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35)구공탄 값 시비

    들국화가 만발하고 빨간 고추가 널린 초가지붕을 연상하는 가을의 예찬자가 과연 우리 중에 몇 「퍼센트」나 될지 의심스럽다. 특히 주부들이 가진 가을의 인상은 김장준비, 구공탄 걱정,

    중앙일보

    1972.09.28 00:00

  • 국회의원의 호주머니 사정

    경제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호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는 점은 국회의원의 경우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이번 수해로 인해 수해지역출신 의원들은 한정된 수입에 씀씀이는 더욱 늘어났다. 서

    중앙일보

    1972.08.26 00:00

  • 생활급 못된 채 묶여질 임금

    정부의 임금인상억제계획은 앞으로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것 같다. 그 이유는 지난 3월말 현재 피고용자수가 2백10만명을 넘고 있고 지금까지 「인플레」과정에서 가장 큰 손해를 봐온

    중앙일보

    1972.08.24 00:00

  • 심해질 물가인상 압력|유류·석탄 값 인상의 파급효과

    기초 「에너지」값이 또 뛰었다. 원가인상 요인(석유류)과 경영개선(석공탄 가)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하지만, 그 파장은 더욱 심각하게 번질 것 같다. 정부는 21일부터 석유류 값

    중앙일보

    1972.07.22 00:00

  • 영세농엔 실효 없는「고곡가 정책」

    농협중앙회가 조사, 분석한 최근의 농촌경제동향은 지난 수년간의 고곡가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농촌에서는 농업소득만으로는 적자생활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농

    중앙일보

    1972.07.18 00:00

  • (하)불모의 부|김동익

    미국은「부」의 상징처럼 되어있다. 넓게 뻗은「하이웨이」를 가리키는 사람도 있고 흑은「뉴요크」의 마천루를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결식아동을 내고 있는 남부의 빈민이나, 15%에

    중앙일보

    1972.07.15 00:00

  • 역광선

    국회법 개정안골자 밝혀져. 머리가 나빠, 검열필 원고만 읽게 하지 않고서. 내국세수 갈수록 부진. 극단적 적자가계주부를 고문으로 모셔야. 「잭·앤더슨」, 기밀폭로에 상준 풍토가 더

    중앙일보

    1972.05.03 00:00

  • 학교 공납금의 분납

    금명간에 끝날 전기대학입시의 합격자발표와 더불어 한국의 학부형들에게는 계절적으로 치러야 할『고뇌의「시즌」』이 닥쳐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합격과 낙방의 희비가 엇갈려, 숱한 화제

    중앙일보

    1972.01.31 00:00

  • 공공·관인 요금 인상의 충격

    「필요하면 일정기간 각종 물가를 동결할 권한」을 갖고있는 정부가 새해 들어 한달 만에 전기·철도화물·「버스」·「택시」요금 등 7가지의 각종 공공·관인요금을 대폭 올렸다. 새로 구성

    중앙일보

    1972.01.26 00:00

  • 달라지는 영국인의 군주관

    【런던=박중희 특파원】왕도 세금을 내야하나? 「왕」하면 그건 어디까지나 세금을 받아 가는 임금님으로만 알아온 영국사람들은 지금 옛날이면 입밖에 냈다간 당장 목이 떨어졌을 질문들을

    중앙일보

    1972.01.22 00:00

  • 합리적 경제행위

    작년 초부터 시작된 안정 공황적 경기는 금년 중으로는 가셔질 것이라 기대된다. 그러나 그 후유증은 주부들에게 커다란 부담을 지워 줄 것은 분명하다. 더구나 미국이나 한국 같이 독점

    중앙일보

    1972.01.12 00:00

  • (하)|물가고와 소비자 보호

    71년 초 몇몇 신문의 여성 난들은 금년이「물가고의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 가계의 새로운 검토를 촉구했었다. 불경기 속에서 가계의 파탄을 막는 길은 『소비의 억제』밖에 없

