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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간 '유일 현역' 홍문표 "전광훈 안만났다, 검사 왜 받나"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집회 참석 인사들에 대한 감염증 우려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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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석열" 명언록까지 띄우더니…1년 후 여야의 반전
2019년 7월 8일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렸다. 윤 후보자가 오전 일정을 마친 뒤 청문회장을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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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안대' 퍼포먼스 고소당한 유튜버 "표현의 자유 억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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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한 죄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수형망신(守形忘身)이라는 말이 있다. 『장자』의 우화에 나온다. 제 방식을 고수하다 몸의 위험을 잊는다는 뜻이다. 늘 노래만 하는 매미를 향해 사마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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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시 현재] 민주당 157, 통합당 90, 정의당 1곳 리드 중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15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총선 후보들의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제21대 총선 개표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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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간판 내린 윤리특위…의원 징계안 47건 중 처리 ‘0’
━ 국민 선택, 4·15 총선 〈3〉 20대 국회 성적표 ③ 20대 국회는 국회 자정 역할을 해야 할 윤리특별위원회가 ‘휴업’ 상태에 들어가면서 의원 징계와 자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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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불출마” 황교안 “귀한 결단”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보수통합’ 세력의 대결구도가 짜였다.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놓고 주저하던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합당을 택했다. 유 위원장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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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檢 격돌에 설 민심 술렁···與 "윤석열 상대 총선 치를 판"
청와대·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이 4.15 총선의 뇌관으로 부상했다. 연일 터져나오는 검찰발 이슈에 민주당은 국면 전환을 시도하며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뉴스1]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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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무릎꿇리나" "대리서명하는 격" 한국당·새보수 기싸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연합뉴스·뉴스1]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당 대 당’ 통합을 논의할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이 물밑 논의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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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면담 무산된 웜비어 부모, 단식 황교안에 "당신은 영웅"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후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 신디 웜비어 부부가 22일 방한한 가운데, 이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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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건 보수 통합론의 4대 변수…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시동은 걸었지만 속도는 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간 통합 논의가 그렇다. 한국당은 당내 통합 실무팀을 만든 데 이어,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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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피우진 전 보훈처장, "증언과 선서를 거부합니다"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으나 증인 선서와 증언을 거부했다.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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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수들 “조국 사퇴” SKY대생 “평등·공정 무너졌다”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교수들이 19일 청와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현식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운데)는 이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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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위조 확실"… 청문회 초반 최대 쟁점된 동양대 표창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6일 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초반부터 가장 강하게 맞붙은 쟁점은 조 후보자 딸(28)의 동양대 총장 표창 관련 의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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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도 이어진 '18원 후원금'…여야 구분 없었다”
[프리큐레이션] 올 상반기에도 여야 의원을 향한 반감을 담아 욕설을 연상시키는 '18원' 후원금이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연합뉴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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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바른미래당, 정유라 때 혐의대로 조국 고발하기로
보수 야권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앞줄 가운데)와 나경원 원내대표(앞줄 왼쪽 두번째) 등 의원들이 21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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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대학→의전원···조국 딸, 시험 한 번 안보고 진학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건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학논문 저자 등재·장학금 특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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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조국 부친 묘비에 이혼한 전 제수씨 이름…답변 바란다”
[사진 SNS 캡처]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과정에서 위장 이혼·부동산매매 의혹이 제기된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조모(51)씨가 관련 의혹을 전부 부인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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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조국 동생, 전 부인의 소송 때 법률대리인 역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남동생의 전(前) 부인은 2017년 조 후보자 측으로부터 한 채의 집을 샀다. 조 후보자가 이사로 있던 학교법인(웅동학원)을 상대로 한 두 차례의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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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혼 뒤에도 전처 법적대리인…조국 동생 '수상한 결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남동생의 전(前) 부인은 2017년 조 후보자 측으로부터 한 채의 집을 샀다. 조 후보자가 이사로 있던 학교법인(웅동학원)을 상대로 한 두 차례의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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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억 사모펀드에 위장전입 의혹···8말9초, 조국 심판대 서다
장관 후보자 7명의 ‘릴레이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이미 “부적격자”라며 송곳 검증을 예고한 데다, 청와대 민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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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가장 부끄러운 동문상’ 압도적 1위…2위 유시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서울대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대생이 선정하는 ‘가장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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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악 동문' 우병우 조롱했던 조국, 이번엔 본인이 1위
과거에 해놓은 말들이 현재를 옭아맬 수 있다. 일종의 ‘말빚’이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진행 중인 ‘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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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문회’ 여야 공방…최전방에 검사 출신 배치
윤석열 검찰총장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