명영상촬영(MRI)·초음파…. 영상진단장비들이 인체 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량을 4분의 1 이하로 줄여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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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짜장면 좋아하는 20~30대 추운 날 뇌졸중 조심하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진영 교수가 뇌동맥류 환자의 출혈을 막기 위해 ‘혈관내 코일 색전술(부푼혈관을 막아 출혈을 예방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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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눈여겨봐야 할 J·special
중앙일보가 다음달부터 강남지역 4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거주하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남지역 독자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문화·건강·재테크·레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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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저리고 목덜미가 뻣뻣한가요 컴퓨터·운전할 때 자세를 돌아보세요
서울 서초구에 사는 민모(55)씨는 얼마 전 마사지숍에서 경락을 받다가 응급실에 실려갔다. 경락사가 민씨의 목을 돌리는 순간 온몸에 마비가 온 것이다. CT(컴퓨터 단층촬영)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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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단 음식, 지나치면 우울증 부른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단맛이 더 당겨요. 건강 때문에 단것을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저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요.” 문소현(가명·37)씨는 당뇨병 약을 하루 2알로 늘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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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단 음식, 지나치면 우울증 부른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단맛이 더 당겨요. 건강 때문에 단것을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저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요.”문소현(가명·37)씨는 당뇨병 약을 하루 2알로 늘리고도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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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병원은 어디로?
'T.G.I.F’가 신조어로 재탄생했다. 'T.G.I.F'하면 본래 ‘Thanks God, it's Friday’를 뜻하는데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대변하는 트위터(Twe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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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外
기업 패션잡지 노블레스, 아이폰 앱 서비스 패션 잡지 노블레스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사에 실린 레스토랑이나 카페 연락처를 터치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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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2부 수술·항암치료의 현주소 수술 잘하는 병원은 어디
암 수술 싸고 잘하는 병원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하무일(66)씨는 지난해 3월 간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서울 등에 분가해 사는 자녀들을 통해 간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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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광장공포증·폐쇄공포증, 어떻게 극복할까
포를 느끼면 등골이 오싹하면서 털이 곤두선다. 이 섬뜩하고 불쾌한 기분을 일부러 찾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공포영화를 보거나 귀신의 집을 찾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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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모델협회가 인정한 뷰티 트렌드의 중심, 세인트포 성형외과!
세인트포 성형외과는 지난 4월 개원 이래 가장 뿌듯하고 영광스러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동 모델 연합회인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Asia Model Asso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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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성 암환자 외모관리
“항암치료로 머리카락도 다 빠졌는데, 무슨 화장이예요.” 망설이던 김해경씨도 막상 눈썹을 그리고 입술을 칠하니 입꼬리가 올라간다. “예쁘네요.” [최정동 기자] 2007년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