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핵심기술개발에 30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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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개인정보침해와 해킹 등의 불법행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상사설망(VPN) 보안 등 8개 정보보호 핵심분야의 22개 기술개발에 총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정통부는 기술과제별로 공정경쟁을 통해 지원업체를 결정, 자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특히 외국연구기관 또는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자금지원 대상 분야는
VPN 보안
IDS(침입탐지시스템)
PKI(공개키 기반구조)
리눅스 보안
보안관리
암호응용
생체인식
해킹.바이러스 대응 등
8개 분야 22개 과제이다.

자금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정통부 홈페이지(http://www.mic.go.kr) 또는 정보통신연구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에 접속,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9월1일부터 25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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