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업체 5개가 비용절감과 공동 마케팅을 위해 다운로드 서버를 통합, 운영한다.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모임인 온라인게임개발사협의회(회장 이민교)는 7일 게임팝, 넥슨, 액토즈소프트, 위즈게이트,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5개 회원사의 다운로드 서버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그동안 업체별로 운영해오던 다운로드 서버를 전문 IDC(인터넷데이터센터)인 KT-IDC와 GIHC에 통합해 서버 운영비를 30% 절감하고 현재보다 5배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