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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족 정책은 아이를 갖고 싶게 만든다”
오른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홍석현 한불클럽 회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김성룡 기자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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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프랑스는 어떻게 해결했나...머리 맞댄 한불클럽
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인당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다. 고령화 진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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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실제 가임기간 평균 11.9년
18살에 대학에 입학해 22살에 졸업하고 1년 정도 취업 준비 과정을 거쳐 24살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30살에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31.4세에 첫째 아이를 낳았다. 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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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결혼해서 절세하라고?
양선희논설위원세계 최악의 저출산 국가인 한국의 출산 장려정책은 초지일관 ‘결혼’이다.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거나 혼인가구의 다자녀를 권장하는 게 저출산 대책의 주요 골격이다.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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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3조 유연근무제] 내가 로그인한 곳이 바로 내 일터
폭염 속에 더욱 힘든 것 중 하나가 남들과 똑같은 출퇴근이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우르르 몰려다니다 보면 어느 새 진이 빠진다. 조금만 더 여유로운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다면… 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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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구절벽의 또 다른 민낯인 낙태와 해외입양
노석균영남대 총장바른과학기술사회연합 상임대표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1%(세계 51위)였던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이 206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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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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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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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연근무제인가] 저출산 극복-노동생산성 개선에 특효약
[이코노미스트]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73%가량인 생산가능인구가 2040년이면 56%로 줄어들 전망이다.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가임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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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할아버지 돈, 손자 손에 쥐어주자는 일본
4일 낮 12시 일본 도쿄 긴자(銀座) 4번지 미쓰코시 백화점 인근의 한 전문 음식점. 점심 세트메뉴 가격이 1인당 최대 5500엔(약 5만2000원)이지만 매장은 손님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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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케어 최대 수혜자는 '가임기 여성'
가임기 여성이 오바마케어의 가장 큰 수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와 뉴스위크 등은 오바마케어의 시행으로 인해 피임약과 피임도구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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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참치 섭취, 수은 중독 위험?
최근 임신부의 참치 섭취로 인한 수은의 위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주 1회 100g 이하 섭취를 권고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26일 “산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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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평균 수은 농도 '3.45㎍/L'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은농도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수은 농도는 3.45㎍/L로 안전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0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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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위미노믹스
여성의 권리와 지위를 재인식하고 그들의 능력을 사회와 경제발전에 더 적극적으로 흡수해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인 큰 흐름이다. 이 이론은 2009년 ABC뉴스 기자 클레어 시프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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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구입할 땐 효과 입증 인증 마크 꼭 확인하세요
식사로 부족한 영양소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능·영양소별 따로 챙겨먹는 번거로움을 없앤 멀티팩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소를 잃으면 외양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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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맞춤 해결'에 답 있죠
50세 이후에는 혈관건강을 위한 오메가-3를 비롯해 비타민C와 셀레늄, 망간과 같은 항산화 영양소와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량은 늘려야 한다. 체내 요구량이 감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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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내수엔 축복이지만 ‘늙은 나라’ 접어드는 경고등
‘출산율 떨어져 5000만 못 넘는다’ 전망 뒤집어 쌍춘년·황금돼지해 영향에 다문화 가정도 한몫 서울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 내외신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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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50억짜리 ‘출산 장려’ … 출산율 3년 안에 1.19명 → 1.55명
기업이 가정친화적으로 바뀌면 출산율이 올라갈까. 롯데백화점에서 이런 실험이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은 9일 출산 장려 사업을 함께한다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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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0%가 혁명후 세대, 그들은 자유를 꿈꾼다
관련기사 “사장 그대로인데 전무 바뀐다고 업종 달라질까” 12일 이란 대선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야당 후보인 미르 호세인 무사비의 지지자들이 ‘선거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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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둥이, 자칫하면 외톨이
‘오냐오냐’ 하며 왕처럼 키운 외둥이. 배려가 부족해 공동체 생활에서 외톨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외둥이는 부모가 집중 교육을 할 수 있어 지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강정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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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6위' 한국 인구 2050년엔 44위로
2050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전망이다. 아이 1명당 노인 4명이 있는 기형적 구조가 된다. 새로 태어나는 아기 수는 적은데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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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본데없다
지난해 우리나라 가임 여성 1인당 출산율은 세계 최저인 1.08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6명보다 현저히 낮다. 자녀 수가 적은 까닭에 아이들을 귀하게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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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영역별로 짚어보는 2006 시사뉴스 - 경제 · 과학
올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화두는 역시 '경제'였다. 최근 경제 관련 주제가 대입 논.구술에서 점점 자주 출제되는 것도 이런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백약이 무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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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입학생 60여만 명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면서 초등학생 수도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 1인당 출산율은 1.08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1970년 평균 4.53명에서 35년 만에 1명으로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