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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0년만 최악 대홍수 신음···지도자들 현장에도 안보인다
중국이 20세기 이후 현대사 중 네 번째라는 대홍수에 신음하고 있다. 많은 중국인이 “경자년(庚子年)은 참으로 다재다난(多灾多難)하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연초 전대미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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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에 한달치 비 퍼부었다" 日규슈 사망·행방불명 60명 육박
6일 일본 구마모토현 아시키타에 거센 비가 내리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로 규슈 전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일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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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잠기고 지붕 위서 'SOS'…日 구마모토 폭우 피해 속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사흘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구마모토 일대에서 전날 쏟아진 폭우로 2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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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부 폭우로 수재민 262만명 발생…열흘 더 비 내릴 수도
중국 남부지역에서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9일 광둥성 후이저우시의 한 마을이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남부지방에 일주일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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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13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물바다된 인니 30여명 사망
인도네시아 소방대원들이 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도심의 한 가옥에서 어린이를 구조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새해 첫날부터 홍수가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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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도 잠겼다, 태풍 하기비스에 24명 사망·실종…쑥밭된 일본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신칸센 열차가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 [AP=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24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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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1000㎜ 폭우 쏟아졌다…공포의 일본 "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 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3일 일본 열도를 빠져나갔다. 13개 광역단체에 내려졌던 특별경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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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대문이라도 좀 고쳐주이소...태풍피해 현장의 애타는 목소리
7일 오후 태풍 미탁 피해지역인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주민이 피해 현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원안) 에게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뉴스1]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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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NPO 브리핑
━ 10월 1일 ‘2019 천사데이’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9 초록우산 천사데이’ 캠페인을 연다. 초록우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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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위아자 어린이·청소년·시민장터 참가자 모집, 기아대책 태국 이재민 긴급구호 外
━ ‘위아자 2019’ 어린이·청소년·시민장터 참가자 모집 아름다운가게와 위스타트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위아자나눔장터 2019’의 어린이·청소년·시민장터 판매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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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6~7일 위험···9년전 곤파스처럼 당하지 않으려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6∼7일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링링’은 9년 전인 2010년 ‘곤파스(인명피해 6명, 재산 피해액 1673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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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물 폭탄에 탱크·기차도 잠겨... 美 중서부 사이클론 강타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이상 기후 현상 '폭탄 사이클론'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50년 만의 기록적인 홍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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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댐 붕괴에 130명 지원군까지 보낸 이스라엘
댐 붕괴로 6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브라질에 이스라엘이 자국 군대까지 파견하며 '브라질 돕기'에 나섰다. 130명의 이스라엘 군인들이 브라질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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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3개 광산 댐 붕괴…200∼300명 실종 추정
브라질 남동부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광산 댐 붕괴사고 현장. [브라질 뉴스포털 UOL=연합뉴스] 브라질 남동부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댐 붕괴사고가 일어나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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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인치' 장대비…산사태·침수 물난리
29일 남가주 일대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폭우 및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산불 피해지역인 벤투라 카운티를 포함해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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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재난지역 선포 앞둔 영덕 두고 경북도의원들 해외연수
경북도의회가 지난 7월 5일 지방선거 이후 첫 임시회인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억5000여만원 들여 유럽·캐나다로 7박9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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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日강수량 역대 두번째…정전·침수 피해 잇달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근접하고 있는 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사람과 차량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시스] 제25호 태풍 콩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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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도,간사이 공항도 빨리빨리” 아베 총리의 3연임 승부수
"인명 제일(第一)의 방침으로 정부가 일체가 돼 대응하겠다. 현재 4000명이 투입된 자위대를 2만5000명까지 증강하겠다."(6일 오전 7시35분 일본 정부 지진관계각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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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댐 사고 사망자 수십 명 넘을 듯…'동남아 배터리' 계획 위험이 현실로
라오스 댐 붕괴 사고의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3일 저녁 발생한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 세피안-세남노이댐의 보조댐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수십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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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물 6개 마을 덮쳐 … 주민들 피할 틈도 없이 쓸려가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23일(현지시간) 폭우로 무너져 인근 6개 마을이 범람했다. 라오스통신(KPL)은 이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댐이 붕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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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무릎꿇은 아베. 뒤늦게 피해 지역 방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폭우 피해를 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 있는 피난시설을 방문해 무릎을 꿇고 이재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SNS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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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우, 최고 1000㎜ 이상 내려…“사망·실종자 146명”
일본 남서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146명으로 늘어났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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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력한 겨울강풍에 美 동부 속수무책… 사망자 속출
3일(현지시간)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정전과 침수, 항공편 결항 등 피해를 입었다. 겨울 폭풍 '노리스터'가 미국 동부에 몰아치면서 뉴욕과 뉴저지에는 최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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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세력 키워 플로리다 상륙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