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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공포…부정식품
아무리 단속해도 부정식품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가공 식품이 발달하는데 따라서 위험한 식품이 늘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연 식품도 유해약품으로 물들이는 악덕업자가 늘어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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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세상인
『눈·비를 피할수 있는 전세가게라도 한간 마련하는 것이 70년대 최대의 소망』이라는 L씨(41·서대문구 남가좌동 시장)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위 속에서 연탄난로 하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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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후춧가루 대부분이 가짜
서울지검 고광하검사는 4일 시중에서 팔고있는 후춧가루의 대부분이 동물사료로 쓰이는 메밀찌꺼기와 고추씨찌꺼기 등으로 배합된 불량품임을 밝혀내고 이를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동양식품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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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배갈 밀조
서울지검 수사과는 20일 시내 일류 중국음식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음식점에서 당국의 허가없이 밀제조한 가짜 「배갈」을 팔고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어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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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갈 양조장에 세무조사 실시
국세청은 가짜 배갈단속을 위해 고량주를 생산하고있는 양조장에 대한 전반적인 세무조사를 비롯하여 그유통 과정을 철저히 파악토록 일선 세무서에 지시했다. 3일 국세청당국자는 현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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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갈 50%가 가짜
보사부는 30일 서울시내 9백여개 중국음식점에서 팔고있는 배갈(고량주)의 대부분이「에틸·알콜」에 물을 타거나 주정에 물을 타서 속여 팔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시내 4개배갈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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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레사건
[수구레]가 부정식품에 걸려들었다. 수구레라면 시정인의귀엔 좀 낯선말이다. 국어대사전에 따르면『쇠가죽에서 벗겨낸 질긴고기』이다. 진짜수구레라면 맛으로쳐서 괜찮다. 흠씬 삶아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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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득이되는 새 판매전략-
외국차관과 투자의 물결을 타고 여러 가지 새로운 판래방법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을 공격목표로 많은 「메이커」들이 머리를 짜낸 새 판매전략 몇가지. 여러단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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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구강 보건|오응서
『여섯살에 나오는 제1대구치를 보호합시다』라는 표어에서 6과9자를 따 매년 6월9일부터 1주일은 구강 보건 주간이라 하여 많은 행사를 하게된다. 대부분 여섯살 때부터 나오는 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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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가짜 소탕전
사랑에 속고 돈에 운다는 가요가 있다. 애상적인 말이기도 하다. 세상은 속고 속이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하나의 사회의 생리란다. 그런데 이것을 이렇다고 체념하여 버린채 살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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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맥주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5일상오 물을 탄 가짜OB맥주를 음식점에 판 주류도매상 풍천상회 주인 최영건씨(33·동대문구 신설동23)를 사기및 상표법위반혐로의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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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에 유해색소
서울시경은 13일 서울남대문 시장을 비롯 각 시장에서 널리 팔리고 각 음식점과 여러 가정에서 널리 쓰이고있는 고춧가루가 고추 아닌 불순물에다가 유해색소로 물들여져 판매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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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 유해고춧가루|보건대학원 정문호씨의 분석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타르」색소를사용한 고춧가루가 서울시내요식업소에 범람하고있어 시민 건강을 위협 하고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정문호씨의 졸업논문(지도교수 정문식)에 의하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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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그 원인과 치료
가짜분유에서 통조림 등 계속 적발되던 부정식품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직접 어린이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까지 빚어지고 있어 주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대개는 「비닐」봉투에든 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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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에 꼬리 잡힌 가짜 벙어리
경찰은 16일 불량한 벙어리를 단속한다는 구실 하에 음식점에서 금품을 요구한 가짜 벙어리 감독원이 봉하 (27·도동 1가 102)를 검거문초중인데…. 이는 이날 하오 1시쯤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