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이면 '유고설' 나오면 '가짜설'···끊임없는 김정은 루머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고설이 다시 등장했다가 정보당국이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체중이 140㎏대로 알려졌던 지난해 11월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왼쪽)과 올
-
그로피우스, 바우하우스 문 열자 알마는 사랑의 문 닫아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군인’ 그로피우스. ‘늙은 남편’ 구스타프 말러가 사망하자 ‘젊은 부인’ 알마 말러는 7살 연하의 천재화가 오스카 코코슈카와 공개적 연애를
-
[최범의 문화탐색] 앉으면 높고 서면 낮은 것은 천장만이 아니다
최범 디자인 평론가 문화평론가에서 목수로 변신한 김진송(일명 목수 김씨)의 작품 중에 ‘소파가 있어도 바닥에 앉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등받이’라는 긴 제목의 목물(木物)이
-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그러니 우울한 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는 속이 아주 깊다. 그런데 내 속이 깊은 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좁아서 그렇다. 속이 한없이 깊지만 동시에 아주 좁은 나는 대인관계에
-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그러니 우울한 거다
일러스트=최종윤 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포스트모던 시대의 개인과 우울증 나는 속이 아주 깊다. 그런데 내 속이 깊은 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좁아서 그렇다. 속이 한없이
-
천재는 이미 알려진 정보를 남과 다르게 ‘편집’해낸다
종이로 된 신문을 읽는 사람 손 들어봐요! 어제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물어봤다. 60명 중에 5명이 손을 들었다. 그것도 아버지가 보는 신문 곁에서 훔쳐보는 수준이란다. 우
-
"아사히TV 소송 준비중" '가짜' 김정운 사진 주인공 배석범씨
"거리를 지나가면 사람들이 저를 원숭이처럼 쳐다봅니다. '혹시 가짜 김정운 아니냐'며 수군거려요. 정말 괴롭습니다. 요즘엔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않아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도
-
‘김정운 오보’ TV아사히, 정정방송 또 정정 망신
일본 TV아사히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운 사진 오보에 이어 사진 입수경로도 석연찮게 해명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낮 뉴스에서 김정운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고
-
日 TV “김정운 사진, 한국 당국이 제공”
일본 TV아사히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진 3남 김정운의 최근 사진이라고 공개한 사진은 알고보니 포털사이트 미디어 다음의 한 무속카페 운영자인 배모씨의 사진인 것으
-
아사히 TV 김정운 사진 '가짜' 해프닝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배모씨의 사진.일본 아사히TV가 10일 단독입수했다고 공개한 김정운(26)의 최근 사진이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사히TV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
-
[이런 여유를] 1. 나만의 축제를 만들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달력의 그림들이 무척 세련되고 품위 있다. 그러나 이런 달력의 그림들이 나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지 못한다. 오히려 그전의 수영복이나 한복을 입은 촌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