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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먼저 "역겹다"…할머니 고문까지 나온 네이버 웹툰 '헬퍼'
팬들이 먼저 선정성과 여성 혐오를 지적하고 나선 네이버웹툰 '헬퍼'. [온라인 캡처] “저희조차도 저급한 표현에 진저리가 날 정도였고 할머니 고문 장면은 정말 선을 넘었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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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도서정가제 탓에 웹툰 무료보기가 사라진다?
1일 오후 9시 현재 도서정가제 페지를 청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가까운 이들이 동의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지난달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서정가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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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심의 착수…폐기될 듯
수간을 다룬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표지. [사진 교보문고] 반려동물과의 성관계인 수간을 다룬 전자책(e-book)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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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는 공공의 적, 필요하면 법 바꿔 규제 검토”
‘청와대 직원들만 탄저균 테러에 대비해 백신주사를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진 주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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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여있던 마광수 저작, 별세 이후 잘 팔려
청하출판사가 1992년 재출간한 『즐거운 사라』 지난 5일 숨진 마광수(1951∼2017) 소설가(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의 남아 있는 작품들의 몸값이 뛰고 있다. 액면가 수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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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장면 들어간 만화 돌려본 교도소 성범죄자들
[사진 SBS '나이트라인' 캡처]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의 생활이 엄격히 통제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상당히 수위가 높은 성인만화가 반입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성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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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청소년 유해물이라고? 독자 모욕 아닐까요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스페인 만화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은 시대와 불화한 한 인생의 기록이다. 1910년 스페인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신도, 조국도, 주인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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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재심의의 계절
양성희문화스포츠 부문 차장 재심의의 계절인가? 여성가족부(여가부)에 의해 청소년유해매체 판정을 받았던 싸이의 ‘라잇 나우’와 간행물윤리위원회로부터 판매금지 조치를 받았던 프랑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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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형 집행해라 아예 잘라라 과연 잘하는 일일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가 얼마 전 번역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청소년 유해간행물로 판정했다. 온당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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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사업부는 전북 주택사업부는 경남도에”
정헌율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전북도청에서 LH 지방이전 문제와 관련된 새로운 분산배치안을 설명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이달 안에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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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언론 外
◆중앙m&b▶헤렌BU장(수석부장) 정영수▶슈어BU장 박성혜▶헤렌BM(부장) 김은정▶CP팀장(부장) 차윤경▶채널전략팀장 허준▶인프라운영팀장(부장) 이남택▶HR팀장(차장) 강용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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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미네르바의 부엉이’ 세밑에 날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위촉을 받아 1년 남짓 외국의 정기간행물을 심의하는 일을 맡은 적이 있다. 업자들이 수입하려는 간행물이 선정성·폭력성 등에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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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8곳 지방 이전 계획 확정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8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4일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들 기관의 이전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방이전 대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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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판진흥기구 만들어 책 만들기, 읽기 북돋우겠다”
책이 사람을 닮는다고 했던가. ‘돌베개’에서 펴내는 책은 첫눈에 단단하다는 인상을 준다. 『전태일 평전』(1983),『백범일지』(1997),『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9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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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검열관의 고민
그저께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었다. 출판계와 서점가, 아니 모든 독서인의 생일이었다. 곳곳에서 기념 잔치가 벌어졌고, 유인촌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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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1인 1책 쓰기 운동’ 벌어질까
‘한국 출판의 신형 엔진은 1인 1책 운동과 출판진흥위원회.’지난 4일 문화관광부가 ‘출판지식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과 10대 과제를 선보였다. 출판계 전문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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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표적 1호 '첨단 대한민국' 노린다
세계 곳곳에서 산업스파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 왕국인 한국은 산업스파이들의 표적 1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수조원 규모의 산업 기밀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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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절망하고 있다" 경찰조사 후 심경고백
2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소설 '즐거운 사라'와 남녀 성기가 노출된 사진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는 혐의로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마광수 교수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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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심의위원 29명 위촉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11일 도서, 만화, 정기간행물 등의 유해성과 광고의 부당성 여부를 심의할 심의위원 29명을 위촉했다. ◆ 제1심의위원회(도서)▶위원장 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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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윤리위원 20명 위촉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27일 제4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임기 3년의 신임 위원들은 28일 문화부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임시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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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 ▶균형발전지원관 박재영▶부내정보화팀장 최병관▶정보화교육운영팀장 유은숙 ◆ 문화관광부▶감사관 이학재▶재정기획관 김성호▶홍보관리관 원용기▶예술원 사무국장 강성일▶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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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보통신부 外
◆ 정보통신부▶정부통합전산센터장 임차식▶기획전략 최영진▶서비스1 김경섭▶서비스2 김길연▶통신망운영 이용석▶통합보안 박원환▶제2센터구축 이보환 ◆ 해양경찰청▶장비기술국장 김수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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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6. 장·차관 등용 창구 크게 넓어져
5공 말기인 1987년 문교부 장관에 임명된 서명원씨는 입각하기 전까지 대부분 교육 관련 기관을 거쳤다. 이화여대.서울대 교수, 충남대 총장, 문교부 사무차관.교육개혁심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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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 수능 필독 문학 'e북 서비스' 外
*** 수능 필독 문학 'e북 서비스' 전자책 회사인 북토피아(www.booktopia. com)는 수능 출제 빈도가 높은 문학작품 170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능필독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