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절벽 부딪힌 中 "세째 자녀 출산 허용"…효과는 '글쎄'
중국사회과학원은 중국 인구가 2029년 14억42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30년부터 계속되는 마이너스 성장, 2050년 13억6400만 명, 2065년 12억4800만
-
중국 노동인구 4000만명 감소…“1~2년 내 인구 정점 예상”
중국이 11일 발표한 제7차 인구조사 결과 지난 10년간 노동인구가 약 4000만 명 감소하고, 65세 이상 인구는 7000만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는 14
-
임기동안 곤두박질 친 출산율…文 '저출산 침묵' 15개월째
“지금까지의 저출산 대책은 실패했다.” 취임 첫해인 2017년 12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
-
30년내 마을 80% 소멸된다···서울 면적 1.4배 가평군 위기
가평군 베이비 마사지 교실. 가평군 가평군 면적(843.66㎢)은 서울의 1.4배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넓다. 하지만 인구는 보잘것없다. 서울시의 지난해 말 주
-
신혼 부부에 35만원 주는 울산…출산율, 7개 특별·광역시 중 1위
결혼과 출산. [중앙포토] 울산의 출산율이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0년 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울산의 합계출산율
-
1·2월 출생아 또 사상 최저…"코로나 쇼크, 2세 생각도 못해"
10년만에 반으로 내려앉은 출생아 수.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 10년 전의 53%까지 내려 앉은 출생아 수 지난해 합계출
-
아이 안낳아 해마다 줄어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올해도 20만원 지급
━ 부산시, 초등생 입학 축하금 20만원 지급 떨어지는 결혼 · 출산율. [중앙포토] 둘째 자녀 이상에게 지급하는 부산시의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 규모가 해마다
-
기재차관 “지난해 연간 출생 27만명대, 역대 최저 전망”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해 태어난 아기 수가 27만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겠다고 예고했다. 5일 열린 제3기 인구 정책 태스크포스(TF) 출범 회의에서 김 차관
-
인구 절벽 끝에 선 대한민국, 작년 ‘신생아 0’ 읍·면·동 43곳
━ 인구 절벽 끝에 서다 지난해 ‘신생아 0’을 기록한 충남 부여군 석성면의 거리 풍경. 김홍준 기자 지난 19일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이곳은 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
[선데이 칼럼] 무조건 아이를 낳으라고 하기 전에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주민등록인구가 줄었다고 한다. 출생하는 아기들의 수가 사망자보다 적었는데, 작년 출생아는
-
올해 인구 자연감소 시작, 2040년 연 40만명 감소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 공청회(공청회)’에서 인구 구조 변화와 전망을 밝히고 인구
-
애 안 낳는 대한민국, 매달 1600명씩 11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9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기록을 이어갔다. 통상 1년 중 4분기 출산이 가장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국내 인구 통계
-
달마다 1600명 줄어든다…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올 9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었다.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기록을 이어갔다. 동시에 결혼도 7개월째 감소했다. 향후 인구 전망에 먹구름이 짙어졌다.
-
"동성애자 가족 왜 안돼"…교황이 지지한 '시민결합법' 뭐길래
프란치스코 교황은 "동성 커플도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며 시민결합법 지지 의사를 밝혔다. AFP=연합뉴스 "동성애자들도 하느님의 자녀이며, 가족을 구성할 권리가 있습니다. 동
-
"부산 인구, 330만명대 추락"…1995년 388만명 찍은 후 지속 감소
지난 6월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사진 부산시] 부산 인구가 결국 330만명대로 추락했다. 1995년 가장 많은 388만명을 기록한 이후 2
-
[주정완의 시선] 인구 감소의 원년, ‘골든타임’이 지나간다
주정완 경제에디터 이제는 확실히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후대의 한국인은 2020년을 어떻게 기억할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하나는 분명하다. 출생아보다 사망자
-
하반기도 인구 자연감소로 시작…아이 안 낳는 연말 다가온다
올해 7월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9개월 연속이다. 사망자 수가 늘고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반기에도 내국인 인구 감소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초에 늘
-
[그래픽텔링]출산율 0.92명 최저…나랏돈 210조 소용없었다
이미 세계 최하위권인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 정부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해마다 늘렸지만, 출생아 수는 55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
-
진단없이 210조 퍼붓기만 했다···韓 출산율 0.92명 또 최저
0명대에 진입한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또 떨어졌다. 태어나는 아이 수는 55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는 저출생에 대응
-
임산부는 백신 못 맞는다? 모더나·화이자 코로나 임상 암초
모더나 백신 임상 시험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3상에 나란히 돌입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화이자가 논란에 휩싸였다. 임산부 백신
-
올해 신생아 40살 땐 일할 사람 반토막, 노인 부양비 4.5배 급증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92명에 그쳤다. 사진은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 [중앙포토]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2일 한국의 국력과 직결되는
-
209조 부어도 안 낳는다…올해 신생아 40살 땐 ‘반토막 한국’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2명에 그쳤다.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는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 [중앙포토]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
양주시, 다섯째 이상 자녀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 지급
경기도 양주시가 다음 달부터 다섯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그동안은 둘째 이상 출산 가정에 50만∼100만원을 지급했다. 양주시는 출
-
갈수록 심해지는 저출산 “올 출생아 27만명, 출산율 0.8명”
올해 출생아동이 27만명대로, 합계출산율은 0.8명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