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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시작 그곳에 천국도 있다···감염 0명 우한 '훙산취' 비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알려져 있는 후베이 성의 우한시. 재앙이 시작된 곳이다. 거리 인적은 끊겼고, 구급차 사이렌 소리만이 그 정적을 깬다. 인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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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악화 의식했나…시진핑 "상황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장 방문에 나서 베이징의 병원과 주민센터 등을 찾았다. 시 주석 뒤의 하트 위로 '시간을 다퉈 역병과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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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하는 중국인 접촉’ 검거 수배자 말에 지구대 한나절 자체격리
’기침하는 중국인과 접촉한 것 같다“고 말한 검거 수배자로 인해 경찰지구대가 한나절 자체격리했다. [연합뉴스] 검거된 지명수배자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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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때문에…軍, 해외 연합훈련 참가 규모 대폭 줄인다
군 당국이 태국에서 실시되는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 골드에 소규모 참가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세에 불참까지 검토하다 절충안을 선택한 것이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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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3일부터 中 저장성 체류 이력 외국인도 입국 거부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당국자들이 여행자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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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감염자 174명, 日 정부 대응 이해할 수 없다"
11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앞에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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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환자 주변 2m 뒤진다…코로나 추적하는 '질병수사관'
“진술이 불명확하고 카드 사용(내역)이 없다면 종일 폐쇄회로(CC)TV를 뒤져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오는 즉시 현장에 달려가는 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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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95 마스크, 20분 이상 쓰면 안 돼"… 마스크의 오해와 진실
서울대병원은 일상생활에서 일회용 수술용 마스크로도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일회용 수술용 마스크(덴탈 마스크), N95 마스크. [사진 서울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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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수험생 '한국경제'가 '신종 코로나' 시험을 잘 치르는 방법
시험을 준비하는 이는 언제나 초조하기 마련이다. 고3 수험생이건, 취업준비생이건 다르지 않다. 시험이 임박해서는 누구나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위축된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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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시 2003년 사스 때보다 경제 부작용 커"
신종 코로나 여파로 현대차 울산공장이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10일 울산 북구 모듈화단지에 멈춰 선 자동차 부품 납품차량이 도로가에 멈춰 있다. [뉴스1] 중국 우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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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21일째 메르스 감염 122명, 코로나 28명, 사망자는 10명 대 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어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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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섬' 된 日크루즈선, 39명 또 확진···누적 174명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추가로 39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일본 정부가 12일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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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평양지부 “북한서 현재까지 신종코로나 감염자 보고 없어”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재까지 북한 보건성으로부터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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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메르스 21일째 사망 10, 코로나 0명…"지금 공포는 과잉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으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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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스영웅 중난산 “신종코로나 2월 중하순 절정…4월까지 갈것”
2003년 중국 사스 퇴치의 영웅으로 추앙 받는 중난산.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2월 중하순에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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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금지당할라, 일본 외무성 “감염 통계서 크루즈 빼라”
“이러다간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대해서도 입국제한 조처를 하는 나라가 나타날지 모른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1일 보도한 일본 외무성 간부의 말이다. 11일 현재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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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막힌 원격의료, 신종코로나가 소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환자가 입원한 명지병원은 의료진 감염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 협진을 하고 있다. [사진 명지병원] #이모(37)씨는 네 살 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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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만났다면 코로나 신고를"···英 수퍼전파자 자진 신원공개
싱가포르 컨퍼런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후 현재까지 11명에게 전파한 영국 ‘슈퍼전파자’ 스티브 월쉬씨.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 영국 남성이 자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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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종코로나 감염자 2명 추가 163명으로 늘어…유람선만 135명
11일(현지시간) 요코하마항에 격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앞에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의 모습. [AP=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우한 폐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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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움직임만 허락됐다···'공포의 크루즈' 선원들 감옥같은 하루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요리사 사르카르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선내는 완전히 패닉 상태"라며 "우리가 이곳에서 벗어나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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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열 없던 28번 환자, 2차례 재검 끝에 양성 나왔다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텐진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검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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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크루즈 내 한국인 14명 이송할 계획 없다"
7일 보호 장비를 착용한 관계자들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승선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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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전파 확인된 감염병 4개뿐…“日크루즈선 사례로 단정 못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가 4일 일본 요코하마 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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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日이 입국금지 당한다" 통계서 크루즈감염 빼라는 日
"이러다간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대해서도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가 나타날 지 모른다."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