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정우성 대통령 된 '강철비2'·강동원 좀비액션 '반도'…여름 극장 4파전
양우석 감독이 자신의 웹툰(스틸레인)을 토대로 '강철비'에 이어 만든 '강철비2: 정상회담'. 가상의 남북한 관계를 펼친 내용으로, 1편에서 북한 최정예요원을 연기했던 정우성이
-
[월간중앙] ‘반도체 克日’과는 차원 다르다···美中 사이서 시험대 오른 韓
재선 노리는 트럼프는 화웨이 때리기, 시진핑은 반도체 굴기로 맞서 G2 사이에 낀 한국 반도체 산업… 한국 정부의 중재자 외교 시험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 번째
-
美항모 최대 적 中이 아니었다···코로나에 찬밥 된 ‘3밀’ 군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미 해군 항공모함 테오도르 루즈벨트함(CVN 71)이 지난 19일 괌의 미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다. 이번 사태로 미 해군 항모 11
-
[김식의 야구노트] 공 판정도 '로봇'에 맡길 때가 오고 있다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개막한 KBO리그가 세계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 후 3경기만 봤을 뿐인데 외신들은 칭찬과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
'中묵인, 美방관' 합작···쉴틈 없던 北바지선, 모래까지 팔았다
북한이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북한의 정유 수입은 유엔이 정한 연간 50만 배럴 한도를 훨씬 초과했고, 대형 바지선이 동원돼 수출 금지된
-
항모·구축함 늘리는 中해군···돈 없는 美는 유지보수도 버겁다
━ Focus 인사이드 중국 인민해방군 동해함대 소속 지난함·빈저우함·닝보함 편대가 지난주 동중국해 모 해역에서 가상의 적 함대를 상대로 공군 조기경보기, 전투기 등과
-
[월간중앙] ‘진중권 현상’의 모든 것
친문의 잇따른 비리와 팬덤의 극우화에 맞서 저격수로 등판 진중권이 포문 연 ‘반민주당 전선’ 총선의 최대 변수로 급부상 진중권은 진영을 가리지 않는 자유주의자다. ‘독설가’,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2025년 미국 ‘유령함대’와 중국 항모전단이 맞선다
━ 미 해군 최종병기 무인함정 미 해군이 2025년을 목표로 창설할 유령함대의 핵심 전투체계. 사진은 어뢰와 각종 미사일을 탑재할 2000t급 대형 무인수상함. 가상전쟁
-
미국, 지소미아 종료 대비 플랜B…한·미·일 TISA 업그레이드 검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만료일(22일 자정)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은 이미 지소미아 종료에 대비한 ‘플랜B’(최선의 안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에 진행할 계획)
-
기관포 단 공격헬기 도입···'악으로 깡으로' 해병대 변했다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한화디펜스가 신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선보였다. ‘상륙돌격장갑차(K
-
[issue&] 무인기 고도화, 시뮬레이터 훈련…미래 전장 대비해 기술 개발 박차
KAI가 미래 전장에 대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무인기 무기체계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KAI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VTOL)는 제자리 비행이 가능해 활주로가 없어도 함정·들판
-
北, 호날두 앞세운 모바일 게임 출시…여가로 게임 인기 늘어
북한이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한장면. [북한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 웹사이트 캡처=연합뉴스] 북한이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앞세운
-
“한국군, 일본을 ‘가상 적’으로…지소미아 파기는 숙명이었다"
“한국이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는 숙명이었다.” 군사평론가인 다오카 슌지(田岡俊次) 전 아사히신문 편집위원이
-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트럼프의 INF조약 파기는 미·중 신냉전 신호탄
━ 미·중의 동아시아 미사일 경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미·소 냉전은 1991년 소련의 몰락으로 막을 내렸다. 훗날 역사가들은 2019년을
-
'영공침범' 중·러 동시에 존재감 과시…한국, 주변국 도발 방어 능력 갖췄나
━ Focus 인사이드 지난 7월 23일에는 우리 안보에 한 획을 긋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국의 폭격기(H-6K) 2대와 러시아 폭격기(Tu-95MS) 2대가 사전
-
“북 탄도미사일 쐈다” 청와대 NSC 확인
북한이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시험 발사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동해상 합동 훈련에 나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하고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한
-
북한, 유사시 한반도 증원전력 언제라도 타격 미사일 과시
지난 5월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불리는 KN-23이 이동형미사일발사대(TEL)에서 발사되고 있다. 7월 25일 북한이 쏜 미사일도 일단 KN-23의
-
북, “힘의 사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 아냐”…군사행동 예고?
북한이 “힘(군사력)의 사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며 군사적 행동을 통해 미국에 맞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외무성 미국정책연구실장의 담
-
[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차이나 인사이트] 항모 킬러 대 요격 미사일…남중국해 화약고가 뜨겁다
━ 미·중 해군의 창과 방패 미군은 새해 벽두부터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벌였다. 영국도 미국 작전에 합류했다. 중국의 반발은 거세다. 항모가 격침되면 승조원
-
[김정은의 무기창고(3)] 북한군 강철비 장사정포 '불벼락' 서울 노린다
지난달 4.27남북정상회담에서 비무장지대의 실질적인 평화지대 복원 논의가 시작됐다. 후속 회담에서는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 장사정포를 뒤로 물리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전망도 나
-
북핵보다 치명적인 인공지능 무기
스스로 적을 파악하고 공격하는 ‘킬러로봇’, 더 이상 영화 속 상상력이 아니다. 인공지능 무기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기계 자체가 인명을 살상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인간의
-
비밀스런 중국군 개혁 진행중…신형 미래전 준비에 박차
━ Focus 인사이드 지난해 7월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사진 가운데)이 중국 네이멍구 주르허 훈련기지에서 인민해방군 창군 90주년 열병식에 참석해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