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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뇌성마비, 재활치료 받으면 정상 생활 가능
전중선 한사랑아산병원 원장뇌성마비는 태생기나 출산기 또는 신생아기에 발생하는 비진행성 뇌장애다. 뇌 이상에 의해 근육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뇌성마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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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킹' 동호회원 메일 보니…이럴수가
회사원 K씨는 ‘출장일정표’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고 아무 의심 없이 열었다.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데다 발신인이 잘 아는 동료였기 때문이다. 파일에 아무 내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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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남성의 불청객… 40대 이후 매년 검진을
요즘 중년 남성들 사이에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늘고 있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배뇨장애를 호소하는 남성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6년 45만8955명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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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까지…" 심각한 전염병 '수퍼결핵' 20대男이 차 영업
자동차 영업사원인 이영호(26·가명)씨는 웬만한 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수퍼 결핵(광범위 내성 결핵)’ 환자다. 5년 전 상경해 혼자 살면서 하루에 한 끼니만 먹거나 술안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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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농가 소가 광견병 잘 걸리는 이유는
지난해 1월 강원도 고성군의 한 농가. 한우 2마리가 숨을 거칠게 내쉬더니 바닥에 주저앉았다. 먹이도 거부하고 침을 흘리는 소들의 행동에 놀란 농장 주인은 "구제역인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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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車 창립자, 부인알게 30년간 내연녀 두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교도소 출신이건 하버드대 졸업생이건 내겐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지 사람의 과거를 채용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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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히틀러도 우러러본 ‘복지 자본주의’원조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교도소 출신이건 하버드대 졸업생이건 내겐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지 사람의 과거를 채용하는 게 아니다.” 한때 소련의 공장에는 레닌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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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단음식 좋아하는 사람, 독감 잘 걸리는 이유 있었네
전국적으로 뒤늦은 2, 3월 독감(인플루엔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 겨울엔 12월·1월보다 2월 초에 추위가 심해 독감이 예년보다 늦게 유행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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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앓는 '크론병'…위생 나쁘면 오히려 발병 안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수 윤종신이 최근 크론병이란 생소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무슨 질환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크론병은 소화기에 생기는 만성적인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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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앓는 '크론병'…위생 나쁘면 오히려 발병 안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수 윤종신이 최근 크론병이란 생소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무슨 질환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크론병은 소화기에 생기는 만성적인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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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너무 깨끗해서 탈, 크론병
가수 윤종신이 최근 크론병이란 생소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무슨 질환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크론병은 소화기에 생기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20대 전후의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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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군 젖소 잇단 폐사
경기도 북부 지역에 가축 폐사가 끊이지 않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9일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A농장과 추동리 B농장에서 각각 젖소 한 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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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 폐를 강화해야…
모든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는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처럼 원인이 불분명한 질환의 경우에는 치료방법들이 각양각색이어서 정작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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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OC지역 목장 치명적 동물 바이러스 비상
리버사이드와 오렌지카운티 목장에서 동물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특히 바이러스는 지난 11일 발견 이후 2주 사이에 16건이 발발한 것으로 확인돼 목장주인들이 불안에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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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 듣는 수퍼 결핵 … 한 술 더 뜨는 울트라 결핵
아침 드라마 ‘복희 누나’는 1960~70년대가 배경이다. 그런데 최근 극 중에서 강준모(류태준)의 짝사랑 ‘은영’이 폐결핵 진단을 받아 그 사랑이 짧은 만남으로 끝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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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염 환자 아메바 감염 사망 오염된 코 세척 기구 때문이라는데…
안전하게 코를 세척하려면 기구를 잘 소독하고, 생리 식염수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중앙포토]최근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만성 비염 환자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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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바이러스의 위협
여러 과학자들은 만일 인류가 지구상에서 멸종된다면 그것은 핵전쟁이나 소행성 충돌 때문이 아니라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일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해마다 겨울이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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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금연이 가장 중요
지난 1일 북아일랜드의 한 대학 연구팀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에 밝혔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만으로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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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감염 CJD 추정 두번째 환자…이번에도 독일산 뇌경막 이식자
수술 과정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CJD)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또 발견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7월 산발성 CJD로 진단받은 48세 남성의 병력을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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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홈피 못 보게 … 젊은 유권자 ‘투표소 검색’ 차단 노린 듯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비서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한 범인이라는 경찰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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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덩어리 제거하려 배 가른 35세女 알고보니…
얼마 전 국립암센터 3번 수술실에서 환자의 작은 조직이 병리과로 이송됐다. 난소의 암세포가 배 속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되는 35세 여자 환자의 조직이었다. 암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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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반점 생기는 ‘건선’ 숨기기보단 적극적인 치료를
지난 10월 29일은 ‘세계 건선의 날’이었다.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인 ‘건선’은 태양광선량이 풍부한 여름에는 자연스럽게 개선되지만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부터는 피부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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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에이즈
에이즈가 세상에 알려진 지 올해로 30년입니다. 1981년 첫 환자가 발견되고 이후 전 세계 약 3000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했습니다. 불치병이던 시절엔 오해가 많았습니다. 에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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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바이러스성 간염
차움 소화기내과 임규성 원장은 “간염 보균자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 간 검진을 받는 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묵묵히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