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동수-김동문조, 삼성컵 결승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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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김동문(이상 삼성전기)조가 2000 삼성컵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제4차 대회 남자복식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김조는 13일 수원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강경진-이석호(이상 강남구청)조를 2-0(15-10 15-7)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또 임방언-김용현(이상 원광대)조는 유용성-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에 2-1(9-15 15-12 15-8)로 역전승, 결승에서 이-김조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여자복식에서는 임경진-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와 나경민-김경란(이상 대교 눈높이)조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임-이조는 준결승에서 전월식-김진아(이상 부산외대)조를 2-0(15-7 15-2)으로, 나-김조는 김신영-김선숙(이상 전북은행)조를 2-0(15-7 15-3)으로 각각 이겼다. (수원=연합뉴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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