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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속의 가평 친환경 럭셔리 테마 휴양펜션 ‘듀크하우스’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상수원 보호지역 6만여평의 대자연속에 단독으로 위치하여, 친환경적인 기획과 웰빙 건축공정을 거쳐 프리미엄 럭셔리 휴양 펜션을 모토로 2010년에 탄생한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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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혁신 현장 직접 보니 감동적
“눈으로 직접 본 한국에 압도당했습니다.” 지난 19일 방한한 존 스위니(사진) 스코틀랜드 재무·고용·지속가능 성장부 장관은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조선소를 둘러본 뒤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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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나라꽃 (國花) 톱 6
“꽃송이가 그 꽃 한 송이가 피었구나~.” 나도 모르게 봄 노래를 흥얼거리며 꽃향기를 만끽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유독 늦게 분 봄바람 탓인지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꽃 한 송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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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장님 코끼리 만지기’ 편견 뒤집은 시각장애 소년의 도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야, 별세계다!’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20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컨벤션 홀. 프리미엄급 아트 페어(미술 견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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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 납실 때 경호원 캐디백 속엔 기관총
골프를 무척이나 사랑했던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이 생전에 손자 데이비드에게 골프 스윙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포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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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번 가봐요] 천안 천호지공원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은 웰빙 마라톤 코스·분수·천수교 등이 설치돼 있다. 웰빙 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천호지 공원은 건강을 위한 운동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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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학비 부담…한국 군입대·2년제 전학 급증
학비문제로 휴학하거나 등록금이 저렴한 학교로 전학가는 한인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하늘에서 본 UC어바인 캠퍼스 모습.# 캘스테이트 풀러턴 1학년에 재학중인 김승권(2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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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에티오피아의 가정에선 손님이 오면 커피의 생두를 볶는 일부터 시작한다. 까맣게 볶은 원두를 절구에 빻아 진하게 끓여 내놓는다. 국민 4명 중 1명이 커피산업에 종사하며, 일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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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농촌 여행 ③ 경남 하동 야생차 체험
1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길 양옆으로 야생차밭이 즐비하다. 곡우인 지금쯤 차인들의 손길이 가장 바쁠 때다.[신동연 선임기자] ‘신나는 농촌 여행’ 4월의 발걸음은 경남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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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걱정 아이들, 멘토들이 돌봐주는 명지대 ‘행복학교’
지난 7일 명지대에서 처음 열린 ‘토요행복학교’에서 멘토로 참가한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학생들이 율동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대원외고와 국제중 학생들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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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옷 족집게 예측 … 글로벌 MD 잘 나간다
롯데백화점의 이승주(31)·강정아(26) 글로벌 상품기획자(MD)는 지난달 말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쇼룸을 찾았다. 영국 패션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매퀸이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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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걸린듯 ‘음 음’ 소리 반복하는 아이 축농증 의심을
[중앙포토]코가 막혀 괴로워하는 어린이가 많다. 재채기를 자주 하거나 콧물을 흘려 감기로 여기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린이의 약 15%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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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매출 500만원씩 3년 이면…'노량진 로또'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출구를 거쳐 시장 입구로 들어가니 바로 오른쪽 가게에 손님들이 북적거렸다.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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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65) 73세 마오쩌둥
▲류샤오치는 1920년대 노동운동 시절부터 광저우(廣州)에 와있던 호찌민과 가까웠다. 호찌민은 베이징에 올 때마다 류샤오치의 집을 방문했다. 69년 가을, 두 사람은 2개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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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치 테마주 관전법
이정재경제부장 정치와 경제가 만나는 곳이 어디 한두 군데랴만, 요즘 특히 접촉면이 커지는 곳이 있다. 주식시장, 그중에서도 정치 테마주다. 정치 테마주는 정치와 닮은꼴이다. 앞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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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다비 “한국 수출 두자릿수 성장 기대”
미국은 세계 4위의 와인 생산국이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유럽 못지않게 포도를 키우기 좋은 기후다. 지난주 방문한 이곳에서는 한국의 가을을 떠올리게 하는 청명한 하늘 아래로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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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별것도 아닌 것들이…" 체력 과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류샤오치는 1920년대 노동운동 시절부터 광저우(廣州)에 와있던 호찌민과 가까웠다. 호찌민은 베이징에 올 때마다 류샤오치의 집을 방문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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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30리 헤엄쳐 중병설 날려버린 73세 마오쩌둥
류샤오치는 1920년대 노동운동 시절부터 광저우(廣州)에 와있던 호찌민과 가까웠다. 호찌민은 베이징에 올 때마다 류샤오치의 집을 방문했다. 69년 가을, 두 사람은 2개월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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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과 풍악에 비길쏘냐, 승기아탕
우리나라 연안에서 잡히는 생선 중에 농어가 있다. 봄과 여름에 얕은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가을에 바다로 돌아간다. 그래서 음력 4월에서 5월 사이에 많이 잡히고 또 이때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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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넘는 캠핑 장비 샀다가…낭패
지난달 31일 경기 여주 이포보캠핑장의 풍경. 캠핑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해가 지고 텐트 안 랜턴이 하나둘씩 켜질 때다. 가족끼리 화톳불 주위에 모여 앉아 텐트 위로 반짝이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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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④
부처의 장광설은 솔직히 너무 방대하고 산만하다. 그래서 아무리 불경 읽기를 즐기는 수행자라 해도 흥미가 안 일어나는 경전들이 많다. 핵심을 비켜선 너저분한 이야기들까지 죄다 모아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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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48) 일본 치과의사 다카토우 마코토의 전라도 기행
생각지 못한 만남도 있었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김영삼 전 대통령은 내게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의 안부를 물었다. ‘내 선조가 백제인 아니었을까’ 생각하기도 한국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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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간 제비야, 올해는 서울 오니?
서울 종로구 송월동의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근무하는 김찬술(37) 주무관은 요즘 수시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강남 갔던 제비가 봄을 맞아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매일매일의 특수 업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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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 올랐다지만… 네 가지 불편한 진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재 주식시장을 강세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코스피가 올 들어서만 10% 올랐다. 유럽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작년 가을의 바닥부터 따지면 반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