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어떻게 넘기나 … 잠 못 드는 열대야
한산한 한낮 도심 31일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남산동의 거리. 폭염에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 인도가 텅 비어 있다. 대구 지역은 23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
애들아~ 가자 뗏목 타고 포도 따러
영동군 양산면 비단강숲마을을 찾은 고교생들이 뗏목체험을 하고 있다. 이곳은 휴가철을 맞아 다슬기 잡기와 자전거 타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 영동군] 대전에 사는 직장인
-
워터파크에 반바지와 티셔츠?
수지, 2PM 손담비, 나인뮤지스, 시크릿, 제시카 고메즈 등 당대 최고의 건강하고 때론 섹시한 이미지를 갖춘 아이돌 스타들이 워터파크 모델 섭외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예전에는
-
바다의 계절 동해가 부른다
강원 동해안 91개 해수욕장이 2일 속초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을 하루 앞둔 1일 속초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속초를 뺀 나머지 5개 시·군 해수욕장은 13일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볼 만한 인천 앞바다 섬
정기환 기자 인천 앞바다에는 15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이 중 41개의 섬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지만 나머지 114개는 무인도다. 강화도나 영종도, 영흥도처럼 육지와 가까운
-
테마마다 더위 얼리는 짜릿함 풍성한 볼거리·먹을거리는 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천안·아산 지역 대표 물놀이 시설인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사진 오른쪽 위·아래)와 ‘테딘패밀리워터파크’(사진 왼쪽 위·아
-
미술관 밖 미술관 (4) 바캉스와 만난 아트 - 동강국제사진제
영월 동강국제사진제 ‘미국 사진 반세기’전에는 오늘날의 미국을 미국이게 만든 사진, 미국 사진을 세계적으로 만든 사진 126점이 나왔다. 사진은 아서 로스스타인의 1936년작 ‘
-
[가평 추천여행지] 지저귀는 새들도 쉬어가는 맑고, 깊은 계곡과의 조우 – 조무락펜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이다. 직장 상사 눈치 볼 것 없이 휴가를 내고,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다들 피서를 떠나지만, 막상 휴가지에 도착해서
-
가깝다, 다양하다 … 지역 물놀이 시설 100배 즐기기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휴가철을 맞아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하얀 백사장,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닷가로 피서를 떠나는
-
가요·국악·요들송·발레 … 공연장서 한여름 더위 날려 보내자
올 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길게 이어진다고 한다. 7월에서 8월 사이 천안·아산지역에 문화 행사가 풍성하다.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공연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기
-
올 여름 더 짜릿하게 새 단장한 워터파크, 리솜스파캐슬로 오세요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국내 유명 워터파크 간 전쟁이 본격 시작됐다. 연간 입장객 150만명이 넘는 캐리비안을 비롯한 전국의 워터파크들은 올 여름 저마다의 새
-
용평 워터파크 PEAK ISLAND 가보실래요
겨울철 스키 명소로 유명한 용평리조트는 동해안과 설악산국립공원이 가까워서 여름에도 피서객에게 인기가 높다. 요즘 용평의 핫 스폿은 ‘PEAK ISLAND’다. 지난 2008년 7
-
중국, 해외두뇌 70명 ‘베이다이허’로 모신 뜻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동쪽으로 250㎞ 떨어진 친황다오(秦皇島)시에 속한 베이다이허(北戴河). 보하이(渤海)만 연안에 위치한 이곳은 중국을 이끄는 당정 고위 간부의 여름 피서지
-
“여름휴가 계곡서 보내요”
18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의 화양동계곡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8일 여름 휴가철 피서에 좋은 ‘국립
-
바다와 계곡 ‘2색 즐거움’ … 청정바다에 낭만이 두둥실
양양군의 19개 해변은 7번 국도와 접하거나 가까워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 양양해변은 강원도 3대 해변의 하나인 낙산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다. 해변마다 마을 주관으
-
레일바이크 타고 달려요, 해변의 낭만 속으로
올해 삼척 지역 해변은 어느 때보다 붐빌 조짐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해양 레일바이크가 선보이기 때문이다. 폐철도에 조성한 정선과 문경의 레일바이크와 달리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일
-
다크 투어리즘을 아시나요
제주 4·3평화공원의 평화기념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영하] “가슴이 먹먹하죠.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후세대가 알아야 합니다.”
-
최대 실내형 물놀이 테마공원
천안시 수신면에 있는 천안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가 26일 문을 열었다. 상록 아쿠아피아는 실내 형 물놀이 테마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 여름에는 가족쉼터인 카바나(원
-
입소문 난 전국 유명 캠핑장
theme 01 초보자도 쉽게 적응하는 오토캠핑장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용 캠핑장. 망상해수욕장 내에 위치해 있다.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축구, 야구 등
-
요즘 리조트는 종합레저 본부
힐튼 남해(큰 사진)와 덕산 스파캐슬. 시대가 변했으니 노는 법도 달라진다. 먹고살기 빠듯했을 땐 훌쩍 떠나기만 해도 좋았고, 해외여행 제한이 풀린 20년쯤 전엔 여권만 갖고 있
-
올 해수욕장 손님 크게 줄었다
지난달 27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영구청 주최로 열린 조개잡이 체험행사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조개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
농촌체험, 피서·연수 장소로 각광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을 찾은 피서객이 마을에서 만든 대나무 뗏목놀이를 즐기고 있다. 김용호(45·경기 안양시 평촌동)씨는 올해 휴가를 친구 가족과 함께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에서 보
-
무창포·내린천에 펼쳐진 여름…쪽배 띄우고 찰옥수수 맛보고
집중호우가 물러 가고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됐다. 충청· 강원지역 시·군은 물론 작은 마을에서도 피서객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여름 축제를 열고 있다. ◇견우직녀축제=2∼3일 대전
-
[week&레저] 위크앤 제안 ‘알뜰 피서’ 3가지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 1년간 뼈 빠지게 일해 얻는 귀한 시간이다. 하지만 올해는 영 흥이 나지 않는다. 워낙 경기가 안 좋아서다. 외환위기 때보다도 상황이 안 좋다는 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