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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비공개 회의로 뒷발
대한체육회 30개 가맹 경기 단체 가운데 3개 종목을 제외한 27개 단체가 75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로 「피치」를 올리고 있는데 24일 열린 축구협회 총회만이 유독 비공개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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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사업계획 확정 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총무 김관석)는 지난 24일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6개 교단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실행위원회를 열고 각 위원회 별 75년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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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7억여원 확정
대한체육회 74년도 정기대의원총회가 20일 상오10시부터 체육회 강당에서 열렸다. 체육회 집행부가 임기 중이어서 예산 및 신년도 사업 계획만을 다룬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7억9백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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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20일 대의원총회
▲대한체육회는 20일 상오 10시 체육회관강당에서 74년도 정기대의원총회와 우수선수 표창식을 갖는다. 정기대의원총회는 7억9백78만원의 새해예산과 사업계획을 통과시키게되며 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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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사업계획 예산확정 -각 경기단체 대의원총회 끝내
대한체육회가맹 각 경기단체는 25일 야구·승마·「하키」를 마지막으로 7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끝내 거의 모든 종목이 신 집행부 구성과 75년도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매듭지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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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활동 대폭 제한
대한체육회는 24일 학생선수들의 학업정상화를 위해 학교체육회 활동범위를 대폭 제한, 연간 동일종목에서 전국대회 3개 이내로 참가하도록 각 가맹 경기 단체에 시달했다. 이 같은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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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가맹단체-대의원총회 한창
「시즌」을 마치고 신년을 앞둔 대한체육회 가맹경기 단체는 경기대의원총회 작업이 한창이다. 「복싱」은 지난 27일 경기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대의원총회를 가졌지만 대부분의 경기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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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돌 YMCA-어제와 오늘
28일로 창립 70주년은 맞는 서울중앙YMCA(기독교청년회·이사장 박대선)는 26일 동 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민족의 얼과 독립·자유의 수호자로서의 발자취를 기렸다. 윤주영 문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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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9)
신흥청년동맹소속의 대표적인 연사로 순회강연에 참가하는 등 사회주의운동에 한창 열을 올리던 박헌영은 1924년 4월15일 동아일보사에 입사했다. 그가 취직을 해보기란 이때가 처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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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출 난항거듭
「핸드볼」 「테니스」 「필드·하키」 「레슬링」 연식정구등 5개단체가 회장인선에 난항을거듭, 신년도 사업추진에 많은 차질을 보이고있다. 대한체육회가맹단체중 이미 18개종목이 집행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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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기록 향상 위해 가맹단체 경기조정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의 경기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가맹경기 단체의 사업일정을 조정키로 하고 그 세부작업에 들어갔다. 체육회는 그 동안 각 가맹경기 단체의 대회가 무원칙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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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경기 단체 총회 마쳐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중 태권도·축구 등 6개 단체가 15, 16일 이를 동안 71년도 정기총회를 마쳐 현재 30개 단체 중 동계 3종목과 체조 「하키」·탁구 등 6개 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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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경기단체 대의원 총회
새해에 접어들어 대한체육회 가맹 단체의 정기 대의원 총회가 잇달아 열린다. 30개 가맹 경기단체의 71년도 경기 대의원 총회는 지난해 12월18일 야구를 필두로 시작되어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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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억 8천만원 써
대한체육회 가맹 31개 경기단체가 71년 1년간 쓴 돈은 4억 8천 5백 90만원으로 밝혀졌다. 31개 단체 중 축구만이 아직까지 결산을 못하고 있으나 약 2억원으로 추산, 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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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신년도예산-「3억6천만원」국회상정
대한체육회의 신년도예산(국고보조금)은 1일 국회예산결산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국회본회의에 상정되었는데 원안대로 통과되면 3억6천2백30만8천원으로 확정된다. 체육회가 정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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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60명 선발
대한 체육회는 12일 71년도 신인 발굴 사업의 세부 계획을 확정, 제1차로 오는 4월7일부터 2주일 동안 전국 33개 지역에서 60여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제2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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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체육대회 따로 열어
대한체육회 각 가맹 경기 단체는 금년도 사업 중 국민학교 대회를 별도로 마련, 국민학교 어린이에 대한 「스포츠」의 문호를 열어놓았다. 전국규모의 국민학교대회는 문교부의 지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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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회장 유임
대한농구협회를 비롯, 대한체육회의 8개 가맹경기단체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경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7l년도의 새집행부를 구성하는한편 새해 사업계획도 토의, 대체로 구집행부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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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질 대일 의존도|본격화되는 일본의 원 차관
지난 7월 한일 각료 회담에서 합의된 일본원화차관 1억불 중 우선 5천 만불이 11월 안에 우리 나라에 제공된다고 일본 외무성이 9일 밝혔다. 이 원 차관은 한일협정에 따라 제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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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받는 일본의 반공연맹
안보경쟁으로 집약된 일본은 좌우의 천국. 붉은깃발의 가두 진출이 연 이은 이 일본에서 세계반공연맹대회가 열렸다. 물론 동경의 중심가인 수기 토석근처에서 고군 복차민의 역미민이 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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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에서「조건」을 빼자|오늘부터 개발원조위(DAC) 동경회의
「끄나 불 달린 원조」의 철폐를 내걸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산하 DAC(개발원조위원회) 상급회의가 14일부터 이틀간 동경에서 열린다. 「마틴」의장을 비롯, 16개 가맹국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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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연방」터전 닦는 EEC|영국 등 가입 교섭 재개와 그 청사진
58년에 발족한 EEC (구주 경제 공동체)는 영국을 비롯한 4개국의 가입이 실현될 단계에 들어섬으로써 10개국 3억의 인구를 포용하는 세계 제3의 국가 연방 내지는 국가 연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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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처녀항해|25년만에 복항하는 현해탄의 가교 부관패리
【동경=조동오특파원】왜정당시 어두운 추억만을 담뿍 남겨놓은 관부연락선이 새로운 한·일간의 가교로서 복항한다.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끼(하관)를 이을 카·페리는 3천8백t짜리 호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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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허덕이는 출판계|대서점들의 도산·전업으로
출판계는 최근 불황의 흐름 속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일부 대규모 서점이 문을 닫는가하면 유수한 출판사들은 착실한 단행본 출판을 계속하고, 또 다른 출판사들은 전집류로 성패를 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