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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부산물로 울릉도 앞바다에 '바다 숲' 만들었다
울릉도 남쪽 바다에 설치된 인공 어초 '트리톤'. 해양 식물의 서식지와 산란장 역할을 한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철강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슬래그)을 이용해 ‘바다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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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열차 운행 모두 끝난 심야에 움직이는 '노란색' 기차의 정체는?
길이가 30m에 달하는 멀티플 타이탬퍼는 가격도 60억원이 넘는다. [강갑생 기자] KTX와 ITX-새마을 등 열차 운행이 끝나는 깊은 밤에 더 바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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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나노기술' 렌즈 끼고만 있어도 당뇨 진단에 치료까지
포항공대가 개발한 당뇨 진단과 치료까지 가능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렌즈 가장자리로 회로들이 보인다. [사진 포항공대] 공상과학(SF)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마트렌즈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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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적 재앙 코로나19 확산 속 되새겨보는 ‘메멘토모리’
━ 빠른 삶, 느린 생각 #1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상은,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사람들의 마음을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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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멀리, 능력 그 이상 장타쇼…드라이버도 AI 진화
━ 필드의 봄 ‘신무기’ 출시 경쟁 새봄과 함께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됐다. 코로나19 탓에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지만, 마스크를 끼고 라운드하는 열혈 골퍼도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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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퍼팅 정확도, 거리 컨트롤 향상 … 첨단 기술 적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퍼터는 배열시력을 강화해 정렬의 일관성을 높여주는 트리플 트랙 기술을 적용해 퍼팅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본격적인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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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8K TV 출시…AI 기술로 화질·사운드 강화
삼성전자가 19일 화질과 디자인, 사운드가 대폭 강화된 2020년형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화질과 디자인, 사운드를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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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600번 만진다는데···코로나에 찜찜한 스마트폰 소독법
지난달 2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의료진이 일회용 비닐 장갑으로 씌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 AFP=연합 온종일 손에서 뗄 수 없는 스마트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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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감염병 전문가 "확진자 왔다고 백화점 폐쇄? 감염 확률 0"
1976년부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자문하고 있는 감염병 전문가인 윌리엄 쉐프너 미국 밴더빌트대 교수. [사진 밴더빌트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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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이렇게 벗고 버려야 감염 안된다···中 '사스 영웅'의 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피하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다 쓴 마스크를 제대로 벗고, 버리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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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콜라겐 듬뿍 든 ‘바다의 웅담’ 집에서 즐겨요
완도으뜸전복 최기철 사장이 전복 수조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동안에도 전복들이 막 움직여 서로 엉기는 등 생기가 팔팔하다. 프리랜서 장정필 명절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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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손님' 노려보는 CCTV 설치됐다
지난 25일 경남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창원시 서성동에 6대의 CCTV가 설치됐다. [사진 창원시] 경남 창원시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출입구에 마침내 폐쇄회로TV(CCT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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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없다, 기다림도 없다···신박한 AI 횡단보도 구미에 등장
인공지능(AI) 횡단보도가 등장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 서서 신호등을 쳐다보며 '녹색' 신호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국내 첫 미래형 횡단보도다.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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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식물들…갈고리·끈끈이로 옷에 붙어 열매 널리 퍼뜨려
가을철 산행에서 열매가 옷에 달라붙는 경우가 많다. 옷감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요즘 같은 가을철 산행 때 수풀을 지나다 열매가 옷에 귀찮게 달라붙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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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사람처럼 변한다"···中호수 관광객이 찍은 영상 화제
중국 윈난성 쿤밍시 외곽의 한 호수에서 사람 얼굴 무늬를 한 잉어 한 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튜브 캡처] 중국의 한 호수에서 사람 얼굴을 닮은 물고기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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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그랜저 뜯어보기] 미래형 디자인 적용된 새 그랜저, 갈수록 젊어진다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하는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가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겉과 속은 전 모델 그랜저IG과 전혀 달랐다. 유출된 사진을 통해 '마름모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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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104mm 기록적 물폭탄···2002년 태풍 '루사' 비슷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물에 잠긴 울진읍 삼원주유소앞. [사진 울진군]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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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동해안 555㎜ 물폭탄···태풍 '미탁' 오늘 동해서 소멸
남부지방을 관통한 태풍 미탁이 3일 오전 6시 동해로 빠져나간 뒤 계속 동진하고 있다. [자료 미 해양대기국(NOAA)] 2일 밤 전남 해남에 상륙, 밤사이 남부지방을 통과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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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폭발 구사일생한 50년 북극 탐험자 “5년내 해빙 사라져"
━ 50년 북극 탐사연구 피터 와담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스콧 극지연구소장을 지내고, 50여회 이상 극지를 탐사한 극지방 전문가 피터 와담스(Peter Wadh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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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접근한 태풍 크로사…영동엔 200㎜ 넘는 물폭탄
광복절인 15일 오후 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며 경북 울릉군 독도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이날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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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 日 관통…내일까지 동해안 강풍 동반한 물폭탄
일본 시코쿠에 상륙한 제10호 태풍 크로사. 15일 오후 1시 촬영.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광복절인 15일 오후 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며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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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日 관통하는 크로사 ···강원 영동 최대 300㎜ 폭우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 15일 오전 9시 30분 촬영.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광복절인 15일 오전 10호 태풍 '크로사'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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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의 남북한, 나비의 두 날개처럼 공존·공생이 답"
남북한 나비 우표를 전수 수집한 손시헌 전 청호나이스 대표가 지난달 31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 도중 남북 최초의 나비 우표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이 북한 최초,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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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거리 미사일' 배치로 '제2의 사드 사태' 일어날까
호주와의 2+2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호주에 도착했다. [AP=연합뉴스] 호주를 방문 중인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