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LG건설 이촌동 재건축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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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택개발 부문은 서울 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40평형 4백60가구를 헐고 용적률 2백99%를 적용해 ▶45평형 1백68가구▶52평형 1백40가구▶62평형 1백92가구▶72평형 4가구 등 5백4가구를 다시 지을 계획이다.

LG건설도 22일 열린 서초동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기존 1백40가구를 헐고 대신 ▶42평형 62가구▶55평형 86가구▶61평형 36가구 등 1백84가구를 짓는다.

LG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44가구를 내년 하반기 중 일반 분양하며, 2003년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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