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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담은 '그 마음' 가을도 시샘하겠네
얼리폴 2015 컬렉션의 캐시미어 니트는 인타르시아 패턴으로 디자인돼 평범하지 않은 품격을 선사한다. 가을의 정취가 더욱 느껴지는 아리조나 레드 캐시미어 니트는 스커트뿐 아니라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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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맘 편히 고추 말리세요” 가을엔 주차장 비워주는 평창 경찰들
지난 4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평창경찰서 앞 주차장. 바닥에 차는 한 대도 없고 붉은 고추만 보였다. 주민들은 주차 공간에 파란색 방수포를 깔고 고추를 널기 위해 쉴 새 없이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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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보온·투습·속건 … 항상 쾌적하게 기본기 탄탄한 간절기 만능 재킷
노스페이스 ‘VX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재킷’을 착용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재킷 안쪽엔 VX 액티브 충전재를 사용했다. [사진 노스페이스] 꽃샘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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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눈의 나라' 에 홀리다
동 터오는 능선이 새하얗다. 태양이 널찍한 설원 위로 말간 얼굴을 드러낸다. 잠시잠깐 붉게 물들었던 하늘에 이내 몽글몽글 구름이 모인다. 그리고선 하늘은 연방 눈을 쏟아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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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웃음 녹아든 파우더 스노 … 낮에도 별 반짝 ‘황홀한 겨울왕국’
새하앴다. 일본 열도 최북단 섬 홋카이도(北海道)는 말 그대로 눈 천지였다. 두툼한 흰색 융단이 깔린 대지 위로 날마다 새 눈이 수북이 쌓였다. 홋카이도를 여행했던 나흘 내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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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겨울철 불청객 정전기 줄이고 다운 쏠림 해결
아이더 캄피로2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내부에 축열 안감을 적용했다. [사진 아이더] 다운재킷의 보온성과 기능성, 그리고 업체의 기술력…. 가을·겨울 아웃도어 시장의 화두는 역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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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였던 양조장의 화려한 변신, 하리하우스
하리하우스는 부부가 두 자녀를 위해 충북 단양에 만든 가족 놀이터다. 양조장이었던 이 건물은 ‘작은 학교 이야기’란 간판을 달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아이들의 친구가 되었다.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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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스캔들로 코미디판이 된 프랑스 정계
분수의 반짝이는 물과 인디언 서머(가을에 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따스한 기간)의 건강한 나뭇잎들. 파리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에 있는 엘리제궁(프랑스 대통 령 관저)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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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이 애플을 못 이기는 까닭은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삼성전자가 샌드위치 신세다. 한쪽에선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의 돌풍이 거세다. 이미 세계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레드오션이 됐다. 그렇다면 프리미엄폰에서 애플을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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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가을 야외활동, 따뜻해야 더 즐겁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바람이 쌀쌀해지고 있다. 10월 하순 가을은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계절이지만 일교차가 커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이라면 한 발 앞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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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90% 헝가리 구스다운, 추위 안 두렵죠
단풍이 전국의 산을 물들이고 있다. 가을 산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하려면 다운재킷이 필요하다. 그러나 날씨, 부피와 무게, 고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 둘이 아니다. K2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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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올리는 발열원단 안감, 몸매 살리는 옆구리 퀼팅 … 올 겨울은 따뜻하겠네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찾아온 한파의 영향으로 이른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선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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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고 똑똑하게 … 온기 새나갈 틈이 없다
전문가형 헤비 다운재킷인 ‘케라토2.0’ 윈드스토퍼 다운재킷. [사진 아이더]올 가을·겨울 시즌 다운재킷 트렌드는 ‘트리플 H’다. 두툼한 헤비(HEAVY) 다운재킷, 브랜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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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패턴, 컬러 지퍼 … 스타일 남다르네
알파인 패딩 재킷-블랙, 콘트라 윈드 써미트 구스 재킷-레드 레드페이스가 겨울 신상품으로 발매한 알파인 패딩 재킷은 탁월한 방풍기능을 갖춘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방한복이다. 바람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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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살리는 퀼팅, 겨울에도 맵시있게
‘VX 울 코트’는 여성용 방한코트로 보온성과 쾌적함이 우수하면서도 착장감이 좋고 외관이 세련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사진 노스페이스]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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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 코트 속 … 고마운 마음 오래 간직하는 체크의 품격
영국의 전통과 유산, 그 영감을 반영한 버버리 브리튼의 남녀 커플을 위한 시계. [사진 버버리] 결혼은 곧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다. 예비 신랑·신부들은 예비 가족들에 대해 적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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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모두 매력적인 이번 시즌 리버서블 코트
양면 코트는 대개 ‘뒤집어 입을 순 있으나 한쪽으로만 입게 되는 코트’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등장한 리버서블 코트는 예사롭지 않다. 양면 모두 매력적이다. BURBERRY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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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필터·와이파이 기능 갖춘 똑똑한 카메라 6개
카메라는 사진만 촬영하는 도구가 아니다. 방금 찍은 사진을 카메라 안에서 예쁘게 보정하는 ‘아트 필터’는 물론 곧바로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와이파이 기능까지 갖췄다. 클래식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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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방수 소재, 갑작스러운 가을비에도 거뜬
컬럼비아가 올 가을 선보인 2레이어 방수 소재 드림 캐빈 재킷. [사진 컬럼비아]드림 캐빈 재킷은 컬럼비아의 올 가을 주력 제품이다. 이번 시즌 제품의 콘셉트를 ‘어반 내추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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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처럼 … 가을 산, 가볍게 딛고 힘차게 오른다
아름다운 자연도 편안한 차림이어야 제대로 눈에 들어온다. K2는 등산·트레킹·캠핑 등 야외 활동의 기능성에 주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에너지 무브먼트 셀 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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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재킷·겨울패딩, 따로 살 필요 있나요
‘도노 쓰리인원 재킷’은 외?내피가 분리돼 자유롭게 연출해 입을 수 있다. [사진 네파] 네파가 가을철을 맞아 ‘도노 쓰리인원(3 in 1) 다운 라이너 재킷’을 출시했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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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차는 부위에 신소재 충전…간절기 산행에도 내 몸은 뽀송
‘헬리오스2 헤비다운’ [사진 라푸마] LF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2014년 F/W시즌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라푸마의 헤비다운 제품 ‘프레시히트 헬리오스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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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S라인 살고 물세탁도 … 구스다운이 울겠네
‘VX’는 얇고 가벼우며 보온력과 활동성이 우수한 혁신적 보온재킷이다. [사진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활동하기에 딱 맞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단풍 가득한 산, 억새 춤추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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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에 바늘땀 11.5개 … 버버리 목선의 비밀
‘바바리 코트’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버버리의 트렌치코트가 탄생한지 올해로 100년이 됐다. 21세 청년 토마스 버버리가 시작한 1856년 영국 햄프셔의 작은 상점이 2014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