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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실질소득 증가율 둔화
고미가 정책을 주축으로 한 중농시책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실질소득 증가「템포」는 지난68년 이후 계속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농림부 조사에 의하면 지난 70년도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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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증가율 맞먹는 육류소비 증가
6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의 육류소비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65년 이후 70년까지 농림부가 조사한 주요 육류소비량을 보면 1인당 하루 14·2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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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가구 7·5%뿐
대한상의가 서울일원의 5백5개 근로소득자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70년9월 한달 동안의 가계소득 및 지출을 조사한 「근로소득자의 가계표본조사」에 의하면 근로자가구의 66·8%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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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소도시 가구당 월 소비지출 28,380원
2·4분기중 전 도시 전 가구의 가구당 월 평균 소비지출은 2만8천3백80원으로 전기보다 3백20원(1.1%), 작년 동기보다 3천8백80원(15.8%) 이 각각 증가됐으며,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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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실질소득, 68년보다 3.8% 증가
12일 경제 기획원 조사 통계 국이 발표한 69년 도시가계 연보에 의하면 지난해 도시 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2만7천8백원으로 명목상으로는 68년보다 3천9백70원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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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국경제 전망은 밝다
대부분의 미국경제학자들은 70년대의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고있으나 최근에 발표된 전미기획협회(NPA)의 장기예측은 이를 정면에서 부인하고 있다. NPA에의하면 ▲미국의 명목GN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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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월소득 2만7천원
69년중 전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은 2만7천8백원으로 전년 대비 3천9백70원(16.7%)이 증가했고 비용지출액은 2만7천20원으로 3천7백10원이 증가, 흑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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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원해로 뻗는 기계화어로
재작년만해도 5t급 이하의 어선 7척이 연안어업으로 잡은 고기로 입에 풀칠을 해오던 북제주군 한림읍 한수리는 지난해 2월 민어어장을 발견하면서부터 흥청거리기 시작했다. 1백6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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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지역사회(7)전략재배 10년…"도시 부럽잖다"
『올해는 집집마마 전화를 놓는 것이 목표입니다.』몇년째 좁은 당을 배로 활용하기 운동을 벌여 살림을 늘려온 전북 부안군 백산면 전판리 신금부락에서는 올해를 전화놓기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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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종양계로 가난을 씻고|경남 창원 진동면
문명에서 소외됐던 촌락- 경남 창원군 진동면에 TV「안테나」가 여러개 세워졌다.『어허! 참 희한한 세상이데이. 활동사진을 안방에서 볼 수 있으니 말일세』『그렇다 안 그럽디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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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낙도"라지만「달러·박스」|충남서산군 대야도
김(해태)의 명산지 대야도. 충남 서산군 안면면 안면본도 동남쪽 천수만에 떨어져 앉은 이 조그만 섬마을은 말이 낙도지 주민들의 수준이 우리나라 평균 국민소득의 2배에 가까운 부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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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 소득 격차 확대일로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보다 합리성 있고 적극적인 농어민 소득제고 정책이 요청되고 있다. 농·공간의 소득 균형화를 위한 농공 병진책의 집행에도 불구하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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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농민
70년대는 성장의 고비라지만, 그 성장의 대열에 따르지 못하는 삶의 응달이 있다. 농민, 어민, 영세상인, [샐러리맨]으로부터 [서비스·걸]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서민층은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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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금 중점 융자
정부는 농어민소득증대를 위해 방출하는 영농·영어자금이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 현재의 분배식방출을 중점융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행정개혁조사위는 16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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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없는 추곡수매 값을 올려도 부진한 전국의 실례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추곡수매는 2주일이 지난 23일 현재 수매목표량 4백만석(12월말까지 3백20만석·70년1월말까지 80만석)의 3·3%인 13만1천5백58석이라는 부진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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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간의 소득격차
농촌과 도시의 소득격차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농림부 집계에 따르면 68년도의 농가가구당 평균 소득은 17만8천9백50원으로 지난63년의 9만3천1백70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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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도시 소득차 확대
지난 65년부터 농가소득이 도시소득에비해 뒤떨어지는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나고있다. 농림부집계에의한 68년도농가가구당 평균소득은 17만8천9백50원으로 지난63년의 9만3천1백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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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소득층의 적자생계
노동청은 노동자임금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임금실태를 밝혀주고 있다. 68년에 실시한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68년도 평균임금은 1만1천20원으로 67년에 비하여 한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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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짓밟히는 노동자|노동청 실태조사결과
노동청이 최근에 집계한 노동실태조사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근로자의 산업안전과 보건관리를 소홀히하여 사고의 위험성을 그대로 방치할뿐아니라 8시간노동제와 주휴제등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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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가구지출 3백90원 늘어
경제기획원이 조사한 3·4분기 전가구 월평균 가구당 소비지출액은 2만2천7백40원으로 2·4분기보다 3백90원(2·3%)이 늘어났다. 지출내용은 식료품비가 40·4%를 차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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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기적
진학연령에 미달인 아이가 부지런히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무엇을 하느냐니까, 노래도 배우고, 얘기도 듣고 친구도 사귀고 참 재미있다는 것이다. 어젠 목사님이 무슨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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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소비지출20,620원
경제기획원이 조사한 전국 30개 주요도시의 67년중 가구당 월평균소비지출은 2만6백20원으로 전년보다 52%인 7천60원이 늘어났으며 이는 같은 해의 1인당 국민소득증가율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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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사업 3백31억
박정희대통령주재로 30, 31일 이틀간 청와대에서열린 전국지방장관회의는 48개 (이중8개는 추가사업) 농어촌 소득증대 특별사업계획을 매듭짓고 총소요액 3백31억원의계수조정을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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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노동자의 실질소득
노동청이 최근 경제기획원, 한은, 생산성본부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임금지수에 의하면 명목임금은 60년(100)에 비하여 66년에 213·1로 늘어났으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