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 칼럼] 도립·군립공원도 자연보전·관리 강화를
이상돈국민의당 국회의원 올해는 1967년에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지리산과 설악산은 물론이고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북한산도 국립공원
-
[커버스토리] 억새야 갈대야, 너 출렁이는 곳 어디니
발끝 시리게 기온이 떨어지고 코끝 찡하게 찬바람이 불어온다. 왕성한 생명력이 넘치던 계절은 간데없고 온 산을 빨갛고 노랗게 물들이던 단풍도 어김없이 끝나 간다. 모두 다 끝을 운운
-
고찰 찾아 문화향기 맡고, 명산 올라 단풍·억새 보고
단풍으로 붉게 물든 양산 통도사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 양산시]경남 양산은 수려한 산천과 고찰이 자랑거리다. 양산의 3대 명산인 영축산·천성산·천태산과 통도사·내원사 등이 있어서
-
[분양메모] 용인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外
용인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동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에서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 149㎡형 분양가가 당초보다 30% 할인된 3.3㎡당 900만~1000만원대다
-
[분양 메모] 양산 덕계지구 삼한사랑채 外
양산 덕계지구 삼한사랑채 삼한종합건설은 경남 양산시 서창 덕계지구에서 삼한사랑채를 분양한다. 전용 84㎡형 999가구다. 자율형 사립고인 효암고 등 각급 학교와 가지산도립공원·대운
-
“서울 우면산에도 못 찾은 지뢰 8발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뒤편 우면산. 수많은 시민이 찾는 이곳에도 아직 찾지 못한 지뢰 8발이 묻혀 있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민간인 지뢰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다. 1991년
-
10년 끌어 온 ‘얼음골 케이블카’ 1.75㎞구간 상반기 착공될 듯
경남 밀양 얼음골에 놓일 케이블카 하부 정류장 조감도. [밀양시 제공] 10년이상 끌어 온 경남 밀양 가지산 케이블카 설치가 빠르면 올 상반기중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
울산바위·성삼재 케이블카 설치 가능
지리산·설악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15일 케이블카가 국립·도립 공원의 자연보전지구를 지날 때 2㎞를 넘지 못하게 했으나 앞으로는 5㎞까지 확대하기
-
“영남알프스 풍력단지 조성 손떼겠다”
경남도가 영남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남도는 30일 울산의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영남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
도리사, 운문산, 절골 등
도리사 도리사아도화상 전설 어린 신라 첫 사찰김태환 | 구미 을 | 한나라당2004년 총선은 내게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기쁨 그 깊은 곳 한쪽에는 슬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총선을
-
황사에 놀란 교육부… 일부 학교 등교시간 늦춰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지시했다.
-
전국 황사 강타 주말 나들이객 울상
황사 경보 발령으로 행락객들의 나들이 발길이 크게 줄어들었다.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인 에버랜드는 평소 휴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에버랜드
-
[이 현장 이 문제] "생태보고 가지산 늪 훼손말라"
무제치늪 등 고산(高山)자연늪 22곳이 모여있는 가지산 도립공원구역에 정부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속철도 ·도로 등을 건설하려 하자 환경단체 ·사찰 등이 저지운동에 나섰다. 건교부는
-
[밀양에 가면…]영남루.표충사등 볼거리 푸짐
'밀양아리랑' 으로 유명한 밀양시는 한국 3대 누각의 하나로 꼽히는 '영남루' 를 시내 중심에 두고 있다. 고색창연한 영남루에 오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호연지기 (浩然之氣)'
-
울산시,가지산등 수렵금지
울산시는 25일 가지산 도립공원등을 조수 보호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오는 2002년 8월말까지 수렵을 금지했다. 수렵금지 지역은 ▶중구약사동산57의1일대 10㏊ ▶북구송정동3의1
-
新正연휴에 가볼만한 전국명소
갑술년 한해도 노루꼬리만큼 남았다.신정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로 항공편과 유명 관광지의 숙박시설은 이달초 이미예약이 끝났다.연말연시 도시민들이 휴식처를 찾아 나들이를 떠
-
삼복에도 살을 에는 凍土-밀양 얼음골
질서정연한 자연의 순리를 거부하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을 아랑곳하지 않는듯 뙤약볕이 내려쬐는 바위밑에 얼음이 얼고 서늘한 바람이 몰아치
-
얼음골/삼복에도 살을 에는 「동토」
질서정연한 자연의 순리를 거부하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을 아랑곳하지 않는듯 뙤약볕이 내려쬐는 바위밑에 얼음이 얼고 서늘한 바람이 몰아치
-
가지산 도립공원내 휴게소 설치등 자연훼손 심각-울산군
[蔚山=黃善潤기자]경남도와 울산군이 경관이 수려한 가지산 도립공원내 국도변에 노점상을 철거하는 대신 대형휴게소 설치를 허가해 말썽이 일고 있다. 특히 이 휴게소 설치로 산림등 자연
-
驚異의 산하 영남 알프스
가을이 점점 무르익으면서 본격적인 산행시즌에 접어들었다.이때쯤이면 경북청도군과 경남밀양군.울산군.양산군에 걸쳐 7개의 연봉으로 이어진 속칭 영남알프스가 산악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
남한산성등 52개소/내달부터 취사금지
내무부는 산림보호와 자연훼손을 막기위해 11월1일부터 남한산성ㆍ인왕산ㆍ불암산,광주 무등산 등 전국 52개소의 도립ㆍ군립공원과 유원지에 대해 취사행위를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내무
-
"개발이 사찰환경을 위협한다"|불자들의 환경보존 의식 높아져
심산유곡의 고요와 청정을 지닌 불교 사찰들의 고유환경이 관광개발·댐건설등의 근대화 물결과 잦은 갈등을 빚고있다. 최근 승주의 송광사는 조계산 영봉을 관통하는 주암댐 준수터널공사계획
-
통도사를 중심으로 한 5개 사찰 지역 우남사 서「광역 성역화」주장
공원화 취소 촉구 □…경남도의 가지산 도립 공원화 계획 반대, 관계 요로에 진석서를 보내는 등 고찰의 관광 사찰화 저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하고 있는 석남사(주지 권무염 스님)는 그
-
사찰의 유원지화
태고의 원시림과 깊은 정적에 둘러싸인 고찰 선방은 불가의 삼선도장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한국정신문화의 한 맥락을 대표 해주는 상징이기도하다. 선을 통한 정신수도는 최근 팽배해진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