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소식] 두산, 이혜천 등 21명과 재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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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5일 좌완 투수 이혜천과 지난 해 연봉 4천만원에서 45% 인상된 5천800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2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2000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친 고졸 3년생 구자운은 2천만원이 인상된 4천300만원에 재계약했고 지난 해 어깨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투수 이경필은 500만원이 삭감된 6천만원에 계약을 경신했다.(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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