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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집 된장을 담가라…레시피 없는 ‘내림음식’요리교실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12) “어머, 마늘을 그렇게나 많이 넣는구나!” “맞다. 마늘은 이렇게 확실히, 많이 넣어야 된다. 어중간하게 넣으면 양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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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설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훈훈한 정 나눠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68개소와 저소득층 등 2,58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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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오래된 식품 비우고 행복감 채우는 ‘냉장고 파먹기’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0) 냉장고 문을 활짝 열어 놓아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았던 어릴 적 일이 생각난다. 나는 뭐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나 궁금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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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김장독 김치, 옹기 속 화학반응이 차려낸 잔치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8) 독과 항아리는 점토로 만든다. 점토는 곧 근본이다. 그중에서도 강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지점의 흙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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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2020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언택트 김장봉사로 행복한 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10주년을 맞는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 ‘2020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언택트 김장봉사로 시작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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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유례없는 어려움 속 이웃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빛났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 훈·포장을 포함해 총 244개 개인·단체·지자체가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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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지역 쌀 구매해 기부…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달 24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대산읍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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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탁...임직원들은 ‘비대면 봉사'
LG트윈타워 입구에 LG 로고가 설치돼 있다. 뉴시스 LG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LG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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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다가오는 FTA] 스마트팜 육성, 융복합 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새 미래 열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FTA 전략 전문가에게 듣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농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 지성태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 지성태 서울대학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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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24일 현대오일뱅크 공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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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취약계층 돕는 나눔 활동 지속해서 실천
효성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 행사. 이날 효성이 후원한 4000만원은 서울 마포구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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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연음악실’에서 터졌다…24일 하룻새 18명 코로나 확진
부산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2일 부산 동래구 옛 동래부동헌 입구 포졸 인형이 마스크를 2개나 쓴 채 근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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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명절 보다 더 큰 연례 가족 행사, ‘사돈네 김장날’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6) 딸의 시댁은 연중행사인 명절보다 더 큰 행사가 김장하는 날이다. 온 가족이 빈 김치통을 들고 모인다. 김치 냉장고에 들어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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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다 6800원 기부영수증···1400가구 마음 녹인 김장김치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 사는 연제철(63·사진 왼쪽)씨가 지난 10일 가족과 직접 담근 배추김치 15㎏을 후평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모습. 사진 연제철씨 제공 “집에서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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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김치, 그리고 김장
박정배 음식평론가 김장철이다. 올해 배추와 무 가격은 안정세를 찾은 반면 고추·마늘값은 평년보다 크게 치솟았다고 한다. 한국인에게 겨울 김장 김치는 식량의 반이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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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김 나는 연어죽과 군고구마, 갓 담근 배추김치…늦가을 영양식
한영실의 작심3주|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인디언 아라파호족이 부르는 11월의 이름이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스며들어 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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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비용 아끼려면 11월 이후…지금은 4인 기준 40만원 든다
한 포기에 1만원을 훌쩍 넘어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배춧값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최고 1만2000원을 찍었던 가격은 어느새 6000원대까지 내려왔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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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날 때마다 농민들 농기계 수리합니다”…18년째 이어진 재능기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황소봉사회원들이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 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 충북 단양공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이면 단양군 내 마을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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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만든 열로 전기 생산”…온실가스 배출 주범 꼬리표 뗀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제조시설 전경. 장진영 기자 중앙고속도로 북단양나들목(IC)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달리면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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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재난에 가까운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비 피해가 밥상 물가로까지 이어지자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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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문어국+열무비빔밥+포도, 말복 더위 이겨내는 이달의 밥상
.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옛말이 있다. 초복부터 말복까지 심한 더위에 몸의 기운이 약해져서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조차도 무겁게 느껴진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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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추억을 붙여왔던 걸까, 엄마와 냉장고 자석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5) 5학년이 되던 해 어머니는 다시 회사에 나가셨다. 그때가 1994년이니까 벌써 26년 전 일이다. 북에서는 김일성이 사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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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채소 뿌리·껍질은 쓰레기? 손질 잘 하면 건강한 식재료
버릴 것 없는 채소 흔히 채소를 손질할 때 뿌리·껍질을 그냥 버리는 사람이 많다. 이들 부위를 하찮은 부산물 정도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채소의 뿌리·껍질엔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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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취약계층 위한 성금·생필품 지원
효성은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