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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태양광 부문,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 위상 강화
한화그룹은 새로운 성장기회를 선점할 사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부문에서는 셀 기준으로는 세계 1위, 모듈 기준으로 세계 톱5 규모로 글로벌 시장을 확고하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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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미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출범 外
미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이름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꾸고 약칭을 ‘과기정통부’로 하기로 했다. 영문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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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원전의 경제학] 매몰비용·전기요금·신재생 에너지 논란 가열
원전 공사 중단되면 줄 소송 우려 … 태양광·풍력 발전 안정성 떨어질 우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왼쪽) 옆에 5·6호기 건설 현장이 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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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움직이는 한미 정상회담 참석 경제인단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한 기업인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강해질 통상압박 대응책으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현황을 알리고 현지 파트너사를 만나 정상회담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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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공간 찬물 냉방, 1위 미국에 LG 도전장
신세계가 지난해 9월 경기도 하남에 문을 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연면적이 15만6000㎡에 달한다. 축구장 25개쯤 되는 거대한 실내 공간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도 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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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발전소 식히고, 하남 스타필드 냉방하는, LG전자 '칠러' 기술
신세계가 지난해 9월 경기도 하남에 문을 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연면적이 15만6000㎡에 달한다. 축구장 25개쯤 되는 거대한 실내 공간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도 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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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돈 안 된다고 … 한·중·일 함께 도전한 여객기 한국만 포기”
중국의 ‘하늘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5일 상하이(上海) 푸둥(浦東)공항에서 중국이 자체 제작한 중형 여객기 C919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엔 90인승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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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함께 항공기 도전했지만 ‘당장 돈 안된다’ 한국만 포기…한국 산업 '골다공증' 앓고 있다”
중국의 ‘하늘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5일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중국이 자체 제작한 중형 여객기 C919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엔 90인승 여객기 ARJ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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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재임 중 주가 30% 하락 … 주주 불만에 밀려난 이멜트
제프리 이멜트 미국의 복합 대기업 제네럴 일렉트릭(GE)을 지난 16년간 이끌어 온 제프리 이멜트(61)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물러난다. 이멜트 회장은 8월 1일자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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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를 바꾼 제프리 이멜트 회장 16년만에 물러난다
미국의 복합 대기업 제네럴 일렉트릭(GE)을 지난 16년간 이끌어 온 제프리 이멜트(61)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물러난다. 이멜트 회장은 8월 1일자로 CEO 자리를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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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자주포·항공엔진 생산 등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한화는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잘 할 수 있는 사업 부문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해 ‘글로벌 한화’로서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태양광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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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인도네시아서 4700억 수주
두산중공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연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타마 까리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으로부터 47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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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국내 첫 지열발전소 … 연말 1000가구 전력 공급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둘째)이 지난 14일 흥해읍지열 발전소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 포항시] 지금으로부터 4년 전, 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야산 기슭에 철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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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해외 진출 가이드 | 일본] ‘일점(一点) 호화 소비’ 깐깐해진 日 소비자
일본 오사카의 최고층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 300m 높이의 빌딩 안에는 호텔·백화점·박물관·전망대가 있고 소비심리 회복을 반영하듯 늘 인파로 붐빈다. / 사진:뉴시스일본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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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혁신의 현장] 로봇끼리 대화하는 공장…여기는 GE의 ‘혁신 특공대’
━ 미국 가스터빈 공장 국내 첫 공개 제너럴일렉트릭(GE)은 1892년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 창업한 회사다. 탄탄한 장수 제조업의 대명사다. 전기조명에서 출발해 송전·전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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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혁신의 현장] ‘생각하는 공장’ 도입, 직원들 공감대 쌓는 일이 먼저
━ 애트웰 GE파워 발전설비본부장 엔지니어인 몬티 애트웰(55·사진) GE파워 발전설비본부장은 1983년 대학을 졸업한 뒤, 84년부터 GE에서만 일해 온 ‘GE맨’이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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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냥하고 쏘면 늦는다, 일단 쏘고 겨냥하라
42%.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995년 매출액 기준 미국 제조업 500대 기업(포춘 선정) 중 20년 후인 2015년까지 그 지위를 유지한 기업의 비율이다. 노키아·코닥·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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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군요…조선·플랜트에 중동발 훈풍
━ 현대중공업 7억 달러 수주 성사 뒤엔…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공식 방문한 지난 5월 테헤란 시내에 '경제를 살리자'는 구호가 담긴 간판이 걸려있다. [중앙포토]코끝에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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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
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금 속도라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63㎝ 상승하고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은 사라진다. 주범은 전체 온실가스의 80%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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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잡아 지하 창고에 가둔다
CCS 개념도 화력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석탄 등의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capture) 압축·수송해 땅속이나 석유?가스를 빼낸 곳에 안전하게 저장(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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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산업혁명 주역이 환경오염 주범으로…석탄경제 퇴장하나
철 성분이 담긴 돌이 철광석이고, 석회가 뭉친 돌은 석회석이다. 철광석은 쇠로, 석회석은 시멘트로 거듭나 인류 문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광물 못지않게 ‘산업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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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고성능이 하나로…2016 제네바모터쇼
올해 모터쇼 출품 차량들은 친환경·고성능·SUV로 압축된다. 한 번 충전으로 2000㎞를 달리고 출력이 1000마력 넘는 전기차까지 등장했다. [AP=뉴시스]지난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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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 美 기업,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 창조적 파괴로 이룬 ‘왕의 귀환’
리쇼어링, 스마트 제조, 그리고 신사업 개척.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 멕시코,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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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환경 두 토끼 잡은 GE 가스터빈
GE의 HA가스터빈은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HA가스터빈은 현존 가스터빈 중 최고 수준인 62%의 발전효율을 내는 동시에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접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5%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