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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홍수 피해액 13조…'앙숙' 인도에게 식량 손 벌렸다
파키스탄 남성들이 29일(현지시간) 아이들을 무등 태우고 홍수로 불어난 도로 위를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파키스탄 몬순 우기에 발생한 대홍수 피해 규모가 1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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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부서진 가옥만 100만채 육박…“성서에나 나올 법한 홍수”
파키스탄에서 지난 6월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3300만 명이 홍수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며 파키스탄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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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날아 구호품 전달…泰 수해돕기 나선 파라모터 애호가
동력 패러글라이더인 파라모터를 탄 자원봉사자가 수재민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피해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평소 파라모터를 타며 스릴을 즐기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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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으로 100만명 대피, 한국 교민 피해는 없어
16일 오후(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강진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한국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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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수 두달째…남한크기 농지유실 경제도 침수
양쯔 (揚子) 강 홍수가 인명피해 못지 않게 중국 경제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다. 양쯔강 유역엔 인구의 35%인 4억2천여만명이 살고 있고 중국 공업과 곡물의 40%가 강 주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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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제방 폭파…물줄기 돌려 범람위기 모면
중국은 최악의 폭우로 수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양쯔 (揚子)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강 하류 제방에 대한 폭파를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부 후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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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大洪水 佛 가옥4만채 침수 "세기의 재해"
○…네덜란드 당국은 31일 홍수로 늘어난 강물로 제방 붕괴 위험에 처한 겔더란트州 틸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14만명의 주민들에 대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고 네덜란드 ANP통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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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2억… 1만여명 사망설/중국에 대홍수
◎환경파괴로 “인재”… 정국불안/계획경제추진 보수파입지 강화예상 중국 당국은 지난 16일 양자강주변 18개성에 발생한 수재피해에 대해 『수재민 2억명,사망자 1천7백명,가옥파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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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 침수 우려/중국 대홍수 피해 급증
【북경 AP=연합】 중국이 지난 1백년래 최악의 홍수로 상해마저 침수될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현재 집계된 사망자수만도 1천4백명을 넘어섰으며 양자강 계곡의 수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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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국홍수 5백명사망
【대카 UPI=연합】방글라데시에 서는 최근 수개월간 계속된 10년이래 최악의 홍수로 5백50명이 사망하고 50만채의 가옥이 파괴 또는 침수되었으며 엄청난 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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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물난리…135명 사망·실종
주말새벽 서울·중부·강원지방을 강타한 가을폭우는 한때 홍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강변전역을 범람위기까지 몰고간뒤 다시 남하,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켜 3일상오현재 희생자는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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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주디 일본강타 13명사망·15명실종
【동경·마닐라AP·AFP=연합】시속 1백26cm의 폭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주디가 12일 일본의 중부지역을 강타, 1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실종됐으며 8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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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산사태 재민 5만|부상 2백10·가옥침수 만채
8일 새벽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밤낮으로 줄기차게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산사태 등으로 1백34명(서울42명·경기92명)이 사망하고 77명이 실종(서울39·경기38)했으며 2백1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