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중앙광고대상] 심사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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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제47회 중앙광고대상을 빛내주신 모든 광고인과 독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중앙광고대상 심사 과정의 공정성은 이미 많은 광고인과 독자께서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다. 이번에 새로 참석하신 심사위원들께서는 지금까지 외부에서 전해 듣던 심사 과정의 공정함을 직접 체험하시면서 진심 어린 칭찬과 동의를 표해 주셨다. 그것이 바로 중앙광고대상을 수상하는 광고주의 광고전략 담당자나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터들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이유이고, 우리 심사위원이 보람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사의 공정성은 대상 선정 과정에서 극에 달한다. 심사위원들을 한 분씩 제3의 장소에 따로 모셔서 영상 인터뷰를 통해 기록하면서 선정하는 방식이다. 대상 수상작에 관한 한 심사위원들도 지면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더불어 어느 심사위원이 어느 작품에 더 관심을 기울였는지에 대해서는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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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심사위원은 중앙광고대상이 신문광고의 기능과 역할을 향상시키고, 광고인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데 기여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광고 신인들에게 소중한 입문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명천(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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