    중앙일보

    1971.12.29 00:00

  • 66%의 적자가계농가

    우리 나라 전체 농가의 66%가 농업소득만으로는 가계비조차 충족시키지 못하고있다는 사실이 농림부자체 조사결과로 밝혀졌다. 농림부가 최근에 공표한 71년도 농업동향에 관한 연차보고서

    중앙일보

    1971.11.29 00:00

  • 「대풍」보람없는 농촌가계

    한국을 이제는 농업국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농업생산량이 GNP의 겨우 24%(70년 현재)를 차지하고있어 61년의 42%에 견주어 점점 그 비중이 공업의 방향으로 기울고

    중앙일보

    1971.10.20 00:00

  • 균형 잃은 살림|적자가계에 우는 주부들

    한 「샐러리맨」의 부인은 『일반 가정에서 가계부를 적는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또 소용없는 일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예측할 수 없이 오르기만 하는 물가, 소위 부수입이라고 불리는

    중앙일보

    1971.09.20 00:00

  • 세태단상

    「러시아」 문호 「안톤·체홉」의 단편 중에 3등 열차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광대무변한 「시베리아」벌판을 횡단하는 열차이다. 며칠을 두고 달려가도 끝 닿은데 없는 황막한 철로.

    중앙일보

    1971.09.18 00:00

  • 가계 쇼크…공공요금 인상|늘어가는 적자대책은 없나

    바삐 돌아가는 국내외의 커다란 문제들 속에서도 주부들이 가장 관심 있는 문제-「하룻밤 지내면 달라지는 것」이 요즘의 물가다.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가계에 예측할 수 없이 오르기만

    중앙일보

    1971.08.27 00:00

  • 대학교수 그 권위와 생활|「서울대학교 법」제정 주장하는 교수들의 실태

    서울대학교 전체교수들은 학사운영관리의 자율화를 통한「대학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현실생활에 맞도록 처우개선을 하여 「생활의 자립」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지난23일 서울대교수협의회

    중앙일보

    1971.08.25 00:00

  • 파장 클 석탄·석유류 값 인상

    석탄과 석유류 값이 이 달 안에 인상, 조정된다. 민영 탄광 업계는 지난 1일을 기해 일반적으로 30%를 인상, 이를 강행하고 있으나 비수요기인데다가 석공 탄가가 오르지 않았기 때

    중앙일보

    1971.08.03 00:00

  • 선전포고 1보전 미. 일 경제전쟁

    중공의 급작스런 국제무대 데뷔와 일본의 대두는 세계의 경제판도에 심상찮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간의 경제전쟁은 어제오늘에 비롯된 것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양국간의

    중앙일보

    1971.07.22 00:00

  • 환율·금리·가계

    지난달 26일을 기해 환율이 대폭 인상되고 금리가 내렸다. 환율을 올리고 금리를 내림으로써 국민경제 특히 가정 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 환율이 오르면 일시나마 물가

    중앙일보

    1971.07.01 00:00

  • 부실 근로 조건 개선의 계기를 25회 노동절에 본 근로자 실태와 문제점

    10일은 25회째 맞는 노동절-. 3백만 노동자들의 유일한 명절날이다. 노동자들은 63년4월17일 제정된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이날 하루를 유급 휴일로 즐긴

    중앙일보

    1971.03.09 00:00

  • 역광선

    계속하는 영하의 봄, 「유럽」도 세기적 3월 한파. 나만 추운게 아니니 한결 견디기 쉽다. 70년 세입 2백42억 흑자, 근로자가계 월1천4백70원 흑자. 적자는 자가용 타는 사업

    중앙일보

    1971.03.08 00:00

  • 흑자가구 7·5%뿐

    대한상의가 서울일원의 5백5개 근로소득자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70년9월 한달 동안의 가계소득 및 지출을 조사한 「근로소득자의 가계표본조사」에 의하면 근로자가구의 66·8%가 적자

    중앙일보

    1971.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