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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호우, 큰 피해
장마전선의 상륙에 따라 지난5일부터 내린 비로 중부지방은 가뭄이 어느정도 해소되고 남부지방은 완전 해결됐으나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25명이 사망·실종되는등 인명피해와 2억여원(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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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없는 겨울
4일은 입춘. 이날 전국이 올 들어 처음으로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보여 봄이 성큼 다가선 듯한 느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전국최저기온은 0도이고 제주는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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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대설|평균10cm…추풍령은 33cm적설
새해 들어 20여일의 계속된 난동 끝에 20일 밤부터 큰 눈이 전국적으로 내렸다. 20일 하오 11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1일 낮12시까지 추풍령에 33cm의 적설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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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전국이 장마전선에 접어 들었다. 중앙관상대는 28일 상오 남해 해상에 동서로 길게 뻗쳐있던 장마전선이 인천 앞바다까지 북상,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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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적신 감질난 봄비
7일과 8일 이틀동안 전국에 뜸뜸이 내린 비로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에는 20mm가 조금 넘었고 영남·호남·영동지방에는 3mm 안팎의 비가 내려 그런 대로 메말랐던 대지를 적셔주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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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들먹이는 동남아 중립화 안. 차선책이 안 된다면 최선책이라도. 「크메르」전 민간지 폐쇄. 종이 난리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될 터 한적 일행 평양으로. 설마하니 이번에도 선물 없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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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전국에 건조주의보 제주·동해안 제외|농사·호흡기질환 조심당부
2,3월의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크게 모자라 봄 가뭄이 내리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관장대는 15일 상오10시를 기해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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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본격적 장마
중앙관상대는 3일부터 서울·중부지방을 포함한 전국적인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관상대는 일요일인 2일 불쾌지수가 80.6이나 되고 최고기온이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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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남부의 상륙
중앙기상대는 28일께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 장마전선이 상륙, 오는 7월 상순께 장마전선이 서울·중부지방까지 이를 것이라고 예보하고 이번 장마로 긴 가뭄도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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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 호우 주의보
중앙 관상대는 4일 상오를 기해 영남 지방에 예상 강우량 70∼1백mm의 호우 주의보를 내렸다. 관상대는 3일 밤과 4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로 목포 80mm,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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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황소이장」 24년|경남 창원군 진북면 이목리 홍순백씨
산골마을의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보살피기 24년. 말썽 많던 동네를 협동의 새마을로 바꾸어 놓았다. 경남 창원군 진북면 이목리(배나뭇골) 홍순백씨(51)는 「황소」별명을 지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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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마을 고립
【강릉·속초】24일 하오 11시부터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 25일 정오 현재 산간지방에 평균 60cm, 해안지방에 54cm의 폭설이 내려 양양·속초·고성 등지의 1백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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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 섞여 전국에 단비
24일 최저기온이 다시 영상으로 오른 가운데 2일째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렸다. 중앙관상대는 서해 남부해상에 중심을 두고있는 1천12「밀리바」의 저기압 때문에 25일 하오 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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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백만 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상수도
수도물은 도시인의 생명.「메컬로몰리스」로 치닫는 서울은 목마른 도시를 못면하고 있다. 5백만명을 넘어선 서울인구의 목을 추기기에는 현 수도생산량은 너무도 부족하다. 지난4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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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나는 비 서울 35㎜
8일 하오부터 가뭄이 심하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려 말랐던 땅을 적셨다. 강수량은 9일상오 11시 현재 서울이 40㎜, 인천이 40㎜로 식수부족과 벼농사에 타격을 주는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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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5월은 아열대 기단이 북상하기 시작하여 낮 평균 기온이 25도선으로 상승, 여름철 기상에 접어든다. 기온이 오르는데 따라 상대습도도 높아져 비가 자주 올 것 같다. 5월의 기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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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의 돌풍 세계경기
지난6월9일에 미국이 「프라임·레이트」를 7.5%에서 8.5%로까지 인상한 것을 계기로 구주금융시장의 「유로·달러」가 연초의 7%에서 한때는 12.75%라는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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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당겨 온「하한기」
초여름부터 출판계는 내리막길 경기에 들어갔다. 여름의 출판계는 매년 되풀이되듯이 한산한 것이지만 올해는 이「한산」이 한두달 앞서 다가온 것이다. 한때 어느 정도의 실적을 올리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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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경남에 큰비
가뭄에 타던 호남과 서부경남에최고302밀리의큰 비가 내려 갈라진땅 목타던 대지를 흠뻑적셔 가뭄이 풀리고 있다. 15일부터 전국적으로내린비는 16일상오11시현재 경남산청에 302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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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호남에 감질나는 비
중앙관상대는 우리나라를 덮고있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약화되면서 물러가는데다가 화북과 몽고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이동성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이두고기압사이에 기압골이 형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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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한재의 거국적극복
날이 갈수록 심해져가고 있는 호남지방의 한해극복을 위해 정부의 긴급대책이 대충마련되었다. 30일 청와대에서 소집된 지방장관회의에서 박대통령은 9개항목에 걸친 한해극복책을 지시한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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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계원의 한국경제평가
미 심계원장은 18일 의회에 대한 보고분를 통해 한국경제에 대한 주목할 만한 평가를 내렸다. 이 보고서는 한국경제가 그 동안 많이 발전했으며 71연도까지에는 자립경제를 이룩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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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상륙
기다리던 강우선이 북상, 14일밤부터 우리나라는 장마에 접어들었다고 15일 아침 중앙관강대가 알렸다. 강우선이 북상하고 14일 아침부터 목포 앞바다에 중심을 두고 발달했던 1천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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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엎치락 뒤치락|비 온다던 하늘이 푸르기만한 이유
『사람들은 예보가 맞으면 당연한 것으로 알고있기 때문에 틀리는 것만 지적하고 기억한다』는 서상문 예보과장은 불평을 털어놓으며 그러나 1년내내 예보를 분석하면 적증율이 83%라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