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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나요?" 은행 찾아간 손님, 154억원 수표는 가짜였다
100억 위조수표.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서울의 한 은행에서 150억원대의 위조 수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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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회장'의 수상한 열쇠···물품보관소 여니 55억 나왔다
경기도 버스업체인 수원여객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46·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서울시의 한 물품보관소에 55억원어치의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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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한 '100억원 수표'로 벤츠 수리하려던 60대 구속
주모(60)씨가 가정용 프린터로 출력한 100억권 위조 수표. [서울 동대문경찰서 제공] 인터넷에서 발견한 ‘100억원권 수표’ 이미지를 출력해 차량 수리비로 쓰려 한 6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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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6억 숨기고, 고급 와인 1200병 쌓아둔 체납왕들
한 고액체납자의 은신처 아궁이에서 발견된 돈다발이 든 가방. [사진 국세청]# 최근 부동산 매매로 거액의 양도차익을 챙긴 50대 서모씨가 국세청 감시망에 포착됐다. 양도소득세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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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 대 금괴를 시세보다 싸게 판다 속여 수백억대 사기
진짜 금괴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려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00억 원대 금괴를 시세보다 싸게 판다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채려한 혐의(사기미수)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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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논란 … 주목받는 유전자 검사
①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는 범죄수사 드라마 ‘CSI’에 나오는 유전자 감식과 원리·방법이 같다. ② 유전자 검사에 사용되는 모근 샘플 ③시약을 사용해 모근에서 유전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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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수사 출발점은 5년 전 10장짜리 협박성 편지였다
검찰이 수사 중인 이재현(53)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의혹 및 조세포탈 혐의의 단서가 된 건 ‘편지’였다. 5년 전 이 회장의 자금을 관리하던 이모(44) 전 재무팀장이 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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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울대 법대생' 30년후 또 대한민국 발칵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55)은 30여년전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한 '가짜 서울대 법대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81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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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딸 둔父, 사립고 교장에 4천만원 들고갔다가
지난달 초 검찰은 A교장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금고에서 5만원권 현금 17억원을 발견했다. 17억원은 5만원권 100장 묶음이 340개다. 취재팀이 은행 협조를 받아 5만원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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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위조, 변조, 날조
한 해 발견되는 위조지폐는 몇 장이나 될까? 올 9월까지 발견된 위조지폐가 약 7300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조(僞造)’는 어떤 물건을 속일 목적으로 꾸며 진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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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유진기업, 서울 공덕동으로 본사 이전 外
기업 유진기업, 서울 공덕동으로 본사 이전 유진기업이 본사를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빌딩으로 이전한다. 이 회사는 사옥을 기존 종로 수송동에서 공덕동으로 옮겨 8월 1일부터 정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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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치적으로 철없다" 홍준표 맹비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대해 "이제 품격과 금도를 지킬 때가 됐다"며 "결례되는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철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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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치적으로 철없다" 홍준표 맹비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대해 "이제 품격과 금도를 지킬 때가 됐다"며 "결례되는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철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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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 1000억짜리 위조수표 4장 봉사단체에 편지와 함께 전달
위조로 보이는 1000억원짜리 수표 4장이 발견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올 1월 15일 서울 미근동 H봉사회 사무실에 A4용지 2장 분량의 편지와 수표 4장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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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강남 박 회장’으로 불린 1900억 횡령 건설사 부장 검거
강원랜드에서 ‘강남 박 회장’이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이 있었다. 최고급 외제차를 수시로 바꿔 타고 다녔고, 카지노에 들락거리며 고액 수표를 뿌려댔다. 그는 경기도 하남에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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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대로 받은 가짜 수표 보관해오다…
성매매를 한 뒤 ‘화대’로 위조 수표를 낸 30대 중반 회사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인터넷 애인대행을 하는 S사이트를 통해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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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잡는 귀신' 조폐공사 감식팀 "수퍼노트도 내 손 안에"
한국조폐공사 위조방지센터 유일녕 부장(맨 오른쪽) 등 연구원들이 위조 감식기를 이용, 1만원권의 위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김방현 기자 '가짜 돈은 우리에게 맡겨라'.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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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 경보' 잇따라 발령
금융감독원이 최근 한 달 새 6건의 소비자 경보를 잇따라 발령했다.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한 다단계 보험판매 등 금융상품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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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도 속는 '가짜 돈' 비상
▶ 경찰이 12일 압수한 100달러짜리 ‘수퍼노트’. 위폐 감별기로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됐다. 박종근 기자 가짜 돈이 판치고 있다. 외화.수표.현찰 등 위조된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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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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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정보업체 통한 '신용정보 도둑'극성
최근 미국에서 인터넷 상의 온라인 정보 브로커 업체를 통해 개인 신용정보를 빼낸 뒤 사기 행각을 벌이는 신종범죄가 극성을부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31일 지적했다. 신문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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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터넷 정보업체 통한 `신용정보 도둑'극성
최근 미국에서 인터넷 상의 온라인 정보 브로커 업체를 통해 개인 신용정보를 빼낸 뒤 사기 행각을 벌이는 신종범죄가 극성을부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31일 지적했다. 신문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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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수표 비상…컴퓨터로 손쉽게 위조
10만원권 위조수표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4건.1백82장이었던 위조사건이 올들어 한달동안 벌써 5건.40장에 이르는 등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아직까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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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또 10만원 가짜수표 4장 발견
지난달 30, 31일에 이어 3일 또다시 전북전주시에서 10만원권 위조수표가 발견됐다. 광주은행 전주지점은 이날 오전 "농협 남전주지점과 조흥은행 중화산동지점 등 4곳의 금융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