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위원, 첨단제품의 무역확대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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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후보위원겸 국무위원인 우 이(吳儀)는 '전국과학기술무역확대공작회의'에서 99년 중국의 첨단과학기술제품의 수출액은 247억달러로 전체 수출량의 13%를 차지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점유비중이 낮은 상태이며 향후 고부가가치 기계.전자 제품, 관련설비등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지 않으면 무역대국은 될 수 있으되 무역강국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吳儀는 이를 위해 정부의 지원정책 확대는 물론 국가 중점기업과 전국의 첨단기술산업개발구 및 경제기술개발구가 관련제품 수출확대의 창구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인민일보 2면, China Daily 1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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