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에 있는 대입재수종합학원인 제일학원에서는 기초가 부족하여 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등급의 점수 획득을 기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수능 기초 선행반”을 개강한다.
설연휴가 끝난 직후인 1월 30일(월)에 ‘선행기초반’과 ‘선행우수반’ 2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선행기초반은 군전역자, 검정고시 합격생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무래도 공부를 오랫동안 쉬었거나 수능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은 학생들이라 기초가 부족하여 심화과정의 문제가 출제되는 수학능력시험은 버거운 상황이다. 때문에 제일학원에서는 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언어·수리·외국어 기초과정 공부를 1개월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언어는 어휘력 강화와 독해 능력 배양, 수리는 수학상·하를 기본으로 하는 기본개념 익히기, 외국어는 수능 필수 단어 암기와 독해 방법의 연습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언·수·외 기간 과목의 기초학습능력의 배양이 3월부터 들어가는 정규반 심화 강의 내용의 완벽한 소화를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고민을 한 번에 시원하게 털어버리게 하는 커리큘럼이라 할 수 있겠다.
선행우수반은 이번 수능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하여 일찍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아무래도 작년에는 준비 소홀로 목표 달성을 이루지 못한 학생들이 많기에 2월 한 달 동안 학습에 전념하기 위한 워밍업을 통해 꾸준하고 반복적인 학습 습관을 배양하는 훈련을 한다.
1개월 동안 언어는 문학·비문학 분석 비법을 통한 독해력 강화, 수리는 수Ⅰ의 주요 개념 확인, 외국어는 직독·직해 비법에 바탕한 독해력 강화 훈련을 서금철 원장이 직접 지도한다.
특히 제일학원 부설 입시연구소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현재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목표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학습 방향의 설계를 철저한 일대일 대면 상담을 통해서 마련하고 있다. 입시연구소는 학생 본인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목표학과를 선택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초한 성적 분석을 통해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학습 방법의 선택 및 수행을 통해 매년 80% 이상의 높은 대학진학률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중간에 합류해 진도가 맞지 않거나 수업을 받았는데도 이해력이 완벽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인터넷강의실에서 학원에서 자체 제작한 기초 내용 강의 파일을 반복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언·수·외 모두 학원에 근무하시는 강사들의 강의가 올라와 있어 적응에 어려움이 없고 모르는 부분을 직접 강사들에게 질문하여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리영역에서는 이해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추가로 마련되어 있다. 그룹핑 수업과 튜터 시스템이다. 이해 못하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학생들을 그룹으로 모아 다시 한 번 강의와 테스트를 하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튜터들이 개인 지도를 통해 이해할 때가지 가르치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학습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오전 8시까지 등원하는데, 전자 출결시스템으로 출결, 지각, 조퇴 등이 바로 집에 통보된다. 오전 오후 수업을 마치면 야간 자기주도학습 및 특강이 10시까지 이어진다. 교실과 독서실엔 지도 사감 선생님이 배치되어 항상 정숙한 분위기에서 면학에 힘쓸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오랜시간 한 공간에서 학습에 집중해야 하는 재수생에겐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공부의 최대 우선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제일학원에는 식당이 있어 학생들에게 매끼 다른 식단의 영양식이 제공되고 있다. 가격도 3,500원이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양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게 하여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옥상에는 넓은 휴게실이 있어 빡빡한 학습일정에서 벗어나 짧게나마 머리를 식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제일학원은 경기 침체와 사교육비 절감을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입학성적 장학, 성적장학, 연차장학, 특수조건 장학 등 종류도 여러 가지다. 입학성적 장학의 경우 언·수·외 합 4등급만 되어도 수강료의 반액을 감면받는 후한 혜택이다. 그러면서도 수강료는 45만원으로 주변 학원과 비교해도 차이가 날 정도로 학부형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서로 도와가며 헤치고 나가자는 배려심이 느껴지는 금액이다.
열성적인 강사와 치밀한 학습 시스템,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수강료 등 이 모든 것에서 입시학원계에서 54년 동안 꾸준한 명성을 이어온 제일학원의 노하우가 새삼 느껴진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