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
‘젊은 보수남매’ 배현진과 이준석, 잦은 충돌 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의 충돌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출범시킨 혁신위원회를 문제삼았습니다. “이준석 대표 사조직이란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정면 비판한 겁니다. 어제도 안철수 의원이 추천한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싸고 두 사람은 설전을 벌였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표가 안 의원에 대해 “땡깡부린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불만을 토로하자 배 최고의원은 “졸렬해 보인다”며 직격했다고 전해집니다. 각각 1985년생, 1983년생인 이 대표와 배 최고위원은 당에서 ‘젊은 피’ ‘차세대’로 꼽힙니다. 이런 두 사람의 충돌하자 해석이 분분합니다. 특히 최근 ‘친윤계’로 분류되고 있는 배 최고위원에게 시선이 쏠립니다. 이 대표와 또래인 그가 모종의 역할을 맡은 게 아니냐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 아래 기사를 통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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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내 정치’ 파장…新친윤 배현진 “혁신위 李 사조직” 반발

최고위서 들이받은 배현진 악수 요청...이준석은 눈길도 안줬다 [포토버스]


News 2
새 정부 경제방향 키워드는 ‘민주성’
윤석열 정부의 경제 키워드는 민간주도 성장이다. 기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면서 규제를 완화해 투자·고용을 활성화하고,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민주성(민간주도 성장)’의 목표다. 분배를 통해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소주성)에서 패러다임이 180도 바뀌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의 경제운용 주축이 민간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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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세액공제 900만원으로…육아휴직 기간 1년→1년6개월로


News 3
파이어족 되려다 계좌 0원…2030 코인러의 눈물
2030 코인러들이 현 상황까지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투자자는 강한 ‘중독성’을 얘기했습니다. 파이어족이 되고 싶은 열망과도 맞물려 있었습니다. 홍기훈 홍익대 교수는 “코인 열풍은 도박 심리와 같다. 성장이 멈춘 뉴노멀 시대에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이들이 빠른 은퇴를 종용하고, 투자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을 심어주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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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암호화폐 중 수천 개 사라질 것…닷컴붐 초기와 비슷”



Story 1
솔로활동 예고한 BTS…팬덤은 화답할까
솔로 활동 첫 주자는 제이홉이다. 제이홉은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주 페스티벌(7월 28~31일)에서 마지막 날 피날레를 장식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나 홀로 무대’다. 제이홉 외에도 올해 중 멤버 2~3명이 추가로 솔로 앨범을 낼 전망이다. 랩몬스터(RM)와 슈가·정국 등이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지만, 발표 순서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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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
‘스타워즈’ 45년 사상 첫 한국인 촬영감독 정정훈
한국인으로는 처음 ‘스타워즈’ 시리즈 촬영감독을 맡은 정정훈 촬영감독은 ‘올드보이’부터 ‘아가씨’까지 박찬욱 감독과 7편을 함께했다. 박 감독과 할리우드 동반 진출한 영화 ‘스토커’ 이후 미국에서 활동했다. B급 공포 대가 에드거 라이트 감독과 함께한 ‘라스트 나잇 인 소호’(2021) 개봉 땐 외신들이 “전 세계 최고 현역 촬영감독 중 한 명”이라 호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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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3
‘0.04㎜ 예술’ 통일신라 금박화조도
가로 3.6㎝, 세로 1.17㎝ 크기의 ‘선각단화쌍조문금박’엔 머리카락보다 가는 0.05㎜ 굵기의 선으로 멧비둘기 두 마리와 단화(團華·꽃을 위에서 보는 것처럼 꽃잎을 늘어놓은 문양)가 새겨져 있다. 금박은 0.3g의 금을 0.04㎜ 두께로 펼쳐 만들었으며, 성분 분석 결과 순도는 99.99%로 나타났다. 고순도의 정련 기술을 통일신라 시대에 이미 확보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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