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셀프 연임 vs 관치(官治) 금융 신구 금융권력의 물밑전쟁
금융당국,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3연임 ‘비토’ 노골화… KB금융은 없는 부회장 자리 신설해 ‘친정부 인사’ 모시기? 지난해 정치권력 교체 이후 신구 금융 권력 간물밑전쟁
-
[e글중심] MB의 반발, 청와대의 분노...그런데 협치는요?
■ 「 [사진=중앙DB]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의혹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겁니다. 그는 검찰 수사에
-
[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삼성의 저주’ 풀어야 한국 경제 희망 있다
━ 2018 한국 경제, 삼성에 묻는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은 “한국 경제는 ‘삼성의 저주’에 갇혀 있다”고 했다. 에프앤가이드는 한국 기업을 숫자로 들여다보고 분석하
-
[J report] 미국 ‘망 중립성’ 폐지 … 국내 인터넷업계 우려, 이통사는 반겨
미국 정부의 망중립성 폐지는 한국에 돌풍이 돼 상륙할까, 아니면 그들만의 얘기에 그칠 것인가. 국내 인터넷 업계에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7일 긴장감이
-
초등학교 전 학년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생존수영법 배우는 어린이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생존 수영’ 교육이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 안전교육 전문 인력도 1만명까
-
수능중 ‘대피결정’은 시험 감독관이…교사들 “부담스럽다”
경북 포항의 강진으로 사상 초유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시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일 대전 한빛고 3학년 수험생들이 자율학습 도중 지진발생시 대피요령을 교육받고
-
수능날 지진으로 운동장 대피하면 '시험 무효'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시험장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능 시험 전에 또 다시 지진이 나도 이달 2
-
[잊혀질 권리 어디까지 왔나] 싸이월드 재투자로 다시 화두로 떠올라
구글 vs EU 싸움 이후 세계적으로 법정 공방 … 국내선 지난해부터 인터넷 자기게시물 가이드라인 적용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시효가 지난 채무 관련 기사를 구글이 검색목록에서
-
[말 많고 탈 많은 가상화폐] 가격 급등락에 거래소 해킹까지 난맥상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액 세계 전체의 10% … 투자자 보호할 제도적 뒷받침 없는데 양도세 부과 발언만 #1. 가상화폐 투자자 빈현우씨는 지난 2월 가상화폐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투
-
Q&A로 풀어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회원정보 유출 사태
국내 최대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 공격에 당했다. 지난 3일 정부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3만여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검찰은 4일 본격 수사에 나섰다. 일부 소비
-
강릉 모텔 1박 40만원까지 … 찜질방 찾는 올림픽 관광객
━ 평창올림픽 준비 중간점검 숙박 강릉 경포대 인근의 모텔들. [강릉=박린 기자] ‘전세계인의 겨울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2018년 2월 9~25일)이 300일도 남지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관련 현직 대통령 수사
━ 중앙일보2016년 11월 7일 34면>검찰, 왜 정당성 잃은 대통령 눈치를 보는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
-
7상8하 걸린 왕치산 유임, 브레인 왕후닝 상무위원 발탁 가능성
━ 중앙SUNDAY 지령 501호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이하 당 대회)는 1982년 제12차 때부터 5년에 한 번씩 열려왔다. 당 대회는 향후 5년간의 국정 과제와 중점 사항
-
7상8하 걸린 왕치산 유임, 브레인 왕후닝 상무위원 발탁 가능성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이하 당 대회)는 1982년 제12차 때부터 5년에 한 번씩 열려왔다. 당 대회는 향후 5년간의 국정 과제와 중점 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권
-
골프 접대, 5만원 이하도 금지…돌·회갑 때 부조하면 처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이 3주 앞(28일 시행)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6일 국무회의를 열어 ‘김영란법’ 시행령안을 최종 의결했다. 농축
-
사생활 보호할 방안 마련하는 것이 숙제
얼마 전 별세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2006년 발간한 『부의 미래』에서 향후 부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지식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가오는
-
김무성·친박 “이원집정제” 문재인 “미국식 4년 중임제”
마그마처럼 정치권을 떠돌던 개헌론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20대 국회 개원사(6월 13일)로 분출됐다. 하지만 논의의 주체에 따라 개헌론의 방향과 속도는 제각각이다.현직 대통령과 유력
-
정신과 아닌 동네 의원서도 우울증 진단해준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3·서울 서초구)씨는 6~7개월 전부터 부쩍 의욕이 없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잦아졌다. 증세는 갈수록 심해졌다.결국 지난달 초 사무실 근처 병원의
-
[사설] 뒤늦은 가계부채 대책 … 경제까지 총선에 밀려나는가
정부가 어제 가계부채 관리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민간단체인 은행연합회가 발표했지만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청와대가 모두 참여한 사실상 범정부 대책이다. 지난 7월 내놓았던
-
한해 3000만명 찾는 서울역, 경비인력은 총 24명뿐
15일 서울역 대합실을 순찰 중인 철도경찰(왼쪽). 이들은 대테러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 반면 무장한 경찰이 순찰중인 인천공항에선 군인·경찰을 빼고도 경비요원 1135명이 근무한다
-
[사설] “증세 안 된다”는 대통령과 “복지 양보 없다”는 야당 대표
정치권의 백가쟁명식 복지·증세 논란에 여야 지도자까지 가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경제 활성화를 외면하고 세금을 더 걷자는 것은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
헌재, 통진당 해산 판결…법치국가로 거듭난 명판결 vs 민주주의 후퇴 위기
‘진정한 법치국가로 거듭나는 명판결이었다’ vs ‘국가의 민주화는 후퇴할 것이다’.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중앙일보 기사 댓글에서 시민들의 찬반
-
시위대·마트직원 위장 … 미국 언더커버 어디까지 커버?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1가 연방대법원 앞. 낙태·동성애 등 미국을 뒤흔드는 논란과 관련한 시위가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금도 ‘생명권 사수를 위한 종교 연합’이라는 낙태 반
-
미 연방정부, 언더커버 남용 논란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1가 연방대법원 앞. 낙태ㆍ동성애 등 미국을 뒤흔드는 논란과 관련한 시위가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금도 ‘생명권 사수를 위한 종교 연합’이라는 낙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