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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서인파 500만/찜통 더위로 바다·계곡마다 “북적”
◎윤화·물놀이 익사·실종 60명/중앙선 침범 충돌로 두가족 4명 사망도 장마가 완전히 끝난 뒤의 첫 휴일인 2일 전북 남원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4.6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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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부재… “흡사 전쟁터”/공포속 LA… 최악의 흑인폭동
◎곳곳서 총격전… 시 전체가 마비상태/천여곳 화재… 횃불처럼 불탄 가로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흑인폭동은 시간이 흐를수록 진정되기 보다 오히려 확산기미를 보이고 있다. 2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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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계 핵 과학자 동태에 촉각
이런 식으로 20여명이 귀국했고 이들에게는 앞서 언급한 왕궁아파트(당시는「맨션」이라 불렸다)와 대학교수보다 많은 보수가 제공됐다. 한편 북한은 74년에 경원하라는 핵 공학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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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상 사고로 얼룩진 설
◎전국서 윤화 백16명 사망/해난사고 4건… 32명 실종 일본 후쿠오카(복강)앞 공해상과 제주·전남 진도앞바다에서 4건의 해난사고가 발생,선원 3명이 숨지고 32명이 실종됐으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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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트럭에 받힌 시내버스 인도로돌진…행인 1명 사망 서울
11일 오후10시15분쫌 서울태평노1가 덕수궁 앞길에서 서울5사5507 신인운수소속 150번 시내버스 (운전사 임형남·32)가 인도로 돌진, 버스를 기다리던 정윤영씨 (29·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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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지구촌 곳곳 재앙
◎유럽전역에 강풍 몰아쳐 90여명 사망ㆍ실종/대만호텔 불ㆍ미서 여객기 추락ㆍ인니에 홍수 설날인 지난 27일을 전후해 세계 곳곳에서는 태풍 등 천재지변과 각종 공기ㆍ선박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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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시위학생격려 즉석 모금|진창욱특파원 체코민주화시위 현장에 가다
체코 프라하에서 일어난 20일의 시위는 지난 l7일 시위에서 시내로 진출했던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 이중 1백여명이 체포되고 시위학생 1명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나돌아 진상을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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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총 못 쏘겠다" 등돌려
○…시위와 총성이 휩쓸고 간 랑군시는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됐다고 지난 10일 미얀마를 여행했던 한 미국인은 말했다. 랑군시는 전 도시의 시장과 상점이 문을 닫았으며 공공교통수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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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세배길 교통사고 "얼룩"
민속의 날인 18일 세배길의 승용차전복사고로 한가족7명중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전국 곳곳에서 3백99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29명이 숨지고 5백44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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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윤화로 16명 숨져
늦가을비가 내렸던 18일 경기도이천에서 이삿길의 일가족 4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차량 7중 추돌사고가 나는 등 전국에서 10여건의 교통사고로 l6명이 숨지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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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버스 트럭과 충돌|4명사망 10명부상
【달성=연합】3일 상오6시30분쯤 경북달성군 옥포면 신당동 대구∼마산간 국도에서 대구5다6712호 봉고미니버스(운전사 최수기·40)와 부산7아7582호 8t트럭(운전사 강진화·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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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 버스끼리 충돌|4명죽고 43명다쳐
【대천=연합】1일 하오7시40분쯤 충남보령군 주포면 신대리 고갯길에서 빗속을 과속으로달리던 대천여객소속 시내버스(운전사 이종현·31)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같은 회사소속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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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마구 파헤쳐 교통사고 잦다.
각종 도로보수및 시설물공사를 하면서 시행기관이 공사에 늑장을 부리거나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이같은 도로상의 사고함정은 대부분 도로보수·통신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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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철거중 학생·인부충돌
지난 3일 낮12시쯤 서울 공덕동188의108 국제대학 마포캠퍼스 정문 앞에서 교사철거를 반대하는 이 대학 학생20여명이 철거작업을 하던 인부 10여명과 실랑이를 벌이다 임경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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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남쪽 강변도로 교통사고 너무 잦다|안전시설미비|자갈트럭 질주|도로설계 잘못
한강양안의 준고속도로인 강변·강남로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죽음의 길목이 되고 있다. 특히 강남로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위에서 한양아파트 뒤를 지나 영동교에 이르는 2km구간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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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윤화…11명 사망
비가 내린 6일 하루동안 서울시내에서 모두 1백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강변도로에서 한꺼번에 5명이 숨지는등 모두 11명이 사망하고 1백4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6일 하오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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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김봉연 중상
【광주=연합】28일하오6시30분쯤 전남곡성군겸면칠봉리앞 남해고속도로에서 전남1가2947호 자가용 승용차(운전사 이종욱·31·광주시화정동 삼익아파트1207)가 전복돼 승용차에 타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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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귀성길 사고로 얼룩
【지방종합=연합】 곳곳에서의 교통사고로 추석귀성및 성묘객 9명이 숨지고 5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1일하오6시45분쯤 경남양산군하북면신기리앞 경부고속도로 양산인터체인지에서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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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가두질서캠페인|학생들이 해야하나…|문영여중생 참변을 계기로 다시 생각해본다
『학생들의 교통정리 가두질서 확립 캠페인은 과연 이대로 계속해도 좋은가』하는 논의가 25일의 서울 문영여중 앞 여학생 교통참사를 개기로 다시 일고 있다. 당국은 현장교육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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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 빗길교통사고 백여건|3명사망·83명부상
하루종일 비가 내린 만일 서울시내에서는 1백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8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방에서도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트럭」과 충돌하는등 사고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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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6백명, 경찰과 충돌|임금인상 농성 기물부순뒤 방화하고 뛰쳐나와|전경연원등 11명 중경상
동국제강부산제강소(사장장상태·부산시용호동)생산직공원6백여명이 29일부터 임금40%와 상여금4백%인상 및 근로조건개선을 내걸고 농성을 벌이다 하오8시20분쯤 회사기물을 부수고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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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이 몰고 온 기름홍수·불벼락|불길에 휩싸여 열차 탈선
날벼락처럼 덮쳐온 참사였다. 쾌속으로 달리던 기동열차가 육중한「트레일러」와 충돌하는 순간, 『꽝』하는 폭음과 함께 불기둥과 기름홍수, 그리고 승객들의 비명이 뒤범벅된 채 사고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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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정권투쟁 폭동화
【북경5일 로이터합동】 중공의 청명절인 4일 북경의 천안문광장에 있는 영웅기념비앞에 바쳐진 주은내수상을 애도, 찬양하는 조문과 현화들이 중공당국에 의해 밤사이에 제거된 데 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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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사고를 내지 않겠다."|「참사의 현장」되새기는 위반운전사「스크린」교육|「교통사고종합센터」의 새 안전 운전교육
끔찍한 교통사고의 현장을 바로 그 사고운전사가 눈여겨보고 있다. 중앙선을 넘어「지그재그로 마구 달리는「택시」. 『끽』하고「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맞은편에서 1차선에 끼어 든「오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