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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호근 칼럼] 권력형 갑(甲)질은 손도 못 대고…

    [송호근 칼럼] 권력형 갑(甲)질은 손도 못 대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두 건 수임에 100억원. 법조계로 갔으면 떼돈 벌 것을 왜 다른 길을 택했는지 탄식할 만도 하다. 최유정 변호사 비리를 보면서 일반 독자들이 느끼는 자괴감

    중앙일보

    2016.05.16 20:49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공무원은 개혁 중…선물·식사·골프 제의 금지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공무원은 개혁 중…선물·식사·골프 제의 금지

    최형규중국전문기자중국 공무원 권력은 천하무적이다. 부서 간 견제 시스템이 없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비판 언론도 없으니 금상첨화(錦上添花)다. 한데 보수는

    중앙일보

    2016.04.27 00:06

  • 공시생은 돈 걱정에, 신입사원은 실수할까봐···아~스트레스

    공시생은 돈 걱정에, 신입사원은 실수할까봐···아~스트레스

    미국의 구직 사이트 ‘커리어캐스트’가 최근 ‘2016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 10위’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군인(사병·1위), 소방관(2위), 경찰관(3위), 기업 간부(7위

    중앙일보

    2016.03.23 02:00

  • [서소문 포럼] 폐쇄적 시민권을 허무는 작업, 그게 개혁이다

    [서소문 포럼] 폐쇄적 시민권을 허무는 작업, 그게 개혁이다

    김기찬논설위원 겸고용노동 선임기자두 차례의 구제금융도 모자라 3차 구제금융을 받으려 안간힘을 쓰는 그리스의 썩은 경제를 이보다 더 적나라하게 묘사한 책이 있을까. 『그리스의 혐오스

    중앙일보

    2015.11.09 00:27

  • [취재일기] 성과금 똑같이 달라는 어느 공무원노조

    [취재일기] 성과금 똑같이 달라는 어느 공무원노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 호사회부문 기자 원래 지급액은 개인마다 달랐다. 많게는 560만원을 받았는가 하면 한 푼도 못 받은 이들도 있었다. 이달 초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공무원

    중앙일보

    2015.04.22 00:05

  • [김동호 칼럼] 100만 공무원도 힘겨운 반퇴시대 직면

    [김동호 칼럼] 100만 공무원도 힘겨운 반퇴시대 직면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최근 공무원을 많이 만났다. 이들은 변함없이 각자 맡은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예산 투입에 비해 효과를 많이 낼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중앙일보

    2015.04.07 09:30

  • 이등병 월급이 11만2500원이라는데 대장은 얼마?

      지난해 우리 군 최고 계급인 대장(별 넷)이 1년간 받은 연봉이 가장 아랫 단계 계급의 병사인 이등병 연봉보다 95.14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부가 13일 공개한 『국

    중앙일보

    2015.01.13 15:22

  • [서소문 포럼] 왜 공무원이 되었나

    [서소문 포럼] 왜 공무원이 되었나

    양영유중앙SUNDAY편집국장 대리 “장하다 ○○○, 행정고시 합격!” 얼마 전 농촌 마을 어귀에서 본 플래카드다. “아직도 이런 걸…”하며 지나치려는 순간 밑에 쓰인 글귀가 눈에

    중앙일보

    2014.12.29 00:06

  • 로펌 월급 2600만원 퇴직공무원, 연금도 월 168만원 받아

    로펌 월급 2600만원 퇴직공무원, 연금도 월 168만원 받아

    공무원연금을 받는 사람 중 ‘일부정지자’로 불리는 그룹이 있다. 퇴직한 뒤 일종의 ‘제2 인생’을 성공적으로 가꿔 소득이 높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현행 공무원연금은 퇴직자라도 연금

    중앙일보

    2014.11.20 00:59

  • “국책연구비 몇 백억 나오면 월급 주고 횡령”

    “국책연구비 몇 백억 나오면 월급 주고 횡령”

    홍콩의 모뉴엘 ‘위장 공장’ 정문이 지난달 초 닫혀 있다. 모뉴엘은 은행 실사 때만 현지인 30명을 조립라인에 앉혀 정상가동되는 것처럼 꾸몄다. [사진 서울세관] ‘모뉴엘 사태’로

    중앙일보

    2014.11.03 01:28

  • 문희상, 교섭단체 대표 연설 "28년만에 합의된 개헌의 최적 시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중앙일보

    2014.10.30 11:03

  • [정철근의 시시각각] 한 계약직의 죽음이 주는 경고

    [정철근의 시시각각] 한 계약직의 죽음이 주는 경고

    정철근논설위원 “엄마에게 줄 수 있는 돈이 별로 없어 죄송해요. 회사 윗분들이 2년이 지나면 정식 직원으로 전환해 준다고 약속했으니 조금만 참으세요.”  권모(25)씨는 136만원

