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당근마켓도 구글 지도도 SNS가 되는 세상
스마트폰이 가져온 혁신 ‘위치 정보’… 애초 목적보다 과해질까 우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 스마트폰이 가져온 변화가 그 이전의 IT 및 디지털 혁신과 근본
-
AI 활용 중계비 90% 저렴, 조기축구까지 실시간 방송
━ [스포츠 오디세이] 스포츠 중계 바꾸는 AI AI 카메라로 국내 대회를 중계하는 와이에스티㈜의 윤종훈 상무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축구 테마파크 풋볼 팬타지움의 가상 스
-
美핵무기까지 노렸다, 추운 나라에서 온 해커의 은밀한 공격
미국 백악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히 소집했다. NSC 긴급 소집은 미국의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았다는 뜻이다. 최고 사령관
-
이 섬에 가면 나도 우주인···어른이 더 신나는 이색 관광지 5픽
전남 고흥군 내나로도에는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있다. 우주인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산업관광이라면 좀 딱딱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아니다. 무섭게 기계가
-
공간도 계급차? ‘설국열차’는 수평 ‘기생충’은 수직 구조
━ [도시와 건축] 영화 속 공간의 비밀 영화는 시공간의 예술이다.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카메라로 찍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객에게 보여 주는 매체다. 따라서
-
한강 "책의 죽음 겪을 도서정가제 개악… 독자가 최대 피해자"
6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린 도서정가제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작가 토크에서 소설가 한강이 발언하고 있다.[한국출판인회의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책들의 죽
-
"내 취향 책만 읽기에도 인생 짧다" 서점하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독서론
니은서점 노명우 교수와 북텐더들이 2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왼쪽부터 북텐더 구보라, 이동근씨와 노명우 교수, 북텐더 송종화씨다. 최정동 기자 “절대 ‘OO대학교 추천 도서
-
[조영서의 미래를 묻다] 당신에게도 인공지능 금융 코치가 생긴다
━ 마이데이터와 금융의 진화 조영서 신한DS 부사장 # 딩동! 스마트폰이 울렸다. 메시지가 뜬다. ‘주의! 벌써 이달 외식비 지출 한도의 50%를 넘겼네요. 아직 이달이
-
[손성용의 미래를 묻다] ‘로컬 에너지’가 녹색 공동체를 일군다
━ 에너지 주권, 에너지 자치 손성용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 ‘에너지 민주주의’라는 말이 한동안 관심을 끌었다. 에너지 민주주의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하
-
정우성 제친 ‘강철비2’ 주역 신정근 “뜰 줄 알고 큰 그림 그렸죠”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에서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의 부함장 장기석을 연기해 관객의 호평을 집중시킨 배우 신정근.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대기만성이란 말도 부족
-
IT·BT·디자인 회사 옹기종기…‘소제동 융합타운’ 어떨까
━ [도시와 건축] 21세기형 스마트타운 21세기형 스마트타운 판교는 분당보다 강남에 더 가까운 장점이 있다. 이곳에 한껏 멋을 부린 대형 사옥들이 들어선 IT타운을 만들
-
[권혁주의 시선] “어게인 전국민 재난지원금” 이라니…
권혁주 논설위원 회사를 27년 다니다 보니 소득이 상위 30%에는 끼는가 보다. 애초 하위 70%에게만 긴급재난지원금을 준다고 했을 때, 우리 집은 대상이 아니었다. 결국엔 정치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사람들이 듣기 싫은 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다…조지 오웰의 직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조지 오웰의 ‘정치와 말’ 서거 70년 맞아 조망하다 런던의 BBC 건물 외벽에 새겨진 오웰의 '자유론', 앞은 그의
-
조주빈 범행 수법 닮았다…'n번방' 닮은꼴 한국영화 3편
부실 수사에 분노한 엄마(장영남)가 10대 딸의 강간범을 직접 찾아낸 실화가 토대인 영화 '공정사회'. 아동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허술한 법망과 부실 수사가 공분을 일으킨다. [사
-
[view] 총선, 여론조사의 무덤이라는데…“휴대전화 조사 맞을 것” “10%P는 빼고 봐야”
“틀려도 너무 틀렸다. 총선 여론조사가 고장 난 풍향계처럼 오류를 양산해 ‘무용론’을 확산시키고 있다.” 2016년 4·13 총선 이틀 뒤 중앙일보에 실린 ‘엉터리 여론조사’
-
총선 후보가 동네 맛집 '먹방'···너도나도 유튜브 채널 만든다
매년 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 피는 봄꽃 중에는 ‘민주주의의 꽃’도 있다. ‘선거’라고도 부르는 이 꽃은 4년마다 피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손성용의 미래를 묻다] 태양광·풍력 발전엔 구원투수가 필요하다
━ 재생에너지의 변신 손성용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추앙받기까지 하는 재생에너지는 운영하는 관점에서 볼 때 더럽고 안전하지 않은 에너지원이기도 하
-
[총선 D-30 중앙일보 여론조사] 종로 이낙연 직장인·학생서 강세, 황교안 주부층서 앞서
‘정치 1번지’ 종로의 4·15 총선은 1인자를 꿈꾸는 2인자들의 대결로 어느 때보다 이름에 걸맞은 승부가 펼쳐진다. 박근혜·문재인 정부의 2인자인 국무총리 출신의 빅매치이면서
-
할리우드도 부른다…러브콜 쏟아지는 '기생충' 배우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출연
-
방역당국 "의료기관의 '감염우려자 경보 시스템' 활용 독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노인들 살맛나는 핫플레이스 떴다
2026년이면 한국은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가 된다.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속도다. 초고령 사회는 사회 구조를 바꾸고 있다. 그런데 공간은 어떨까. ‘나이 듦
-
노인들 '핫플'인데 복지관 아니다···뭔가 다른 보건소 앞마당
지난해 10월 오픈한 경기도 시흥시 '늠내 건강학교'의 모습. 보건소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들었다.[사진 사이픽스] 2026년이면 한국은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
-
[어쩌다] 어머, 이건 꼭 봐야해! 2020년 경제&코인 이벤트
[출처: 셔터스톡] [고란의 어쩌다 투자] 2020년 초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다들 2019년보다는 낫겠지 했는데 연초부터 중동발 리스크가 터졌습니다. 연말 2200선을 돌파했
-
자동차 회사 도요타는 스마트시티 건설
일본 도요타가 6일 ‘CES 2020’에서 공개한 스마트시티 ‘우븐 시티’의 가상 모습. [사진 도요타] ① 3차선 도로 중 하나는 자율주행차 전용인 동네에 ② 탄소 배출을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