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폭ㆍ외국 자본도 군침 흘린다, 쓰레기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21일 오후 2시쯤 경북 의성군의 야산으로 들어서자 거대한 공터가 나온다. 주변은 숲이 울창하지만 이곳은 초목이 사라지고 플래카드와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 놓여있다. 바닥을
-
“외면당했던 90% 진짜 서민 위해, 새 보수의 길 개척해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물꼬만 트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남경필 경기도
-
보수 가치 재정립 나선 바른정당, ‘민주열사 묵념’ 등 자체 토론…“보수의 진화’ 위한 노력”
“제가 좀 신랄하게 비판해도 되죠?”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의 말에 회의장에 자리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입가가 살짝 올라갔다. 함께 자리한 20여 명의 바른정당 당직자 및 참석
-
[심상정 인터뷰]아들이 동성결혼한대도 찬성?
‘심알찍’. 심상정을 알면 심상정을 찍는다는 말의 약자다. 의석수 6석에 불과한 소수정당 정의당의 대통령 후보로 이번 19대 대선에 출마했지만, 존재감은 결코 미미하지 않다.
-
사통위 “지역주의가 문제다 … 선거구제 개편 추진”
사회통합위원회 제1차 업무보고가 8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업무보고에 앞서 사통위 위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박재규 경남대 총
-
[생활단신]민우회,직장내 성폭력 상담교육外
***향락산업서 자녀 지키기 청소년보호위원회는 22일 오후2시 한국경제신문사18층 다산홀에서 'IMF시대, 향락산업으로부터 딸.아들 지키기 연속토론회' 를 개최한다. 향락산업의 청
-
花園연합회 하계세미나
○…서울특별시 花園연합회(회장 許潤碩)는 최근 롯데호텔에서 94 하계 세미나를 갖고 UR에 대비한 해외 조직망 활용과 현지 조사단 파견 문제를 협의하고 서울과 지방간 통신판매의 원
-
남북여성 서울토론/북 대표단 사흘째 표정
◎한복선물 바꿔 입곤 “함박웃음”/방북자 가족 방문 만류하자 관광도 취소/통일댕기 잇고 “우리의 소원” 부를땐 숙연 ○…남북한 및 일본 여성대표들은 26일 오후 5시40분쯤 국회의
-
원로 구상시인이 본 「지금우리」/대담=임재걸문화부장(일요인터뷰)
◎정신적 지도자 없어 사회 황폐/위에서부터 법을 위태롭게 하니 더 문제/태국 잠롱 같은 실천적 정치가 왜 없는지…/옳고 그름을 가릴줄 알아야 『바람도 없는 강이/몹시도 설렌다/고요
-
신설 문화부기능 강화를
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신현확 전총리)는 2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문화행정의 합리적 조정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종국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
"번거로와도 폐백은 꼭 필요"|서울 YWCA서「결혼예절」토론회
가정의례법의 개정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현대생활에 맞는 결혼예절은 어떤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서울YWCA는 22일 오후 1시30분 묘우당에서「현
-
가정의례 토론회 산만
○…31일 열린 민정당의 「가정의례에 관한 정책토론회」는 막판에 인생경험담이 장시간 나오는 등 산만한 분위기. 한 토론자는 『신랑·신부가 식장에 입장하기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
-
경조 때 음식물·주류 접대금지 조항 완화
민정당은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있을 가정의례에 관한 법개정에 대비해 31일 당 정책위 주최로 가정의례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발표를 한 장기근 교수(성심여대)는 현재 가
-
공직자 사회지도층 집체교육
사정협의회가 의식개혁을 위한 9개항의 실천요강을 채택한데 이어 정부의 사회정화위원회는 14일 이 요강이 효과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의식개혁추진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사회정화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