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박하지만 완벽한 미…홍콩에 소개된 한국 전통 의식주
솔루나아트그룹 '청풍명월' 홍콩 전시장 풍경. K팝·뷰티·드라마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K컬처가 공예를 중심으로 한 의식주 라이프 스타일 영역으로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전
-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처벌 규정 없는 반쪽짜리 방지법…인권위도 개선 권고
━ 두 노동자의 죽음,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의 운명 직장 내 괴롭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여성 노동자의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10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
[영상] 아담에겐 딴 여자 있었다?…인류 최초 '부부의 세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경 속 첫 인류는 아담과 이브입니다. 다시 말해 아담과 이브는 서로가 첫 연인인 셈이기도 하죠. 그런데! 성경 바깥에서는 인류 최초의 여자가 이브
-
[영상]아담에겐 딴 여자 있었다?…인류 최초 '부부의 세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경 속 첫 인류는 아담과 이브입니다. 다시 말해 아담과 이브는 서로가 첫 연인인 셈이기도 하죠. 그런데! 성경 바깥에서는 인류 최초의 여자가
-
종교단체의 강적은 전염병…한곳에 못 모이면 권력 잃어
━ 도시와 건축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일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외국의 한 교회 내부 모습.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
-
[백종현의 여기 어디?] 홍석천 "이젠 포차거리" 이태원 '단밤' 찾아 가보니
'이태원 클라쓰'는 이태원 곳곳을 무대로 한다. 포차 '단밤'은 녹사평역 앞 언덕의 가게를 빌려 촬영했다. [사진 JTBC]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권나라)의 대사를 빌리자면
-
주방·거실·서재가 집밖에 있다면…후암동 청년 ‘공유 실험’
동네 사랑방처럼 여러 사람이 부담 없이 공유할 수 있는 ‘후암거실’의 전경. 여느 가정집 거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 소파와 영상기기를 뒀다. [사진 도시공감협동조합] 원룸 등
-
주방·거실‧서재가 집 밖에 있다면…후암동에 특별한 공간 만든 청년들
“집에서 못하는 걸 집 밖에서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원룸 등 협소한 집에서 살다 보면 잘 갖춰진 주방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가령 친구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을 때, 연
-
[서소문사진관] 구식 타자기로 그림 그리는 청년, "낡은 것으로 새 것 창조하는 것 즐거워"
붓이나 펜 대신 오래된 타자기로 인물과 풍경화를 그리는 영국 청년이 화제다. 타자기로 인물과 풍경화를 그리는 영국 청년 제임스 쿡. [사진 제임스 쿡] 데일리 메일은 16일(현지
-
봉준호 말고 이승준도 있다···아카데미 후보 오른 '29분 다큐'
단편 세월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단편 다큐 부문 후보에 오른 이승준 감독. 사진은 지난해 장편 '그림자꽃'으로 최우수한국다큐상을 수상한
-
숙적 이란·美 손잡게 했다, 입 딱 벌어지는 '카부스'의 중재비결
지난 10일 79세로 서거한 중동 군주국가 오만의 술탄(이슬람 군주)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는 중동 지역에서 ‘외교 거인’으로 통한다. 1970년 즉위한 카부스 술탄은 ‘모두
-
[소년중앙] 세계 최초 미세먼지 잡는 정지궤도위성 '천리안2B호'
우주에 올라간 천리안위성 2B호 상상도. 지난 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이하 천리안 2B)’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정지궤도 인공위성은 상
-
내 안의 선·악 다툼…어느 ‘늑대’에게 먹이를 줘야 하나
━ ‘마인드풀, 내 마음이 궁금해’ 두 마리 늑대 영화 ‘조커’에서 코미디언을 꿈꾸는 광대 아서 플렉은 현실과 망상을 수시로 오가는 일종의 정신분열 환자로 설정돼 있다.
-
[이코노미스트] 억만장자와 이혼한다면] 갈망의 대가 치르고 새로운 사랑 찾아가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세기의 이별... 결혼이 선택이듯 이혼도 새로운 사랑도 선택 아마존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 바다는 낭만의 대상만은 아닌가 보다. 그리스
-
중국 4대 발명 말고, 세계 최초는 33가지나 더 있다
중국의 4대 발명이라고 불리우는 '종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 이것 말고도 세계 최초로 불리우는 것들은 엄청나게 많다던데··· 몇 가지 최초의 기록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
-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컬러풀한 원색은 상상력 자극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 카림 라시드가 28일 가구 브랜드 '보컨셉' 청담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산업 디자이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
[눕터뷰] 28억원 카메라 기부하겠다는 '미친 수집가' 문재철
50여 년 수집한 카메라와 함께 누운 문재철 대표, 그가 손에 든 카메라는 1930년대에 사용된 의료용 카메라다. 전쟁 중에 다친 환자의 환부를 클로즈업하는 용도로 사
-
'산불 대피' 문자 못보고 잠든 70대, 그를 살린 건 대나무
지난 5일 새벽 큰 불이 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에서는 오래된 대나무숲이 나이든 주민들의 대피를 도왔다. 대나무들이 "타탁! 탁! 탁!"하는 커다란 소리를 내며 불타면서
-
나비 문양, 연꽃 문양…가구 품격 높여주는 장석 아시나요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5) 닦달 망치로 작업중인 원호식(67) 장인. [사진 이정은] 원호식(67)장인. 한평생을 오직 장석만 만들면서 살아온 고
-
"정말 힘들 때 열어보라" 세상 떠나며 남긴 스님의 편지엔…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26) 종교는 없지만, 종교의 가르침에는 귀를 기울이는 편이다. 종교 서적은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일본
-
호랑이 육포 먹고 자란 권옥연, 흥 나면 미성으로 한 곡조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압도적인 사나이가 있었다. 사천왕상처럼 머리통이 크고 선이 굵은 얼굴에 가슴은 두툼하다. 숱이 많은 머릿결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코트를 입으면 잘
-
연필·잉크의 추억? 요즘 어른들 놀이터는 문방구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문구점 '포인트 오브 뷰' 매장. 보고 있기만 해도 좋은 예쁜 디자인의 문구들이 많다. 당장 실용성은 없어도 '나만의 작은 문화적 사치
-
‘정의’ ‘유해’ ‘오보’ 2018년 올해의 단어
[뉴시스] 미국 온라인 사전인 메리엄-웹스터는 2018년 올해의 단어로 ‘정의’(justice)를 선정했다고 AP 등 외신이 전했다. 메리엄-웹스터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