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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바캉스 계획 아직도 안 세웠나요?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바캉스는 이르다고 반문 마시라. 여행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시작이다. 젊은 여행객들은 보통 출발일보다 3개월 앞서 예약을 마친다. 그러니 이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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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30% 준 대신 국내 고객 3배로
장마·폭염을 넘나드는 올여름 날씨에 도심 호텔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불안정한 날씨 탓에 야외로 떠나기 어려워진 휴가객들이 호텔 여름 패키지 상품으로 눈을 돌리면서다. 일부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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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문화소식] 신정호 별빛축제 보며 더위 식히고 천원의 콘서트 감상을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정호 별빛축제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이 축제는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펼쳐진 거리공연 모습. 연일 쏟아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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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과 몸 흔들고…'짜릿한' 피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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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 끓는 무더위, 축제의 바다서 식힌다
1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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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 수업 듣고 가족영화 만들어 … 문화 즐기는 알뜰 바캉스
가족영화공작소’에 참여한 최형탁씨 가족이 지난 달 29일 가든파이브 옥상에서 영화 ‘토토’의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온 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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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떻게 넘기나 … 잠 못 드는 열대야
한산한 한낮 도심 31일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남산동의 거리. 폭염에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인도가 텅 비어 있다. 대구 지역은 23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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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휴게소, 피서길 사고 예방 ‘안전 서비스’ 받아가세요
망향휴게소가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망향휴게소]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은 고속도로는 피서지로 떠나는 차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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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 반바지와 티셔츠?
수지, 2PM 손담비, 나인뮤지스, 시크릿, 제시카 고메즈 등 당대 최고의 건강하고 때론 섹시한 이미지를 갖춘 아이돌 스타들이 워터파크 모델 섭외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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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더위 식힌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물놀이 시설 전경.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미끄럼틀을 즐기고 있다(왼쪽). 종류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춘 풀장 모습(오른쪽).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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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두 배 즐거운 그 곳 거창한 관광지 하나 안부럽네
천안·아산 지역에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야외수영장이 곳곳에 있다. 사진은 아산 강당골 계곡. 멀리 여행을 계획하는 거창한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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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설산 바라보며 티샷 … 존 레논도 반한 해발 900m 청정 휴양지
겨울올림픽을 개최한 나가노에 있는 가루이자와 코스. 해발 2568m의 아사마야마가 바라보이는 넓은 들판에서 호쾌한 샷을 할 수 있다. 미술관 등 부대시설도 풍부하다(아래 사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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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쇼!’‘욕망의 심리학’ … 피서지의 맛난 전시회
휴가가 휴식을 통한 의식의 확장이라면 호젓한 전시 공간 만큼 이에 적합한 곳이 또 있을까. 국민 휴가철을 맞아 한국사립미술관협회와 함께 피서지 옆 미술관 11곳을 추천한다. 이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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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만나요
한 낮에 뜨거운 태양볕이 내리쬐면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은 달콤한 휴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어디로 휴가를 떠날 것인가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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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 입 베물면 더위가 싹~
즐거운 휴가다. 신나는 방학이다. 차안에서 오랜시간 고통받지 말고, 가까운 계곡을 찾아보자.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물고기를 잡다보면 ‘더위’는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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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추천여행지] 지저귀는 새들도 쉬어가는 맑고, 깊은 계곡과의 조우 – 조무락펜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이다. 직장 상사 눈치 볼 것 없이 휴가를 내고,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다들 피서를 떠나지만, 막상 휴가지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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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물놀이장
한낮의 찌는 더위로 지쳤다면 집 근처 야외수영장을 한번 찾아보자. 대표적인 알뜰 피서 공간으로 한강공원 수영장을 꼽을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태닝과 수영을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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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두뇌 70명 ‘베이다이허’로 모신 뜻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동쪽으로 250㎞ 떨어진 친황다오(秦皇島)시에 속한 베이다이허(北戴河). 보하이(渤海)만 연안에 위치한 이곳은 중국을 이끄는 당정 고위 간부의 여름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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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계곡 ‘2색 즐거움’ … 청정바다에 낭만이 두둥실
양양군의 19개 해변은 7번 국도와 접하거나 가까워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 양양해변은 강원도 3대 해변의 하나인 낙산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다. 해변마다 마을 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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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타고 달려요, 해변의 낭만 속으로
올해 삼척 지역 해변은 어느 때보다 붐빌 조짐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해양 레일바이크가 선보이기 때문이다. 폐철도에 조성한 정선과 문경의 레일바이크와 달리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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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나들이 어때요?
6월에 접어들면서 날이 덥고 습해지고 있다.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여름 피서 계획을 세울 때다. 안전 사고없이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많은 곳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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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⑧ 충남 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머드축제와 서해안 최대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중소 도시(인구 10만 6000여명)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공주∼서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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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 캠핑장, 4인가족이 15000원?
서울의 한낮 기온이 섭씨 32도를 넘은 지난 15일. 난지캠핑장도 후끈 달아올랐다. 이달 초 재개장한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것. 한강난지공원특화사업으로 1년 가까이 문을 닫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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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특화와 절제로 성공한 ‘제주 올레’
긴 장마가 끝났다. 하늘은 푸른빛을 다시 찾았고, 흰 구름 사이로 곡식 여물기에 딱 좋은 햇살이 제법 따갑게 쏟아지고 있다. 피서지의 흥청거림도 이번 주말을 고비로 한풀 꺾일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