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DR] 포철·한통등 나스닥영향 폭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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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폭등세가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기업의 주식예탁증서(DR)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덱스(MSCI)지수 편입비중 확대로 국내에서도 8.88%의 급등세를 보인 포항제철이 17.62%나 폭등한 것을 비롯해 한국통신(13.95%), SK텔레콤(11.56%)등이 폭등세를 보였다.

한국전력(7.23%)과 이머신즈(9.09%), 하나로통신(8.33%), 주택은행(10.97%)등도 큰폭으로 올랐으며 미래산업(4.17%)과 두루넷(2.78%)은 하락했다.

런던에서도 삼성전자가 8.54%의 급등세를 보였으며 현대차우(3.75%), LG전자우(3.60%), LG화학(2.09%)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은행주중에선 국민은행(6.25%), 하나은행(4.17%), 신한은행(5%)등이 크게 올랐고 조흥은행은 1.1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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