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드컵] 프랑스 축구스타 플라티니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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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축구스타 미셸 플라티니가 3일 오후 컨페더레이션스컵축구대회 조추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플라티니는 서울에서 하루를 묵은 뒤 4일 제주도 서귀포로 가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 장애인 축구선수 김솔군과 함께 조추첨을 할 예정이다.

플라티니는 현역시절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8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은퇴 후 98년 프랑스월드컵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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