    중앙일보

    2014.10.09 00:15

  • "선주들이 사실상 월급 준다" 배 과적 눈감아준 해운조합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은 “사람 10명 더 탄다고 배가 가라앉느냐”며 과승(過乘)을 묵인하도록 지시했다. 해양수산부는 해기사면허증을 빌려 운영한 구명뗏목 정비업체를 우수정비사업장

    중앙일보

    2014.08.07 00:58

  • [배명복 칼럼] 공직 부패와 국가의 무게중심

    [배명복 칼럼] 공직 부패와 국가의 무게중심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지난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만난 젊은 워킹맘 T. 그는 외국계 회사에 다닌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이다. 하지만 그의 꿈은 따로 있다. 공무원이다.

    중앙일보

    2014.05.20 00:52

  • [J Report] 검은돈 봉쇄냐 생활의 불편이냐

    [J Report] 검은돈 봉쇄냐 생활의 불편이냐

    대한민국 금융 질서를 한순간에 뒤바꾸어 놓았던 금융실명제가 12일로 도입된 지 20년을 맞았다. 때맞춰 이제는 법을 손볼 때가 됐다는 ‘보완론’도 나온다. 핵심은 ‘차명(借名) 거

    중앙일보

    2013.08.12 00:00

  • 잠수복 입고 바닷속 출근 … "직원 90%가 다이빙 자격증 땄어요"

    잠수복 입고 바닷속 출근 … "직원 90%가 다이빙 자격증 땄어요"

    5월 말 양태선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울릉도 앞 바다숲과 바다목장 조성 예정지를 둘러본 후 직원들과 포즈를 취했다. 바다 사막화로 주변에 석회질 성분의 바닷말류가 많이 보인다.

    중앙일보

    2013.07.06 00:23

  • [노트북을 열며] 관료 공화국

    [노트북을 열며] 관료 공화국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세월이 흘렀어도 유독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 인상 깊었거나 공감 가는 얘기일 경우다. 2007년 신제윤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과 나눈 대화 한 토막도 또렷한

    중앙일보

    2013.06.05 00:53

  • 청명절 평양 군인들 총 대신 삽

    청명절 평양 군인들 총 대신 삽

    “평양은 전쟁 준비보다 봄맞이로 분주하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터넷판이 6일(현지시간) 현지 르포로 전한 요즘 평양 분위기다. 북한이 연일 한국과 미국을 향해 위협적인 말

    중앙일보

    2013.04.08 01:35

  • 시민 있어야 노사도 있다 … 갈등 이겨낸 울산시

    시민 있어야 노사도 있다 … 갈등 이겨낸 울산시

    울산시 공무원 노사는 매년 태화강에서 노사 화합을 위한 노조위원장배 용선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

    중앙일보

    2012.11.01 00:56

  • ‘경전철 재앙’ 용인시 간부급 122명 월급 깎는다

    ‘경전철 재앙’ 용인시 간부급 122명 월급 깎는다

    용인의 재앙이 된 용인경전철. [중앙포토]김학규 경기도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22명이 올해 10개월치 기본급 인상분을 반납하게 됐다. 전임 시장들의 무리

    중앙일보

    2012.04.16 00:00

  • "판사인 누나와 경찰 간부 父 청탁 얘기를…"

    "판사인 누나와 경찰 간부 父 청탁 얘기를…"

    예전 한국사회의 부패고리를 풍자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전직 세무공무원 최익현(오른쪽·최민식)은 먼 친척인 조폭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잡고 금품 로비와 인맥을 동원해 카지노

    중앙일보

    2012.02.15 00:39

  • 의사·변호사 모든 소득에 건보료

    의사·변호사 모든 소득에 건보료

    서울의 대형 고급빌라(323.4㎡)에 사는 김모(56) 변호사는 지난해 채권과 예금에서 5억원의 이자소득, 주식에서 7억원의 배당소득, 1억500만원의 사업소득을 올렸다. 그는

    중앙일보

    2011.08.09 01:39

  • 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⑫ 안정식 ㈜비앤피 사장

    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⑫ 안정식 ㈜비앤피 사장

    안정식 비앤피 사장이 베이비프라임 브랜드로 납품하는 제품들을 설명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이 회사는 영·유아 의류와 용품 2000여 가지를 공급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100

    중앙일보

    2011.07.12 00:26

  • 서민 울린 공정사회의 역설

    서민 울린 공정사회의 역설

    과천청사의 안과 밖 각 정부 부처가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면서 정부 과천청사 주변 식당가 상인들이 울상이다. 26일 점심시간인 12시가 되자 청사 구내식당 배식대에 공무원들이 줄지

    중앙일보

    2011.06.28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