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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또 수주…우울했던 조선소에 웃음 꽃, 언제까지 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3일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건조 중인 쇄빙LNG운반선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올해 들어 5일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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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백억 적자 내는 시가총액 7조 기업 건강할까
━ [이것이 실전회계다] 주식의 공정가치 셀트리온의 한 연구원이 신약 개발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수년간 대규모 개발비를 투입하지만 성공할 경우 이익이 큰 바이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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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했지만 올해는 작년과 '동일'
연방소득세 보고 시작일(29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세제개편 등으로 인해 세금보고를 헛갈려 하는 납세자들이 많다. 2017 회계연도 세금보고시 유의사항과 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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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80만원↓, 연장수당 세금 No"…세법시행령 전문 요약
[사진 뉴스1, 중앙포토] ■ 「 정부가 7일 발표한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의 요약 내용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 ◇거주지 판정 기준 합리화 = 재외동포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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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강국 꿈꾸는 중국의 ‘로봇굴기’
3년 연속 세계 1위 로봇시장 기록…생산인구 감소, 농민공 노령화로 수요 급증 중국 가전기업인 메이디가 인수한 세계 3대 로봇 업체 쿠카가 만든 팔 형태의 로봇이 지난 4월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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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매몰비용 나랏돈으로 메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규 원전 백지화 정책에 따른 매몰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작게는 2445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나랏돈으로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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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줄이며 자사주 사들인 대기업들
시가총액 규모가 큰 코스피 상장사가 최근 4년 동안 장사를 잘해 현금이 늘어났지만, 투자에는 인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부양하는 데 주력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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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출채권 만들어 국내 은행서 현금화
━ [이것이 실전회계다] 잇따르는 모뉴엘식 무역금융 사기 모뉴엘은 허위 수출 서류를 국내 은행에 제시하고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3조2000억원의 무역금융 사기를 저질렀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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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의 ‘카톡(Car Talk)’] 자가용 경유차 2030년에 퇴출되나
대통령 공약 재조명 속 기재부발 경유값 인상설 ... 전기차·자율주행차 개발로 디젤차 몰락 전망 많아 요즘 전기차(EV)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딱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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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원가 떨어져도, 슬슬 오르는 생활물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양파를 고르고 있다. 가뭄으로 최근 양파 도매 가격은 1년 전보다 50% 이상 급등했다. 또 식음료 제품의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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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왜 계속 오르나...정부의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가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재확산되면서 농축산품 가격이 치솟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라면·치킨·음료·맥주 등 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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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마다 찾아오는 '희망고문'…내 통신요금 내려갈 수 있을까
20대 대선에 '제2의 세금' 통신요금을 낮추겠다는 공약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가구당 통신비는 14만4000원. 지난 2013년 15만2800원을 찍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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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침대까지 렌털하는 시대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7월 문을 연 패션 렌털 매장 ‘살롱 드 샬롯’. 이곳에선 값비싼 정장이나 주얼리를빌려 쓸 수 있다. 정장 한 벌을 2박3일 빌리는 데 30만~4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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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쓰이던 재고관리 시스템, 병원이 도입한 까닭은?
▲ 세브란스병원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 [인터뷰] 세브란스병원 최동훈 심장혈관병원장 병원 물류시스템에도 첨단 바람이 불고 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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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타면 값 싼 공유 자동차, 오래 타면 요금 부담
“도로보다 주차장에 둘 때가 더 많은데 모든 사람이 차를 살 필요가 있을까.”1950년대 스위스 루체른의 한 시골 마을. 짐을 나르거나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차가 필요했던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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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2시간씩 일해도 월 3000달러 못 벌어"
우버와 리프트 운전이 실제로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벌이가 열악하며 보험커버리지가 낮아 많은 운전자들이 단기간 운행후 이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LA한인타운 윌셔인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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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원예시설 농작물재해보험’으로 태풍·산짐승 피해 걱정 더세요
`원예시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 주는 정책보험상품이다. 사진은 충남 논산의 한 비닐하우스 재배지에서 딸기를 가꾸는 모습. [중앙포토]예고 없이 닥치는 태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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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테크] 3억원짜리 집 월 수령액, 60세 68만원 70세 97만원
70대 이모씨는 2013년 8월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그도 평소엔 “훗날 자식에게 물려줄 유산은 집 한 채가 전부”라는 생각에 주택연금 가입을 꺼렸다. 그러나 “언제가 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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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 깨워라…게젤의 ‘마이너스 금리’ 100년 만의 부활
그날이 왔다.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만기 수익률)가 9일 연 -0.025%까지 떨어졌다. 이 국채를 사면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이자를 내야 한다.선진국에선 10년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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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빠른 '로봇 명의'…전립샘암 수술 80% 맡아
지난해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디데이’에 첨단 로봇 수술 전문가가 등장했다. 배우 하석진이 연기한 외과 의사 한우진은 로봇으로 어려운 수술을 척척 해내는 천재 의사였다.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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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친환경차 올해도 세금 감면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31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정책을 모아 발표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1월부터 미국산 승용차에 붙던 4% 관세가 사라진다. 1.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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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해에 새차 살 때 꼭 알아야 할 자동차 정책은 무엇?
[친환경자동차 사진=중앙포토]새해에는 국내 자동차 관련 정책이 많이 바뀌어 차를 살 때 고려해야 할 셈법이 복잡해졌다. 일반 승용차를 살 때 받는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은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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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 2018년부터 시행…연 100억원 과세 추정
종교인 과세종교인과세, 2018년부터 시행…연 100억원 과세 추정업무용 차량을 개인적으로 썼다면 내년부터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사용일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도 세금이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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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비과세 만능 통장 내년 3월 첫선
‘비과세’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내년 3월부터 들 수 있다. 업무용 차량을 개인적으로 썼다면 앞으로 소득세를 따로 내야 한다. 일할 때 사용했더라도 운행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